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5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노후 재난지휘차의 교체 필요성과 향후 도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 판단과 관계기관 간의 협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 지휘차를 첨단 장비로 교체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현재 경기도는 2013년에 도입된 재난지휘차 2대(경기본부 1대, 북부본부 1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사용 연한 8년을 훌쩍 넘긴 상황으로, 장비 노후와 협소한 회의 공간 등으로 교체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확장형 트럭 기반의 최신 재난지휘차 2대를 새로 제작·배치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30억 원이며,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해 구매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영희 의원은 “지난 포천 오발 사고 현장을 찾았을 당시, 지휘차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다”라며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판단과 협업이 가능하게 하려면, 넉넉한 회의 공간과 고성능 장비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 도입될 지휘차는 기존 차량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분당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과 관련한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직접 나서 적극적으로 행정에 개입할 것을 촉구했다. 1993년 준공된 분당 열병합발전소는 30년 이상 노후 설비로 운영되며, 주민들은 오랜 기간 소음, 분진, 배기열 등 환경 피해를 겪어왔다. 남동발전이 설비 현대화를 추진 중이지만, 용량 증설을 포함한 일방적 계획이 알려지자,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수십 년을 참고 살아온 주민들에게 또다시 30년을 같은 조건에서 살라고 할 수는 없다”라며 “경기도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방기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도는 인허가권이 없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갈등 조정과 상생 방안 마련은 광역 지자체의 몫”이라며, 주민 참여형 협의체의 실질적 운영과 완충녹지 조성, 주민 편익 시설 설치 등 구체적인 대책을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실제로 현재 운영 중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양주백석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총 23억 7천만 원의 예산(2025년 4억 7천만원, 2026년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백석고등학교는 노야산 훈련장 등 군사시설 인근에 위치해 있어, 소음과 진동,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속적으로 침해받아 왔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알루미늄 창호를 플라스틱 창호로 교체함으로써 교육환경이 보다 쾌적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주신 한근수 경기도교육청 행정과장님과 윤영애 양주백석고 교장선생님, 김다영 양주다움학부모회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3월, 노야산 훈련장 앞에서 양주시의회, 지역 시민단체, 학부모회 등과 함께 ‘접경지역 피해대책 마련 집회’에 참석하는 등 접경지역 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양주백석고 창호 교체 예산 확보 역시 이러한 의정활동 성과 중 하나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3일,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과 송내동 거리 환경 정비를 위한 제초 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노후화된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외부에 노출된 전선 등을 정리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송내중학교 사거리부터 송내초등학교 사거리까지 구간에서는 거리 미화를 위한 제초 작업도 병행했다. 봉사활동을 추진한 박찬형 지도회장은 “이번 전기 점검으로 어르신께서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겨울철 연탄 봉사에 이어 집수리, 제초 작업 등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하계 자연재해 대응의 일환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상습적인 수해에 대비한 종합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불현동은 폭염에 대비해 자체적인 폭염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폭염 취약계층을 지정해 안부 전화와 문자 발송을 실시하고, 무더위 쉼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지역자율방재단을 마을순찰대 3개 조로 편성해 상습 침수 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되, 인재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이동세탁 차량 지원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번 봉사에서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 및 건조하는 동안 방 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신미정 회장은 “눈이 잘 보이지 않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냉장고 안의 음식물을 정리하고 바닥 청소도 깨끗이 해드렸더니, 매우 좋아하셔서 봉사한 부녀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보산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두천중앙시장에 위치한 중앙마니커에서 생닭 50마리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중앙마니커로부터 기증받은 생닭은 다음 날인 15일, 중앙동 관내 5개 경로당에 배부됐다. 신현천 중앙마니커 대표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에게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시는 중앙마니커 신현천 대표께 감사드린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초등학교(교장 강미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6월, 동두천초등학교가 경기북부에서 두 번째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인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한 데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초등학교는 2023년 7월 IB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 동두천초등학교는 단순한 교과 지식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강미희 동두천초등학교 교장은 “IB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 예산과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초등학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은 단순히 한 학교의 성과를 넘어, 우리 시 전체의 큰 자산”이라며 “동두천시가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일산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오는 30일오후 2시 30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학교폭력 마주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산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 《정글 인 더 스쿨》(오선경, 라임)을 읽으면서 이야기 속 인물에 ‘나’를 대입해 학교폭력 상황을 공감하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활동지를 활용해 학생들의 공감적 사고를 유도하고,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공동체적 해결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학교폭력 대응 방법에 대해 듣고 간접적인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감과 나눔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 관계를 돌아보고 건강한 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관내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208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폭염 대비 전수 점검은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부터 긴급 상황 대응 체계, 폭염 대응 안내와 행동요령 전달까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특히 냉방 취약지역과 독거 어르신 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더위가 길어질수록 어르신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특보 해제 시점까지 빈틈없는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으로 고양시 전역에 ‘안전 그늘’을 드리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수점검 이후에도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점검을 이어가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6층 펫플레이그라운드에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온뜰,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반려온뜰’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지역 유통시설 간 민관협력을 통해 유기견 입양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보호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있는 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동물복지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입양부스는 작은 카페 콘셉트로 꾸려져 시민들이 유기견과 편안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했고, 각 입양 대상 동물에는 이름과 함께 특별한 스토리가 소개돼 방문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선착순 기생충예방약 시술을 함께 제공해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와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미니산책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1건당 현대백화점이 타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1kg을 기부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이 유기동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메시지 부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됐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