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관내 청소년 이용시설 중 급식을 제공하는 기숙사형 학원과 어학원 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체험학습과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해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재료·조리식품(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청결 관리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등이다. 또한 급식으로 제공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자율 점검리스트 활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 시 식중독 예방 요령 등도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봄철은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시기로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며 “조리 종사자 대상 위생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전통 서예의 멋과 열정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하안도서관 동아리 ‘광명서예’가 오는 24일까지 하안도서관 1층 시민열린전시코너에서 ‘제1회 광명서예 회원전’을 개최한다. ‘광명서예’는 2020년에 결성된 서예 동아리로, 15명의 시니어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수의 회원이 전국 서예 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을 만큼 실력과 열정을 지닌 동아리다. 이번 전시는 엄선된 회원 작품 26점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수국추광모 ▲답설야중거 ▲부벽루 ▲장송표 ▲2024년 향토문화미술대전 서예 부문 금상 수상작 ‘춘일방산사’ ▲2024년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서예 부문 금상 수상작 ‘호우개우경’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공휴일과 매주 금요일 도서관 정기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서예의 예술적 가치와 멋을 전달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가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사업장 소재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모든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하거나, 해당 사업장 소재 시·군·구청을 방문해 가능하다. 두 곳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다면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이 허용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4월 마지막 주는 위택스 접속자가 몰려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 신고를 권장한다”며 “납세자들이 성실히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과 시청 누리집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도서관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18일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며,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기념 주간이다. 우선, 도서관 이용 장벽을 낮추기 위한 ‘연체지우개’ 캠페인을 6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동안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연체 기간과 관계없이 정상 회원 자격을 회복한다. 이와 함께, 연령별·분야별 사서 추천도서를 도서관 누리집과 각 도서관 자료실에 안내하고,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안도서관은 ▲‘시민추천 책 속 한 문장’ 북카드 제작 전시 ▲서예동아리 ‘광명서예’ 작품전 ▲북큐레이션 ‘뿌리 내린 책씨앗, 자라나는 꿈씨앗’을 마련해 시민 참여형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광명도서관은 ▲그림 동호회 전시 ‘봄을 기다리며’ ▲주제도서 전시 ‘꿈을 키우는 씨앗,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4월 3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작업을 체험하고,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설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전기제품 조립 작업을 도우며 장애인의 일상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민혁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이용자들이 큰 힘을 얻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4월 3일 관내 생활쓰레기 수거업체인 명성환경과 함께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똑똑 주거환경 클린 사업’을 추진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똑똑방문단’이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청소가 어려워 생활폐기물이 가득 쌓인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발굴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명성환경은 해당 가구의 내부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해 오랫동안 쌓여있던 폐기물(약 0.5톤)을 수거했으며, 주방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청결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힘썼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가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 방법을 교육하고, 이불ㆍ커튼 등 대형 빨래 세탁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사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며 환하게 웃는 대상자의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라며 “2023년부터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저장강박증이나 건강상의 문제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4월 4일 장곡동 주민들의 큰 관심과 지역 내 6개 관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봄꽃 식재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베고니아, 측백나무 등 다양한 봄꽃을 지역 내 80여 개 화단에 심으며 장곡동에 따뜻한 봄기운을 불어 넣었다. 2017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곡동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는 각 단체가 화단 식재뿐만 아니라 물주기 등 사후 관리까지 맡아 지속적으로 유지ㆍ관리하고 있다. ‘우리 마을은 주민과 함께 가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단체와 주민이 함께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관계단체장 및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꽃 식재를 통해 장곡동의 거리가 더욱 화사하게 물들어, 주민 모두가 봄꽃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4일, 영남 지역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시흥시 1%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배곧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월곶동 우수치매안심마을의 지속적 발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3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의 지속 유지를 위한 사업 추진 방안 ▲치매환자 실종 안전망 구축 협력 방안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인지파트너(자원봉사자)와 연결해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내 실종 어르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빠르게 치매노인을 발견할 수 있는 ‘치매 지키미’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은 올해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가정방문 ▲실종안전망 치매지키미 구축 ▲치매예방 운동교실 운영 ▲대학생 치매서포터스와 함께하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치매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와 업무 협력을 통해 지난 4월 4일 다-가치 유스센터 국제청소년학습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의 기초 법률을 이해하고, 폭력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진행했으며,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대해 다뤘다. 특히 이중 언어(중국어)를 활용해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폭력 사례를 통해 그동안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폭력 피해 대처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안전한 한국생활과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전 부서 협력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도 1차 건강도시 정책참여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기후변화와 우리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경상국립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김미지 교수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에서 기후변화와 건강 관련 강의를 다수 진행한 기후보건분야의 전문가다. 기후에너지과, 농업기술과, 보건정책과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은 ▲기후변화와 이번 경남 산불 대형화의 관계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다양한 영향 ▲사회적 약자가 기후변화에 더 취약한 이유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 예방(완화와 적응 대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기후변화는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 대기, 수질, 식품 등 다양한 경로로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후변화 회복력과 건강 형평성을 고려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