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쓰레기가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원활한 처리를 위해 소각장 주민협의체와 협의해 소각장에 한시적으로 수해 쓰레기가 반입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상가 등에서 신고·접수된 15건의 수해 쓰레기를 배출 즉시 처리하는 등 수해 쓰레기 신속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먹은 가구는 뒤틀림 현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누락된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수거대행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신속한 처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침수지역 수해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는 악취와 침출수 발생뿐 아니라 전염병 등의 2차 피해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기흥구 구성동 구성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부설 충정노인대학 수강 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그림과 문학 관련 특강을 했다. 호우특보가 해제되고 수해 복구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날 특강을 진행한 것이다. 특강에 앞서 이 시장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이 여러 곳이 있어서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을 지시했다”며 “구성 지역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평소 문학, 그림, 음악 등을 좋아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련 공부를 해 왔는지만 부족한 게 많다”면서 “그러나 충정노인대학에서 특강을 요청해 직접 강의자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토리가 있는 그림’이란 주제로 유명한 미술 작품들을 소개하며 작가와 관련된 일화, 작품과 연관이 있는 영화, 건축, 문학 등을 함께 소개했다. 이 시장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소개하면서 '모나리자'가 왜 외국에선 전시될 수 없는지, 모나리자의 가치는 얼마나 큰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평균 300mm가 넘게 집중호우가 내린 평택시 진위면, 서탄면 등 북부지역 진위천 일대 피해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이 피해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고 향후 복구 방안을 지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호우특보가 해제되고 수해 복구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과의 만남을 위한 소통행보를 11일 재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중앙동과 역북동을 차례로 방문하고 노인회, 주민자치회 등 동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앙동을 방문한 이 시장은 "마평동 종합운동장 공원화 계획은 선거 때 약속한 대로 백지화하고, 복합개발을 통해 용인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철거 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어떤 방식으로 개발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용인터미널은 현 위치에 그대로 지어진다"며 “기흥구의 플랫폼시티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것인만큼 중앙동의 용인터미널은 처인구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중앙동이 구도심인 만큼 낡은 주택들이 많다. 불필요한 행정규제는 혁파해 재건축·재개발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역북동을 방문한 이 시장은 시청 앞 역삼지구와 관련 "20년 동안 흉물로 방치된 채 개발이 미뤄지고 있다. 20년간 민간의 다툼과 소송이 이어져서 매우 복잡한 사정이 있기 때문에 쾌도난마처럼 해결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시민중심의 열린 현장행정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며 파주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열린 파주시 이통장연합회 월례회의에 찾아갔다. 이 자리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주시 이통장연합회 임원진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회의에 앞서 김경일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방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주민 단합 및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최영식 파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민선 8기 출범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이통장연합회가 더욱 단합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 여건 속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통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정에도 많은 격려와 고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연일 집중호우로 인해 비상근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시장은 11일 시 행정망 전자 메신저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같이해 줘서 고맙다”며 “직장 상사이기 전에 한 사람의 안산시민으로서 진심으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감사와 격려의 글을 보냈다. 메신저를 본 모 팀장은 “정말 시장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힘이 난다”며 “그동안 애쓴 보람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장이 전 직원에게 보낸 편지 전문] 안녕하십니까. 시장 이민근입니다. 비상근무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우리 안산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넘쳐버린 강물, 집 안까지 들이친 피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아스팔트 포장들을 보니 시민분들께 송구한 마음만 한가득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해를 입으신 시민들이 눈가에 미소를 띄고 계시더군요. ‘피해는 입었지만 직원분들 덕분에 마음은 덜 아프네요’ ‘저보다 공무원분들이 더 걱정을 많이 해주세요’ ‘동장님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통해 시의 당면 현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며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1일 오전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한양대학교와 시 주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브라운백 미팅을 주재하고, 안산의 미래먹거리로 주목받는 로봇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갈색 봉투에 간단한 음식을 담아와 격 없이 토론하는 회의를 일컫는 말로, 시는 참석자의 직급과 소속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박태준 교수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이 4차 산업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로봇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한양대와 안산시가 협력해 동반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향후 안산의 미래먹거리로 로봇산업은 매우 중요한 키워드”라며 “로봇을 통해 반월공단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한양대와 안산시뿐 아니라 기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일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송산권역 내 고등학교 신설대체이전 방안을 협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역내 학교 불균형과 원거리 통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교육청의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여러 가지 교육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한 뒤 대책 마련을 위해 재난상황실을 찾아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시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중요한 책임임을 명심하고 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생한 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피해복구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의정부시는 현재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으며 침수주택 확인, 유출 토사 처리 등 피해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계획된 휴가를 반납하고, 금일 오전 분당구에 위치한 불정교, 돌마교 인근 탄천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탄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가로등, 운동기구,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훼손됐고, 산책로엔 많은 토사물이 쌓여 시는 현재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탄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방해물 제거와 빗물받이 작업 등을 신속히 조치하고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성남시 소속 공무원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부족한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안부를 물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 탄천 산책로 정비, 전지 작업 등의 건의 내용은 적극 검토해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평택시 혁신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민선 7기 혁신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이를 재정립하여 성공적인 민선 8기 시정운영 동력 마련과 나아가 시민이 체감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를 수 있는 혁신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성과 있는 혁신, 시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혁신,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혁신, 디지털‧데이터로 일하는 4차 산업에 맞는 스마트 혁신을 민선 8기 혁신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이를 1과 1혁신, 정기적인 선진지 견학, 성과 보상제 강화 등 추진과제로 구체화하여 평택형 혁신을 짜임새 있고 실효성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 8기는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또한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일어나 모두에게 소중한 일상 회복이 본격 추진되는 시기로, 행정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분야의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삶을 드릴 수 있는 혁신 모범도시가 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