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구도심 주요 상권인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제일시장 주변에서 지역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반응형 미디어보드’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구도심 주요 상권의 상점을 소개하고, 시정 소식 등 시민에게 필요한 주요 행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공개형 스마트 매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반응형 미디어보드에서 소개하는 상점 정보가 부족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한 적극행정으로 상점 정보를 수집했으며, 이를 통해 530여 개의 상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지역상권의 다양한 상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잘 알려져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주요 시정 소식, 행사, 축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디지털 매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쉽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당시 공모 선정을 위한 노력의 결과 중 하나로, 구도심 상권구역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2024년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입교식’을 경민대학교 승태관 아가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상담, 전문 기술교육, 취‧창업, 창직,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교육 사업이다. 전화‧개별상담을 통해 선발된 234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입교식에서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어려운 경쟁을 통과해 입교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다양하고 멋진 인생 재설계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인기가 높아 교육 요청이 쇄도한 브런치 메뉴 실무, 부동산 경매재테크 투자분석사, 커피 바리스타 전문가, 크리에이터 전문가 등 특화 과정을 운영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경전철 의정부역 인근 도로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단속을 통해 불법 개조(튜닝) 2건, 안전기준 위반 20건, 번호판 관리 소홀 4건을 적발했다. 해당 적발 건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에 의거해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을 이행하고, 사용 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이륜자동차 배기소음 측정 및 홍보물 배부로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소음기준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인 이륜자동차 합동단속과 홍보 활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이동소음 기준 준수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 8월 말 기준 의정부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703명으로 체납액은 2억7천500만 원이다. 세금 납부 인식 부족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나, 다양한 체납 정리 계획을 통해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외국인 지원시설을 중심으로 5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로 번역된 체납 안내문을 배포해 지방세 납부를 유도한다. 아울러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압류를 비롯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징수활동을 벌인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특별 정리 기간 운영으로 외국인 체납자에게 세금 납부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내국인과 외국인에 대한 차별 없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운정지구에서 광화문을 오가는 엠(M)7154번 광역버스가 9월 7일 첫차부터 준공영제로 전환된다. 엠(M)7154번 버스의 운행률이 저조해지면서 늘어난 배차간격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출퇴근 시간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요청하고,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수립 시 준공영제 당위성을 적극 강조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 노선에 엠(M)7154가 포함됐다. 이후 대광위와 파주시가 신규사업자 선정, 운행 준비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하면서 준공영제로 전환된 엠(M)7154번 버스가 오는 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엠(M)7154번 버스의 준공영제 전환으로 배차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어 파주에서 서울로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고 출퇴근 시 서울까지 운행하는 타 노선의 혼잡도 또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엠(M)7154번 버스는 ▲청석마을8단지에서 출발해 ▲숲속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최근 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과 촬영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방송 촬영을 기념하는 종영 파티를 열었다. 종영 파티에는 출연진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비롯한 촬영 스탭, 그리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이 참석했다. 파티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촬영 이후의 뒷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촬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여주의 특색을 시청자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방송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담당자가 여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양질의 소품을 확보한 일화는 스탭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고기와 생선 그리고 전통식 맷돌 등 촬영소품이 필요한 상황에서, 담당자는 여주 곳곳을 찾아다닌 끝에 강천면에 사시는 한 어머니 댁에서 대를 이어 사용해 온 맷돌을 어렵게 구해내는 등 촬영의 완성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편은 2023년 5월 ‘여주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의 권리를 선언한 ‘여권통문’이 발표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해 지정됐으며, 매년 9월 첫째 주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파주’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춤과 노래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행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권센터 쉬고,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 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춘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파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약속한 만큼,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양성평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ater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갤러리에서는 9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주시 사진단체 합동전시회'아름다운 강산 금은모래 빚은 여강의 물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은모래사진동우회, 써드아이, 빛모아, 세종사진연구회, 여주대 카르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6개의 사진단체가 함께 기획한 전시로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연합 전시회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여주가 품은 사진동호인들의 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눈길이 돋보인다. 추석연휴에 많은 방문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우리 마음 속 고향을 다시 한 번 추억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룡두천 인근 운정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공공정원 박람회 ‘엘에이치(LH)-파주가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11월,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파주운정3지구 공공정원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합동 전문팀(TF)을 구성해 박람회 개최를 준비해 왔다. 당초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지난 세종, 평택, 검단에서 개최한 공공정원박람회와 비슷한 규모로 행사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파주시의 행사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협력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45배나 큰 9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운정중앙공원(수변공원) 전체로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바닥분수, 물결연못, 음악분수 등 다양한 수경시설과 공원시설 부속건물(보타닉 파빌리온)의 특화 디자인된 건축물 등을 배치해 야간조명이 켜지는 밤에도 한층 더 아름답고 안전한 공원으로 꾸며진다. 또한 중심부에 위치한 운정 마루 언덕에서는 청룡두천을 따라 펼쳐지는 수변공원과 넓은 잔디마당이 한눈에 들어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9월 4일, 2024년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19기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역할극, 실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제공하는 총 6회기 과정의 맞춤교육이다. 지난 7월 31일에서 9월 4일까지 매주 1회(수요일 10:00~12:00) 운영됐으며, 참여자 11명 중 10명이 수료했다. 이들 중 함께 방문한 치매환자 5명은 동반 치매 환자 보호서비스로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가족 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는“가족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 해도 같은 시간에 환자를 보호할 곳에 마땅치 않아 어려웠던 문제를 환자는 쉼터에서 동반 치매 환자 보호서비스를 지원받음과 동시에 치매 가족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그간 힘들었던 심신이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지친 삶의 작은 희망으로 웃음을 찾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 이후에도 참여 치매환자가족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임을 공유하며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위치한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정된 옥외광고물법령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며, 낡고 오래된 간판과 음란·퇴폐적인 내용 등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해한 광고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 또한 정비 대상이다. 시는 노후·위험 간판은 업주가 자진 철거하도록 계도 등의 조치를 하고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 내 위험·불법광고물을 단속하고 즉시 정비해, 학생들에게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