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축제한마당'을 운영한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하는 ‘청소년축제한마당’은 오는 5월 6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놀이공간으로써의 수련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 및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3개의 행사 부스(스트레스 격파, 컵케이크 만들기, 포토존)와 체험 공간(스포츠스태킹, 비석 치기, 먹거리 등)을 마련하고 수련관 소속 동아리의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통합댄스 나도 스타’,‘출동! STS과학수사대’, ‘보물찾기’, ‘로비 특강 압화 꽃거울’등 정규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수 년간 지지부진한 쌍령동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학교 위치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광주 쌍령동 주민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에 쌍령동에 중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주민의견을 제기했으나, 구체적인 설립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특히, 2021년부터는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설립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 해당사업과 관련해 쌍령동 중학교 위치와 설립이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가칭)쌍령지구 추진위원회에서 환지방식으로 제안한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현재 중학교 위치를 주민의견 등을 고려하여 재검토를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해당 사업구역 내 토지주들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금번 도시계획조례 개정 이후 기존 세대수 유지를 위한 용적률 상향 등을 전제로 중학교 위치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며, 종합적인 설계 검토 이후 계획안이 확정되면 광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재공람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및 시흥시의회와 함께 ‘시흥시-서울대 중부교육장’ 개소에 따른 차담회를 중부교육장(장곡동 중앙프라자)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9년 3개의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시작했는데, 협력 5년차인 현재 11개 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점차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대 교육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이에 2020년에는 남부교육장(배곧 서울대 시흥캠퍼스)을, 2021년에는 북부교육장(은계 센트럴돔그랑트리)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시흥시-서울대 중부교육장’의 문을 열었다. 사업 확대 5년차를 맞아 중부교육장 개소를 기념해 중부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차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전상학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장 등 교육 참여 교수,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교육복지위원회 시의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차담회 자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K-교육도시 시흥의 대표 브랜드이다. 어려운 여건에도 ‘교육의 힘’을 믿고 함께해 준 서울대와 시흥시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2일 오후 공식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António Costa)'포르투갈 총리와 약식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포르투갈이 한국과 오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온 국가로서,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벤투 감독의 나라이자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코스타 총리는 양국 관계 강화 및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포르투갈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크다면서, 포르투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우리 기업의 투자 등과 관련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타 총리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등 분야에서 양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은 중장기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4.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 실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에너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위협이 안보위기로 전개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며, 국가경제의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시설을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사이버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개된 ‘하이브리드전’은 특히 에너지 기반시설을 중요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미사일 등과 같은 물리적 공격뿐만 아니라 정보시스템 파괴 해킹 공격까지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 과거의 위협적인 사례로 ’21년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일주일 가까이 운영이 중단되면서 연료공급에 차질을 빚어 주유 대란이 발생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14년 북한 해커가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2일 오전, 4. 1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복구에 필요한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하고,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맞춤형 효도신발을 지원하는 “꽃길만 걸어孝”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노화로 인한 관절 통증 및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마련했다. 위원들은 효도화 제작을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어르신들 발 사이즈를 측정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부축해 편안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용인시 소재 수제화 전문 업체에서 효도화를 제작 후 다음 달 2일 위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효도화를 지원하게 됐다”며 “발에 맞춘 편한 새신발을 신고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시면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복지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기아 화성 공장(‘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기아 생산 차량 전시관에 들러 향후 기아 화성 공장에서 생산될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의 컨셉 모델 등을 살펴봤다. 대통령은 전시관에서 반려견용으로 조수석을 비워둔 PBV 컨셉 모델을 보고 “우리집은 반려견이 여섯 마리라 조수석만으로는 부족하겠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통령은 이어, 기아 화성 3공장의 생산라인을 시찰하면서 주요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 마련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안전팀 직원에게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했고, 직원은 “매일 순찰을 돌고 아침마다 직원들 상대로 안전교육도 한다. 자동차 조립이 일상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 있어 늘 주의하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 직원이 대통령에게 “격무에 시달리실 텐데 건강유지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하자, 대통령은 “현장 다니며 국민 여러분들을 만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저절로 건강이 관리되는 것 같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1일 전국 일원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실시해 달라” “아울러 전국 일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행안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 설치를 위한 현장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이용자들의 사용 후 무질서한 보도 주차로 통행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차 공간 확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인 다산동, 호평동, 와부읍,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화도읍 일대를 오는 5월 중순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실태점검을 기반으로 보행자 안전과 보도 폭을 고려해 전동킥보드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2024년에 거치구역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초·최종 목적지 및 대중교통을 연결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보도 주·정차로 인해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을 설치해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사랑해’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사랑해’는 동두천시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인 이웃돕기 성품 기탁과 환경정화활동 등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동두천사랑해’를 통해 성금을 전달받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 꾸준히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주민들께 전달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