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개막행사는 10월 4일 오후 2시 열린다.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판매·홍보), 새빛식당(일반),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체험관, 음식문화거리 홍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새빛식당에는 8개 업체가 참여해 멕시칸 타코, 만두, 갈비살꼬치, 육해공우동볶음, 수원불고기해장우동, 소유라멘, 전 등 다양한 메뉴(총 21개)를 판매한다. 음식값은 5000원~1만 8000원이다. 비즈니스관에서는 28개 업체가 소스류, 만두, 도넛, 수제 과일청, 커피, 주류, 빵, 텀블러, 젓갈, 떡볶이 등 가공·즉석 식품 등을 판매한다. 채험관에서는 머핀 장식하기, 맛 고추장 만들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수원약과 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4일 다목적센터에서 60세 이상인 실버경찰대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제안으로, 고령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김민정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예방 방법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법 ▲스트레스 관리 ▲약물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혈당·혈압검사도 병행됐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관리가 우려됐는데,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어르신들과 현장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5월 개소 이래 현재까지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와 지역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그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 활동, 간단집수리 등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오감자극 활동 ▲분리배출 캠페인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비누 만들기 위생교육 ▲홀몸 어르신 특화사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 및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월 18~19일에 예정된 법원읍 주민자치축제에서 사진촬영 공간과 위생교육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법원읍 빛마루 광장(대능리 245-62)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 교하중앙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제2회 운정5동 더:걷기 프로젝트’와 ‘제1회 도심숲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강재영 줄넘기 시범단의 식전공연 후 이어지는 ‘더:걷기 프로젝트’는 교하중앙공원을 한 바퀴 돌아 교하도서관, 달맞이공원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를 따라 걷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제1회 행사에선 안내지에 도장을 찍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워크온’ 앱 내 ‘더:걷기 프로젝트 챌린지’를 신청해 완주 여부가 확인된 선착순 300명의 주민에게는 선물 쿠폰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챌린지는 25일(수)부터 등록할 수 있으나, 보상(리워드) 요청은 행사 당일 11시 이후 가능하다. 미리 ‘워크온’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걷기 프로젝트와 함께 열리는 도심숲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도심숲음악회와 마술·풍선·버블쇼 같은 공연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로, 행사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다목적광장 곳곳에 여러 행사가 운영되며, 북유럽식 걷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취득 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했다. 2023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65.3%인데 반해, 장애 인구의 고용률은 22.8%로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은 15개 장애 유형별 고용률 36.1% 중 10.5%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정신장애인 고용률은 ‘22년 24.4%에서 ’23년 21.9%로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3그룹(2~3인)으로 구성하여 주 2회 2시간씩 6개월(4. 16.~9. 8.) 동안 진행됐으며, 직업재활훈련장(운정카페)을 활용해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의 현장실습이 병행됐다. 참여 회원 가운데 필기합격자는 5명, 실기합격자는 3명이 배출됐다. 현재 센터 내 바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3분기 파주시 지역 먹거리 납품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주시 지역 먹거리 판매액에 맞춰 로컬푸드 납품농가들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 납품농가 및 납품을 희망하는 농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길혜연 주무관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와 농산물 안정성검사를 시작으로 ▲송호철 로컬푸드전담(TF)팀장의 파주시 먹거리종합정책 ▲로컬푸드전담(TF)팀 황영묵 먹거리 전문위원의 2023년 파주시 로컬푸드 품목별 매출 현황 분석 내용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파주시 관내 6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가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경에도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복합센터가 들어서는 만큼, 파주시는 로컬푸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서 미술관 시그니처 로고를 모티프로 하는 실버 액세서리 4종을 제작,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서 새롭게 제작한 이 제품은 호수 위에 떠 있는 돛단배 형상의 경기도미술관 건축물에서 파생된 돛 모양의 시그니처 로고를 실버 액세서리로 만든 것으로, 서로 다른 크기의 귀고리 2종, 목걸이 2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착용하는 사람의 몸 위에 살짝 기울어진 각도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긴장감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 제품은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이 국내 유수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은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금형에서 기본적인 모양을 갖춘 액세서리를 은세공 전문 장인들이 정성스런 손길로 하나하나 표면을 다듬어 더욱 우아한 광택을 머금게 하고, 섬세한 후가공을 통해 미세한 각도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디테일이 특징적이다. 시그니처 로고 액세서리를 기획한 경기도미술관 정지선 뮤지엄숍 총괄 담당자는 “뮤지엄숍의 새로운 상품들은 즐거운 미술관 방문의 경험을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게 하는 매개체”라며, “경기도미술관 시그니처 로고 액세서리로 미술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5일 시립 큰나무 미래 어린이집에서 ‘파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디자인개발 및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범용(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국적 또는 장애 여부 등에 관계 없이 생활환경 전반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파주시는 현재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인 ’큰나무 희망어린이집‘에 범용(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무장애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파주시 도시발전국장, 도시계획과장, 보육아동과장, 큰나무 미래어린이집(비장애아동) 원장과 학부모, 큰나무 희망어린이집(장애아동) 원장과 학부모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큰나무 희망어린이집은 2008년 9월에 개관한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으로 건축면적 399㎡의 비좁은 공간에서 교직원 23명과 아동 41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실외 어린이 놀이시설은 일반적인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어 장애아동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실내외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다중, 주상용) 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신·증축과 용도변경,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180호 주택에 한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또는 파주시청 세정과로 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이의신청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에서 ‘민원-민원편람·서식’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하여 11월 21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부담금 산정에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은 기간 내에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을 확인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서영대와 파주시의 건축디자인 및 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지역 관-학 간 협력을 통해, 건축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지역 건축디자인의 기능적·미적 가치 개선을 위한 기술적 자문에 관한 사항 ▲공공디자인 및 건축디자인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건축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의 성과가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학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파주지역의 건축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파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지역의 건축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25일 문산읍 내포리 체육공원에서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헌 옷, 신발, 가방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모아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알(R) 활동을 실천했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상반기에도 약 5톤의 폐자원을 수거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자원은 수익금으로 환원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엘지(LG)디스플레이, 대화유통, 파주수도지사, 달리자병원, 스타한방병원, 소통한방병원, 더으뜸정형외과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원 모으기 활동에 동참했다. 경진대회에 이어 회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다짐 체육대회’도 진행됐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