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2023 올해의 책’으로 3권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 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일반·청소년·어린이 분야별로 한 권씩 선정한다. ‘2023 올해의 책’은 ▲일반 분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나태주)’▲청소년 분야는 ‘클로버(나혜림)’ ▲어린이 분야 ‘비밀전학(정란희)’ 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일반 분야에 선정된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이겨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는 작품이다. 청소년 분야의 ‘클로버’는 나혜림 작가가 악마와 청소년의 만남이라는 설정으로 청소년들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유혹과 선택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어린이 분야의 ‘비밀전학’은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가 세상을 보는 모습과 극복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정란희 작가의 창작동화이다. 올해의 책은 석수도서관 등 9곳의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대출 및 예약 등 도서 정보는 안양시립도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일원에서 ‘2023 일산2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역량 강화와 통장협의회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됐다. 김재원 통장협의회장 등 통장 21명은 속초시 설악동 인근에 선진 관광도시의 모습을 벤치마킹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재원 일산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산2동 통장협의회가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2동 통장협의회는 각종 시정 홍보 및 마을 대청소 추진 등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어르신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동 경로당을 찾아가 매주 1회, 총 5~6주에 걸쳐 진료 및 침 치료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의료진은 어르신들이 흔히 겪는 질병을 중심으로 맞춤 진료를 하고 혈압 및 혈당 검사, 침 치료,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교육이나 구강교육도 연관 부서와 함께 진행한다. 화전동에 거주하시는 80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어려운데 경로당에서 치료를 받으니 편하다.”라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는 주교동, 원신동, 성사1동, 삼송2동, 행주동, 행신3동, 행신4동, 화전동 등 8개동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19일 안성초등학교 및 서운중학교 대강당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관계 개선을 위한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찾아가는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감성교육’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달리 문화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이입과 정서적 이해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연극공연과 강의를 연계하여 기획했다. 이날 안성초등학교 및 서운중학교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가족하모니’를 주제로 전문 작가와 연출, 실력있는 배우들이 참여해 수준을 높인 감성교육연극을 관람했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감성강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족 간의 갈등 극복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부모님과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끝난 후 학생 및 참관한 선생님들도 “연극의 스토리가 탄탄하고 배우분들의 연기도 훌륭했으며, 주제에도 깊이 공감할 수 있어서 감성교육에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한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감성교육처럼 안성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지속적으로 복지사업 후원에 동참해 온 누읍동에 소재한‘봉담칼국수’식당을 ‘초평동 착한날개(가게) 10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평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관내 식당과 연계해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따스한 밥상’사업을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봉담 칼국수’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취약계층 4명에게 매월 2회 이상 맛있는 식사를 후원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어 착한날개 10호점으로 지정됐다. 최영식 봉담칼국수 대표는 “초평동에 소재한 자영업자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한끼의 식사지만 대상자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봉담칼국수 최영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63회 4·19혁명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 열사의 뒤를 따라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19혁명 정신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이 됐다면서, 어느 한 사람의 자유도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된다는 4·19정신이 국정 운영뿐 아니라 국민의 삶에도 깊이 스며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국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가 자유민주주의라며, 허위 선동, 가짜뉴스, 협박과 폭력 선동이 진실과 자유로운 여론 형성에 기반해야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왜곡하고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바로 자유에 대한 위협이자 위기로, 거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의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에 이례적으로 4·19혁명이 전개된 지역의 학교 기록을 포함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공적이 확인된 31분에게 건국포장을 서훈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에서 이 중 5분에 대해 직접 건국포장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29일과 30일 양 일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다자 정상회의이며,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정상회의로서도 사상 처음이다.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모든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 및 사무총장이 초대되며, 참석 정상들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국제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들은 5월 2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 및 윤 대통령 부부 주최 공식 만찬에 참석하고, 다음날에는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김건희 여사가 각국 정상 배우자를 초청하여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태평양도서국과의 협의체를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태평양도서국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을 각 지역별로 본격 이행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재난 대응 및 지역발전 등 태평양도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모기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규모 야외 행사를 앞둔 고양시가 모기 방역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꽃박람회장 주변과 야외활동이 빈번한 등산로 및 산책로에 설치되어 있는 모기 방역시설을 대상으로 4월 24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내에는 모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17대, 해충 퇴치기(포충기) 34대, 모기 감시장비(유문등) 10대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수공원 인근 수변공원, 황룡산 입구에 설치된 모기 기피제자동분사기의 집중 점검한다. 시는 작동상태, 기피제 잔량 등을 확인하여 시민들이 방역 시설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꽃박람회 행사 기간 중에는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방역시설의 관리뿐만 모기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유충구제와 소독활동을 강화한다. 이후에도 월1회 주기적인 순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모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겨 누르면 약 10초간 모기기피제가 분사된다. 한 번 분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4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정미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일대일 무료 상담을 해주는 ‘2023 수원 청년 별별상담소’가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운영을 시작했는데, 법률 상담은 4월 예약이 마감됐고 다른 분야도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 청년 별별상담소는 수원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법률‧노무‧부동산‧행정‧세무 5개 분야의 일대일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상담은 수원시 청년지원센터(팔달구 효원로249번길 38)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상담 시간은 1명당 30분 이내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법률 상담은 매달 넷째 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오전, 행정 상담은 첫째·셋째 주 수요일, 부동산 상담은 둘째 주 수요일, 노무 상담은 넷째 주 수요일, 세무 상담은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행정·노무·부동산·세무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오후 2~4시에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변호사, 공인중개사, 행정사,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 상담위원들이 무보수로 상담을 해준다. 수원시는 지난 5일 상담위원 13명을 위촉했다. 분야별 상담 내용은 ▲법률 : 민사(가처분·손해배상 등), 형사(재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7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