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의회 배두영 의원이 5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명칭 변경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배 의원은 1993년 시작된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역 발전의 상징으로 자리잡아왔음을 상기시키며, ‘전곡리’라는 지명이 축제 명칭에서 사라진 것을 우려했다. 배 의원은 축제 명칭이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제 명칭의 간소화로 인해 방문객들이 혼란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로의 변경이 관광객의 혼란을 줄이고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충남 공주시의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사례로 들어, 지명을 포함시키는 것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명칭 변경이 연천군의 문화유산을 더욱 빛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축제 명칭 변경에 대해 집행부와 구석기 축제 추진위원회가 심도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4일 면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가입 독려를 위한 대면 홍보에 나섰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6월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복지 위기상황을 신고하면, 군청 위기가구 담당자 또는 강상면 복지담당자가 신고자 상담을 진행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상면사무소 직원들은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위해 애쓰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복지 위기가구 대상자, 면사무소 내방 민원인 등에게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에 대한 이점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 주민들이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설치해 강상면에서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굴, 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양주2동에 소소한 마을과 고읍 제4어린이공원에 자원봉사 V(Volunteer)-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강수현 이사장을 비롯한 소소한 마을 상인회, 봉사자 등 60여명은 화분에 안젤로니아, 구절초, 줄아이비, 국화 등 5종의 다양한 꽃 화분에 심었다. 향후 심어진 화분은 고읍 제4어린이공원과 소소한 마을 상가 앞에 놓여질 예정이다. 이날 활동은 지난 8월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자원봉사 활동 실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센터와 양주2동행정복지센터, 소소한마을 상인회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된 첫 번째 행사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보조금으로 운영되었다. 양수근 상인회장은 “평일 아침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꽃을 심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소소한 마을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침체된 상권이 살아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해준 상인회와 봉사자,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더욱 아름답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최장수 록 축제(페스티벌)인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소요산 주차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동두천 록 축제는 1999년 첫 개최 이래 한국 록 음악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많은 록 마니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먼저 축제 첫째 날에는 록 밴드 경연 대회가 개최됐으며, 둘째 날에는 국내 최정상 록 음악가(뮤지션)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8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록 밴드 경연 대회에서는 ‘라디안(밴드명)’이 청소년부 대상을, ‘다이빈(밴드명)’이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정홍일 밴드, 곽동현,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김경호 등 국내 최정상 록 밴드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24회 동두천 록 축제(페스티벌)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외 록 음악 팬들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여단 군수지원대대 보급수송중대와 정비중대는 지난 4일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컵라면 29박스를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조종면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이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그 어느 때보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기부를 실천해주신 1여단 군수지원대대 보급수송중대·정비중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종면에 보내주신 온정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천동 단체장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포천동 단체장협의회가 기탁한 농협상품권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하범 회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동 단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튼튼정형외과는 지난 3일 가평읍에 200만원 상당의 라면, 곰탕, 햇반 등 성품을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병원 진료가 없는 주말에 불편을 겪을 가평지역 주민들을 위해 여름철 2개월간 병원을 운영하면서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동주 원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게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 주민들을 위해 주말까지 병원을 운영하면서 마련된 소중한 성품이니만큼,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같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과 경찰, 소방서 직원들을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내촌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내촌면의 특산품인 포도 50박스를 전달하며 격려에 나섰다. 서정아 방위협의회 의장은 “추석에도 불철주야 국가안보와 민생 치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 경찰, 소방서 직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지역주민들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읍 능모루길에 위치한 뚝마루가든은 지난 3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김 40세트를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지난 8월 15일부터 3일 간 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잣토리 야시장 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해당 축제에는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물품 기부에 기여했다고 한다. 고광희 대표는 “우리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이 즐거운 추석을 지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모든 이웃들을 챙길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지만, 부디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훈훈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당 물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같이 전달해 즐거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에 나섰다. 이날 박헌일 관인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관인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선혜원, 효경원을 찾아 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피며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종사자와 입소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두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종사자분들과 입소자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에 나서게 됐다”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가평군 여성비전센터에서 지사협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치 담그기는 가평읍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을 활용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지역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대상자 분들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김치를 전달해 줄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