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사회적(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지도교수이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권은예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장애의 기본 개념 이해 ▲장애인 인권 관련 법·제도 이해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감수성 향상 등 공직자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는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개선 영상을 시청하며 올바른 이해와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 사회 전반의 장애인식이 한층 성숙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6일 통·리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주민 181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 중 대표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약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181명을 포함해 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1,602명이 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신고 활동을 통해 복지 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양성헌 관장을 초청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 관장은 고독사 문제의 사회적 심각성과 실제 사례를 설명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보 방법과 돌봄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작은 관심이 가족과 이웃의 삶을 지키는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대표 위촉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읍면동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들께서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따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시설 중심의 관광홍보물 배부 체계를 민간 시설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 18개소였던 배부처를 57개소로 확대하고,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이 많은 대형 카페를 신규 배부처에 포함해 관광객의 홍보물 접근성을 높였다. 시에서 발간하는 관광홍보물은 관광지도를 비롯해 김포관광 가이드북, 주요 관광지 안내문 등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으나, 배부처의 제한으로 홍보 효과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도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민관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문화 공간을 비롯해 호텔, 대형카페 등 다양한 민간 시설과 협의를 거쳐 배부처를 확대하고 관광 홍보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 대형카페 관계자는 “주변 관광지가 활성화되면 카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시의 요청에 흔쾌히 협조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하반기에 입직한 신규 공직자 7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새내기 맞이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자들이 공직사회에 한 걸음 더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공직가치 이해부터 기본 행정실무까지 균형 있게 구성했다. 특히 7급 실무자를 강사로 초청해 현장 경험이 담긴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사전 익명 설문을 통해 신규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점과 어려움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와의 대화’ 토크 콘서트를 운영해 자유롭고 상호작용이 활발한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선배 공무원들은 공직 생활의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규자들의 긴장을 덜고 공직 생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관내 주요 사업소와 읍면동을 견학하며 행정서비스가 시민의 일상에 어떤 형태로 전달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자들은 실제 업무 환경과 시민 접점 행정의 흐름을 경험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김포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7일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과 화합의 행사인 김포사랑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13가구와 장애인단체 등에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이상직 (사)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김포사랑운동본부의 행복나눔축제는 시민들이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자리로,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나눔축제는 많은 이웃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앞으로도 김포시가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며 “전입 시민에게 김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김포사랑운동본부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12월 창립된 (사)김포사랑운동본부는 김포시의 주인되기-화(和), 김포시를 사랑하기-애(愛), 김포산품 이용하기-용(用)이라는 세 가지 기본원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지난 27일 마산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청사 내 휴게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견 및 신고 요령 숙지 ▲비상 방송 및 경보 발령 ▲직원·방문객 대피 유도 ▲초기 소화 활동(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부상자 응급조치 및 인명 확인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마산119안전센터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진압 과정과 구조 활동까지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현장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CCTV 관제와 재난·재해 대응 상황 관리를 수행하는 중요 시설인 만큼, 유사시 센터 기능이 마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피하고 소화기 사용까지 해보니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 명확해졌다”라며 “도시안전정보센터가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김포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김포시 정책은 ‘서울5호선·서울2호선 신정지선·서울9호선 광역철도망 확대 박차’(141표, 1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2,3,4위까지 모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예타조사 통과’(12%), ‘골드라인 배차간격 2분 30초 단축’(10%), ‘일산대교 50% 지원 선언’(7%)이 선정, 7위에도 ‘GTX-A 킨텍스역 연계 33번, 33-2번 버스노선 신설(5%)’이 랭크돼 시민 관심이 교통이슈에 여전히 집중되어 있고,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7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설문조사 폼을 통해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 20개 정책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올해 10대 뉴스는 총 218명의 시민이 참여해 후보 21개 중 최대 5개까지 중복 선택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교통 분야 외에도 ‘2025년 7월 전국 핫플레이스 2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6%)이 5위에 오르며, 김포시가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영진스테이지는 지난 27일 양주시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남면 상수리에 위치한 ㈜영진스테이지는 특수조명·무대기계장치·호텔 연회장 설비 등 무대기술 분야 전문기업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동현 ㈜영진스테이지 대표, 백운구 남면장, 김영권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현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권 공동위원장 역시 “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뜻깊은 나눔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면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정범모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2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신선한 식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식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 부위원장은 매년 감자, 배추, 무 등 제철 농산물을 직접 재배해 기부해 왔다. 올해도 수확한 농산물을 손수 선별하고 포장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농산물은 호평동 지사협이 진행하는 정기나눔데이 물품과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돼, 겨울철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범모 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나눠 주시는 부위원장님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며 “이번 후원으로 겨울철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와 함께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는 겨울 이불 세트 40채(200만 원 상당)를 복지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한파 대피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희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가구들을 더 세심하게 살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여러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취약가구가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는 집수리 봉사, 밑반찬 및 김장 김치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이 오남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하굣길 합동 캠페인과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남읍이 중심이 되어 하굣길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오남읍을 비롯해 오남파출소, 지역 사회단체, 오남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 인근 골목길, 상가 주변 등 학생들의 실제 이동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보행로 안전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내 표지판 및 교통시설 설치 상태 △통학로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와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보완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협의했고, 겨울철을 앞두고 결빙·제설이 취약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향후 제설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혼자 다니지 않기 △밝은 길 이용하기 등 생활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하굣길 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