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새해에도 안전 보건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 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배경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 연수를 9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2024년 도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위험성 평가 ▲학교 안전보건관리지원 사업 등을 공유했다.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해서는 ▲2024년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계획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올해 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등을 실시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의 안전 보건을 향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내실 있는 안전 보건 업무를 추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교육 현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8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평택시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등 현장을 살피고, 방역실태 점검회의를 열었다. 평택시 통제초소 2개소는 지난 6일 고병원성 AI가 신규로 발생한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과 인접한 곳이다. 이어 행안부 주관 경기도 고병원성 AI 방역실태 점검회의를 통해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평택·안성·화성·김포·여주 등 5개 시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방역대책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가 8일부터 12일까지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평택·안성·화성·여주·이천 등 5곳을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및 농장 전담관제 운영현황, 계열화 사업자의 위탁 사육 농가 CCTV 관제 현황 등 방역상황 전반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농장의 24.6%의 비중을 차지하는 최대 밀집지역이다. 도는 가금농장 정기검사, 철새도래지 중심 방역관리, 거점 세척·소독 시설 확대 운영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따라 지난 12월 31일 자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감염 시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입원환자(응급실,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인공 신장실 이용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이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의 경우 무료 PCR 검사가 종료돼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해야 한다. 비용은 의료기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최근 독감 유행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의료기관 방문 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소 럼피스킨병(LSD),아프리카 돼지열병(ASF),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 고흥의 농장에서 최초 발병한 2023년 12월 4일 이후, 충남 아산, 전북 익산, 전남 고흥을 포함하여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전국 37건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방역이 엄중한 상황이 됐다. 여주시는 2023년 12월 29일 산란계 특별관리지역 지정과 관련 철새 도래지와 가금농장에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하여 산란계 농장 6개소에 AI 선제적 이동통제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세척 소독시설 2개소, 주요철새 도래지인 남한강, 양화천, 청미천, 복하천에 출입 통제를 시행하고 광역방제기 2대, 방역차량 9대,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2대를 투입하여 철새가 활동하는 장소와 농장진입로 및 주변 소하천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축산 농가에서도 철저한 예찰과 자율방역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정신응급 환자들을 위해 관내 민간병원의 2병상을 공공병상으로 확보해 365일 24시간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정신질환 응급환자의 경우 자살을 시도하거나 타인을 상해할 우려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신과적 응급입원은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야간이나 휴일에 입원 가능한 정신 의료기관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찰관과 응급대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많았다. 이에 시는 정신응급환자가 언제나 응급입원이 가능하도록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일 단원보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성은병원 응급대응 담당자와 함께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 사업을 시작으로 정신질환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호와 치료로 관련 범죄와 사건·사고를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동두천시 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사업으로 무릎관절증으로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어르신들과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시켜 본질적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다. 또한 수술비 지원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구비서류로는 진단서(소견서)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모든 서류는 1개월 이내로 발급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주의사항으로는 반드시 수술 전에 지원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는 지원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동두천시의 주된 인구층이 노년 인구인 것을 고려해 볼 때 노인 무릎 인공관절 등 노인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역주민 중 건강위험군 및 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사 인(IN)! 건강 온(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대상자 특성에 맞춰 ▲ 건강 업(UP)! 라인 업(UP)!(40세 이상 64세 이하 건강위험군) ▲ 실버청춘 건강교실(65세 이상 80세 이하 만성질환자) 2개 반으로 운영한다. 내용은 ▲건강검사 ▲체력측정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자에게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확한 건강 상태 인지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연을 원하는 시민(청소년 제외)은 누구나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금연 클리닉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금연 클리닉의 최초 등록자에게 기초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사탕, 니코틴 껌)를 지급하고, 2~6주차 등록자에게는 금단증상에 따른 어려움을 상담하고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며 3개월, 6개월 코티닌 소변검사 후 성공 시 성공기념품을 제공하여 금연을 독려한다. 정태식 남양주소장은 “그동안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이번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새해 맞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담회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 교육’ 실시 △관내 교직원 대상 금연교육의 필요성 및 금연클리닉 홍보 △금연자료집 안내 등 청소년과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안성시는 2023년 7월부터 기존 난임 시술비 지원에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180% 초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중일 경우 시술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1월 1일자로 거주기간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는 난임 시술비 지원 신청 시점에 여성 주소지를 안성시에 둔 모든 난임부부는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결정 지원 통지서 발급 및 시술 시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및 금액은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로,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성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및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4번의 폭염과 5번의 한파를 겪으며 2023년 12월 31일을 끝으로 4년(1441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종료됐다. 그동안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시민은 123만 2321명(중복)으로 시민 1명당 2.1회 검사를 받았으며, 그중에서 가장 나이가 적은 사람은 송탄동 생후 7일 영아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안중읍에 거주하는 109세 여자 어르신이었다. 투입된 인력만도 보건소, 군인, 자원봉사자, 기간제근로자 등 수백 명이며, 때로는 자택에서 사망하신 분들의 장례 절차를 위해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했기에 집으로 방문해 사망자 검사도 진행됐다. 선별진료소 형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초기 선별진료소는 1월 한파에 보건소 주차장 한 곳에 작은 컨테이너에서 시작됐고 이곳에서 문진과 검사가 이루어졌다. 같은 해 2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 선언되면서 문진과 검사는 컨테이너 밖 천막으로 옮겨졌고 이후 도보 이동형(워킹 스루) 검사 부스가 설치됐으며, 2022년 1월부터는 건물 전체가 음압 시설이 완비된 선별진료소가 완성됐다. 매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는 5일부터 모든 동물병원은 동물 진료에 대한 진료비용을 게시해야 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라 올해부터 수의사가 1인 이상인 모든 동물병원은 진찰. 입원, 검사비 등 주요 진료항목 비용을 게시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게시 방법은 동물병원 내부 접수 창구, 진료실 등 동물 소유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책자나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는 방식 또는 해당 동물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등이다. 게시하지 않은 경우 시정명령이 부과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1차 30만 원, 2차 60만 원, 3차 90만 원)가 부과된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시군을 통해 관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사전 지도 점검을 했고, 12월에는 각 시군과 경기도수의사회를 통해 1,296개 도내 모든 동물병원에 이러한 사실을 사전 안내했다. 도는 올 상반기 중 시군 합동으로 진료비 게시 등 수의사법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수의사법 개정 시행 내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해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