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특이민원(폭언, 폭행 등) 및 각종 민원업무로 지친 공직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심(心心)풀이 심리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심심풀이 상담실은 제1별관 민원실에서 안성시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치료를 통해 즐거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외부에서 심리상담 전문가가 방문하여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총 30여명이 업무 및 직장 내 관계 등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받았으며, 상담은 1인 1시간 기준으로 최대 연속 5회까지 가능하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친절은 자기 자신에게 친절할 수 있을 때 타인에게도 마음 깊숙히 우러나오는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활기찬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촌 인구감소·고령화로 농업 고용인력의 외국인력 의존도가 높아지고 매년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 등 인력난 발생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작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 농가를 연결할 수 있는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일자리 정보·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도농인력중개플랫폼 '을 구축하고 운영 중에 있다. 도농인력중개플랫폼 주요 기능으로는 구인자(구인농가,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작업 내용, 임금수준, 작업일정, 현장 사진 등을 플랫폼에 구인 공고 등록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공고 상의 지역, 농작업 종류, 임금, 지원내용 등을 확인 후 온라인(PC, 모바일)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의 편의 기능으로 회원 가입시 관심지역, 품목, 희망급여 등을 선택하면 조건이 일치하는 구인 공고 등록 시 실시간 문자 안내, 농작업 관련 지식 정보, 작업장소 인근 숙소 정보 및 교통정보 등이 제공된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농식품부의 도농인력중개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농업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토록 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말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2023년 안성시티투어가 오는 25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청룡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봄나물 캐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또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주말 가족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2만4900원부터 3만49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3층 체육관에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안성시 생활쓰레기의 발생부터 수집‧운반‧처리 등 현안사항과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실천방안을 도출한다. 그룹별 토론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최종 합의된 토론 결과는 검토를 거쳐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쓰레기 감축을 위한 정책에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토론회 결과가 시민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2023년도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팜(FARM)’의 대표 선서로 ‘첫걸음 시작’을 알린 1부 행사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총 5개 청소년동아리 인준식을 거쳐, 청소년들이 활동하게 될 문화의집 공간 소개, 활동 운영 규정 안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교류 활동과 연합회의를 진행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팜(FARM)’은 어휘 그대로 ‘농장, 농가’를 의미하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와 그 의미가 상통한다. 씨앗센터의 주인은 청소년으로 농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 동력으로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양평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12명으로 위촉되어 ▲시설 운영계획 참여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권익과 인권신장을 위한 활동 ▲지역 내 청소년들의 참여 방안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청소년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 동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지난 6년간 지역 어린이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받아온 ‘어린이 양평문화단’ 교육프로그램을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의『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사업』과 연계해 실시한다. 2023년도 어린이 양평문화단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지역 강사를 초빙해 관내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내가 그린(Green) 용문산’ 이라는 주제로 첫 시간에는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용문산의 유래 및 산형을 알아보고, 용문산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촬영한 이미지를 보며 용문산을 그려보며, 저학년은 지판화, 고학년은 수채화 또는 먹물화 그리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3월 20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이후 3월 28일(화)부터 4월 11일(화)까지는 박물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 단체로 진행되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메타포트 촬영을 통해 어디서든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한 것 같은 가상현실(VR)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메타포트란 현실공간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기술 중 하나로 모델하우스의 3D 가상투어에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다. 동물보호센터는 메타포트 기술로 내부와 외부의 공간을 가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양평군과 포인핸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로필 촬영, 영상 촬영, 등신대를 제작 하는 등 입양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입양문화센터 공간 내에 품유기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정보, 입양 방법 등을 전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VR촬영으로 가상공간과 포인핸드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방문객이 1층부터 각 시설을 가상으로 방문하게 되어 입양을 위한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호 양평군청 축산과장은 “언택트 서비스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포인핸드는 앞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유기동물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9일, 강상야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3년 리그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날 진행한 개막식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최영보, 오혜자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리그는 양평 관내 야구 소프트볼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어, 양평의 대표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리그는 예선과 결선을 포함해 9개월간 약 20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리그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이번 리그가 양평군 야구동호인 모두의 화합의 장이되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싸이노스은 지난 19일, 제24회 양평군 단월면 고로쇠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싸이노스는 반도체 부품 코딩 및 세정 전문기업으로, 대표를 맡고있는 조철형 회장은 단월면 덕수리 출신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조철형 회장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단월면 고로쇠 축제에 지역주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단월 지역사회발전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고로쇠 축제에 참여하여 이렇게 후원까지 해주시는 조철형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1일,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원활한 출차를 돕기 위해 사전무인정산차량 전용 출구를 개설했다. 이번 사전무인정산차량 전용 출구 개설은 청사 주차장 이용 후 출차 시 주차비 정산에 대기줄이 발생함에 따라 겪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사전무인정산기는 양평군청 본관과 별관 1층에 각각 설치되어 있어, 현금과 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사전 정산 이후에는 출입했던 청사 정문이 아닌 강변방향 출구를 이용하면 되며, 출차 시 우회전 주행만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전무인정산차량을 위한 전용 출구 개설로 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여 방문에 따른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청사 내 교통 혼잡 개선으로 쾌적한 청사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청사 주차요금은 입차 후 30분 이내는 무료, 30분 초과 시 10분당 300원의 주차요금이 발생한다. 민원업무를 위해 청사를 방문한 경우에는 방문부서의 확인을 받아 최대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국가유공자·장애인·경차·저공해자동차 등은 별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열린 행사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체육발전과 축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부, 장년부, 60대부로 구분되어, 동·서부 10여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상FC가 청년부·장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실버FC가 60대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구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생활체육종목으로 우리 지역 동호인이 생활체육의 선도자로서 군민 건강증진과 양평군 체육진흥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