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다우리협동조합은 15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연발생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잦은 강우로 잡풀이 빠르게 자라남에 따라 왕방·장림·쇠목·탑동계곡(12km)과 둘레길(700m) 구간을 점검하며 잡초를 제거하고, 계곡 주변 환경도 정비해 명절 방문객의 불편을 예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자연발생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2~13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동두천시는 배드민턴·당구·보치아·슐런·육상·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선수 7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26명이 참가했다. 실내조정 종목에서 남자·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고, e스포츠와 육상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e스포츠는 2025년 처음으로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로 창단해 출전한 첫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보치아 통합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탁구·보치아·태권도에서 은메달 6개, 탁구·태권도·배드민턴·볼링 등에서 동메달 7개를 거두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올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땀과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이룬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동두천시 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4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족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를 비롯해 경기 북부 각지에서 24개 팀, 1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경기는 일반부·40대부·50대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투지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져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우정을 나누는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건강한 지역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3일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년 전국 실버태권도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실버 태권도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 이 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지원하는 ‘2025 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아 전보다 한층 내실 있게 진행됐다. 대회는 ▲격파 시범 ▲공인 품새 개인전 ▲스피드 발차기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 넘치는 동작을 선보여 관람객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정확한 품새와 활기찬 움직임으로 태권도를 통한 건강한 노후의 모범을 보여줬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실버 세대의 체력 증진은 물론 세대 간 교류와 지역 간 화합을 이끌어 낸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사회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9월 20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책에 반하다, 도서관에 반하다, 동두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오후 1시 아트렛 공연팀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야외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부 프로그램은 ▲환영마당: 축제 개회식과 관내 도서관별 책 읽는 가족·다독자·독서진흥발전 유공 시상 ▲체험마당: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 15개 운영 ▲놀이마당: 전래놀이 미션 체험, ‘날아라 슛’ 드론축구, 보드게임 ▲참여마당: 양선 작가의 그림책 포토존 ‘달님이랑 꿈이랑’, ‘잘 될 거야 책방’, 도서 전시 ▲공연마당: ‘영화, 재즈를 만나다’ 재즈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책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북돋우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주체적 성장을 돕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10차에 걸쳐 10인10색 특별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한 연수는 초등학교 수업의 고수인 수석교사가 깊이있는 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한 내용을 고양시 초등 선생님들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0인10색 특별한 연수의 첫 시작은 9월 16일 지효초등학교 권혁미 수석교사가 디지털로그(Digilog)로 체화하는 색 탐구 학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결합한 창의적인 수업사례를 선보여 창의 역량을 높이는 수업 인사이트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미래교육을 위한 탐색과 교사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학교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 연수를 통해 교원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5일, 교사들을 대상으로‘회복적 학교 문화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처벌과 통제 중심이 아닌 대화와 관계 회복 중심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학교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인사이트(이해와 통찰)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갈등의 교육적 해결 ▲화해와 평화의 패러다임 이해 등을 배우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학교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연수였다. 신일초 이정은 교사는“실제 수업과 생활지도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학생들과의 갈등 상황을 처벌보다는 회복과 대화로 풀어가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됐고, 앞으로 학생들과의 관계 맺기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긍정적 관계맺기를 통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마고 유재현 교사도“교사로서 늘 고민되는 부분이 학생과의 신뢰 형성이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회복적 질문과 공동체 회복 활동의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5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의정부시에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인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이해천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인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5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나눔장터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친화적인 행사에 복지 활동을 접목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제보 방법 안내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경기도 희망보듬이 가입 독려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 카카오채널 홍보 등이 함께 진행됐다. 유정순 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나눔장터가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이웃을 돌보고 어려운 가정을 발견하는 소중한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15일 자금동 통장협의회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함께 주민센터 및 천보로와 금신로 일대에서 도로변 제초와 쓰레기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통장협의회 회원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예초기를 활용한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단어로, 주민이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뜻을 담고 있다. 유진환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이국재 명예회장이 9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전체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을 대표해 수여된 유일한 포상으로, 개인적 영예를 넘어 의정부시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국재 명예회장은 재임 기간 기초 질서 확립, 교통 봉사활동, 통학 안전 지도, 주민 화합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적극 실천해 왔다. 특히 ‘진실‧질서‧화합’의 가치를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한편, 전국회원대회는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국민’을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80만 회원이 참석해 국민 통합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국재 명예회장의 공식 표창 전달식은 향후 개최될 ‘의정부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에서 지역사회 차원의 축하와 함께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추진되는 ‘나라사랑 기초질서 실천운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