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진행한 ‘찾아가는 복지 5일장’ 사업 종료에 따라 지난 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협력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특화 사업 중 하나로, 원도심 내 민관이 협업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복지, 일자리, 주거, 건강 분야 상담과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천동 삼미시장 내부 쉼터와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다섯 번째 주를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어 총 88건의 복지 상담, 136건의 일자리 상담, 162건의 주거복지 상담, 573건의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사업 8,064건을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의 제약 없는 상담 진행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는 청년, 중장년층 사례를 다수 발견해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며 예방적 행정을 실천했다. 간담회에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를 비롯해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등 협력 기관 관계자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단전ㆍ단수ㆍ단가스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긴급복지ㆍ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와 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시는 지난 11월 25일 보건복지부에서 일괄 시행된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신속성을 높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락해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하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발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동 담당자는 상담 내용을 확인해 심층 상담과 복지지원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취약 계층에게 특히 어려운 시기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월세를 지원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2월 25일까지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 불안 상황에 놓인 청년층에게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2026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4억 7천만 원 이하이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전세거주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월세 지원 신청서, 소득 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 증빙 서류 등의 필요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bo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반석교회에서 별내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반석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이뤄졌으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된 쌀은 별내면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정회길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반석교회 성도들과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사랑의 쌀은 소중히 전달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석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위해 에너지 취약가구에 난방유(1,280L)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진건읍 지사협이 극세사 겨울 이불 지원 사업에 이어 본격적으로 추진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의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로,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가 우선 선정됐다. 박현정 진건읍 지사협 위원장은 “관내 주유소와 협력해 신속하게 난방유를 배달했다”라며 “이 지원이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겨울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차량 운전원들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운전원 이재형, 박성호, 임세종 씨는 업무 중 틈틈이 모은 성금을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을 마련하고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운전원들의 온정 어린 마음이 돋보이는 사례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 직원들이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은 전 직원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와 공사가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10일 오전 관내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카포스 양주시지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정연 지회장과 회장단 5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연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차량 무료 점검 등 우리 카포스만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부를 진행해 주신 카포스 양주시지회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2월 9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을 통해 600장의 연탄을 봉사활동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영하권의 추운 날씨속에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조합장을 비롯한 봉사팀과 조합원 약 3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댁 내부로 직접 연탄을 옮기는 봉사할동으로 연탄 6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양주시 은현면에 거주하는 김OO님은 홀몸 어르신으로 생계급여를 지원 받아 생활하고 있으나 노후 주택으로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3장의 연탄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겨울이면 늘 걱정이 컸다며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에서 연탄을 지원해주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라고 손을 잡아주시니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양주시 내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조합원으로 구성 되어 양주시상인회로 활동하던 중 지난 10월 19일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으로 본격 출범되어 더욱 다양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건 외에도 희망센터의 위기가구와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윤성희 조합장은 경제불황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매우 큰 시기이지만 이럴 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오후 시청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에 참석하고 올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회원 작품 전시, ▲센터 활동 공유 ▲동료 지원가 수료 후기 영상 상영, ▲우수회원 시상, ▲회원 활약 무대, ▲축하 무대, ▲레크리에이션 등 센터 등록 회원들의 정신재활과 자립 의지 증대, 자신감과 긍정적 정서 함양을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원예, 미술, 청년 프로그램 등에서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음악요법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직접 작사한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제가가 담긴 영상이 상영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양성된 동료 지원가들의 수료 후기 영상을 통해 센터의 활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회원 활약 무대에서는 동료 지원가인 한 회원의 윤동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에 있는 삼우보호작업장은 지난 6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44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대표는 “그동안 저희 삼우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아 왔기에,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으로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대표님과 직원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전기장판은 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팽성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73가구에 전달했다. 황원섭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먹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하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