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지도·점검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제수용(제사에 쓰는 먹거리), 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를 확인한다. 수원시 공직자,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 20여 명이 전통시장, 도소매업, 음식점, 통신판매업체 등을 방문해 원산지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인식 개선 캠페인도 펼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명태·홍어·조기·문어·오징어·전복·참돔·방어·낙지·동태 등 수산물, 소·돼지고기·도라지·고사리·곶감·즉석조리식품·돔류 등 제사용품, 갈비 세트·한과·인삼·굴비(조기)·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선물용품이다. 원산지 표시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확인서를 징구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점검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수원여대 작업치료과 봉사동아리 ‘마루누리’와 함께 ‘치매극복! 함께톡톡!’을 운영한다. 치매극복! 함께톡톡!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루누리 동아리 학생들이 치매파트너 활동의 하나로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마루누리 학생 25명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활동 지원팀 ▲치매예방체조 영상 제작팀 ▲치매인식개선 SNS 숏폼 영상 제작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활동한다.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체조 영상과 치매의 이해와 전조증상, 조기 검진, 예방·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숏폼(길이가 짧은 콘텐츠)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한 콘텐츠는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로 배포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활용된다. 지난 3일 마루누리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권선구보건소에서 ‘치매극복! 함께톡톡!’ 오리엔테이션(사전교육)을 했다. 권선구보건소는 향후 일정과 자원봉사 인증 기준 등을 설명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수원여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르신·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기억품은교실’을 운영한다. 기억품은교실은 어르신,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 등에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치매 친화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교육이다. 율전동 밤밭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안구보건소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찾아간다. 교육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자극 ▲인지 활동 교구·교재 활용 ▲만들기, 퍼즐, 노래부르기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의 인지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난이도를 조절한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품은교실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을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교실은 하반기 내에 연무동행정복지센터도 찾아갈 예정이며, 상세 일정은 협의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2024년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 전직종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다. 8월 30일, 2024년 전국 기능경기대회가 금오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이 모두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공고는 ▲타일, ▲자동차페인팅 등 2개 직종에 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타일 직종에서 은메달을,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의정부공고가 출전한 자동차페인팅 직종은 전국 13개 시도에서 39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10시간 동안 4개 과제를 완성해야하는 어려운 과제임에도 의정부공고 3학년 안태규 학생이 참가하여 값진 동메달을 일궈냈다. 또한, 타일 직종에 참여한 박이완 학생은 현업에 종사하는 성인 경력자와 함께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열악한 대회 환경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며 완벽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박이완 학생은 참가한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재학생으로 입상하게 되어 2026년에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게 된다. 타일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9월 14일와 15일, 이틀에 걸쳐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마녀빗자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풀짚공예박물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상설교육 자연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친환경적인 공예 재료인 풀짚을 활용해 온 선조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어린이들이 전래동화나 사극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만한 짚신, 도롱이, 바구니 등 풀로 만들어진 공예품은 도자기나 나전칠기, 금속 공예품에 비해 가볍게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풀짚 공예품은 우리 선조들의 일상생활에 깊이 스며들어 주변 환경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중요한 공예품이며, 단순해 보이는 새끼줄 하나를 완성하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가 잃어가는 전통공예 기술을 보존하며 풀짚공예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 온 풀짚공예박물관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풀짚공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모시 풀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자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낄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매산시장 상인회로부터 모시송편 58박스(10개입) 박스를 기부받아, 어린이집 4개소에서 기부한 컵밥 4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덕선 회원이 기부한 조미김 1박스를 세트로 묶어 추석 명절 이웃돕기 나눔 선물로 매산동 저소득 소외계층 58세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복열 매산시장 상인회 대표는 “지난 설에도 명절 분위기를 살려보고자 떡국떡과 조미김 세트, 그리고 제철과일인 귤을 기부했었다. 혼자사는 사람들이 즉석식품을 선호한다고 라면 일색으로 기부물품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매산시장은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었다. 이번 추석에도 모시송편을 매산시장 내 희망떡집과 별미원떡집에서 각각 주문해 전달했다. 시장에서 직접 만드는 떡이라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으니 이번 추석에 많은 분들이 매산시장을 이용해 줬으면 한다” 고 홍보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관내 전통시장인 매산시장 상인회에서 이렇게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고마운 마음이다. 매산시장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살리고. 시민이 따뜻한 나눔복지가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수병원은 지난 4일 우만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수병원의 김준용 병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준용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쌀은 우만1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50세대에 전달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소재 백리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정서영 백리향 점장은 “든든하게 드시고 모두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동의 어려운 분들에게 한결같이 사랑을 실천하는 백리향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지동 관내에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대상자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소재한 올바른 보청기(대표 임제일)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등동 어르신에게 청력검사 후 편측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고등동행정복지센터와 올바른보청기가 업무협약으로 분기마다 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분에게 편측 보청기를 지원하는 것이며, 3분기 후원은 추석 명절을 기념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임제일 올바른 보청기 대표는 “새로 장만한 보청기를 사용하여 가족과 대화도 많이 하시고 웃음꽃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이웃돕기를 참여해 주신 올바른 보청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관계자 격려를 위해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함께 하는 축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고양특례시 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이동환 시장의 격려사, 시의회 의장 축사에 이어 윤리선언 낭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사회복지기관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레크리에이션과 이벤트로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사회복지인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한 축을 이끌어가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 ~ 9월 18일)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114개소, 약국 377개소)한다. 특히 17일 명절 당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설 연휴 당시 1개 보건소에서 운영한 진료실을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에서 모두 운영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