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3월 20일부터 약 한달 간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실태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 1회 이상 반려동물 영업자 점검 의무와 병행해 최근 발생한 용문면 동물학대 관련해 반려동물 영업자의 책임있는 동물보호관리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양평군청(축산과, 환경과, 청소과, 허가1·2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영업장은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소 2개 업종 106개소로 영업별 시설과 인력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게 되며, 기타 위탁관리업, 미용업, 운송업 등 3개 업종은 하반기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 사육·관리를 위한 정기 소독여부, 동물을 종류와 특성별로 구분하고 개체별로 관리여부, 동물학대 사항여부를 중점 사항으로, 개체관리카드와 거래내역서를 작성 및 2년간 보관여부, 교배·출산 기간 준수 등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점검에 동행하는 양평경찰서에서는 불법영업 및 동물학대, 양평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등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을 통해 동물학대 예방 및 동물보호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선 1월 19일부터 1월 31일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수렴한 445건의 주민 건의사항과 제안내용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담당부서에서는 총 건의사항 중 23.6%에 해당되는 105건을 처리완료했으며, 향후 추진완료 예정 127건, 중·장기검토 165건, 상급기관 건의·관련기관 이첩·불가 48건으로 보고됐다. 군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반영하고, 중·장기 추진 사항은 관련 부서와 읍·면 간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제안된 상·하수도, 도로 등 생활SOC, 복지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조치해주길 바란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 및 고충해결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본관 3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의 방향설정, 군정의 정책 및 주요시책 추진,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조사와 연구,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중현 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이사장, 부위원장으로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 센터장이 선출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현안에 밝고 대표성이 있는 지역주민은 물론, 각종 전문분야에 학식이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정책기획분과, 경제분과, 복지환경분과, 문화관광분과 총 4개의 분과에서 2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연천군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연천군 정책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1호선 전철과 연계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정책자문위원 요청에 응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원분들과 같이 연천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지니고 새로운 연천을 만들어 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명산을 테마로 한 개발 계획으로 신선봉(울업산) 일대에 산악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가평에는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연인산, 유명산, 호명산 등 명산들이 즐비한 가운데 설악산 절경에 버금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설악면 선촌리 울업산 신선봉(381m) 일원을 산악 익스트림 관광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가평 제2경으로 관광명소가 된 청평호수, 북한강 스마트 유람선 운항으로 인해 북한강 천년 뱃길을 복원하는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북한강 천년 뱃길과 연계하는 설악면 산악거점 관광지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관광지 개발사업은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이 소요되고 효율적인 사업개발 등을 고려해 민간투자유치사업 추진방식(BTO, BOO 등)을 우선 결정할 예정이다. 민간투자방식인 BTO(Build Transfer Operate)는 완공과 동시 시설의 소유권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나 일정기간 민간사업시행자가 운영하여 시설 이용자들에게 시설 이용료를 징수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BOO(Build Own Operat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올해 규제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인 가운데 우수 제안자에게는 포상금도 주어진다. 21일 군에 따르면 주민생활 및 기업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 및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2023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규제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우수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20만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불합리한 각종 규제 2개 부문인 생활안전 및 경제로 △국민복지 △생활불편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이다.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규제개선 아이디어는 접수가 가능하나 수수료 및 과태료 등 비규제, 단순민원, 민원사항은 제외된다. 공모기간은 4월 28일까지며 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받아 작성 후, 이매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홈페이지 ‘규제개혁신고센터’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3월 17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여흥동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매 분기 진행되는 이 협의회는 민·관·군·경 지역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돼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박창주 여흥동장은 회의에 앞서 신규 위촉된 통합방위협의위원을 소개·축하하며, 신규 위원에게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등으로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국민의 안전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사안이기에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흥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인 이날 지역 방위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으며 민·관·군·경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안보 확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0일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이행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관심 단계는 △당일 오전 0시~오후 4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초과할 것으로 예상 △당일 오전 0시∼오후 4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내일 75㎍/㎥ 초과(매우 나쁨) 예상 등 3개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발령된다. 지난 20일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관심 단계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과천시는 비상저감조치로 관내 소각시설인 과천자원정화센터의 가동률 및 운영시간을 20% 단축 조정했다. 살수차와 청소차 운행도 확대했다. 과천시는 평시에는 살수차 1대가 도심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1차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나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기간에는 1일 운행 살수차를 3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3차례로 늘려 운행한다. 또한, 건설공사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하면 정수, 급수, 배수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공급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비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과천시 소재 초등학생 이상 연령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학생은 인솔교사나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은계호수공원 버스킹(거리 공연) ‘컬러풀 원더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시흥의 은계호수공원 주변 둘레길 코스와 경관을 주제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공연을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해 음악이 흐르는 은계호수공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5일 첫 공연에는 딸기주스가 너무달아, 탱쇼, 테너 최용호, 우주바운스가 출연한다. 시는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까지의 공연 일정과 출연팀 안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 게시판,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5월 이후의 출연진은 추후 편성해 공개한다. 시는 버스킹을 하반기에도 지속해 연중 음악이 함께하는 은계호수공원으로 가꿀 방침이다. 한편,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 시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주민자치회장 협의회는 지난 20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영통구 손바닥 정원 조성사업에 주민자치회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준원 영통구 주민자치회협의회장은“2023년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활성화 사업 중 14건을 손바닥 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주민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정원조성에 더 관심을 갖고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어 마을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통구는 조경 전문가에 자문을 구하여 정원의 조성 방향, 식재 종류 등의 결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손바닥 정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유휴지 상태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예정 부지에 유채꽃씨를 파종하여 유채꽃 길을 조성하는 망포1동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손바닥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북면(면장 한지연)은 지난 14일 14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선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선정 부지는 현 청사 부지 뒤편 산북면 상품리 120번지 일대 2필지이며 면적은 6,258㎡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산북면장을 비롯하여 산북면 이장단, 기관단체장 및 산북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추진배경, 부지선정 결과 및 현황, 경과보고 및 선정이유 등에 대해서 브리핑하고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해당 관계자는 “산북면 복합 공공청사 건립을 통해서 면민들에게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복합 소통 공간을 조성하여 행정서비스와 산북면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라는 말로 복합공공청사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