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3일 제3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내 학교시설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의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전기차 등록 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최근 국내외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예시로 그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안 위원장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는 학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화재 피해로 발생하는 교육 공백으로 인해 학생의 교육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우려 표명과 더불어 안 위원장은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과 피해 지원에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도내 학교시설을 전기차로 대표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 재순환 및 자동화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량 폐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G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교산지구의 경우 폐기물 중 폐가전 폐플라스틱 병 캔 등 리사이클링 자원을 분리 배출해 자원화하고, 동시에 폐기물량을 줄이는 감량화를 시도하게 된다. 이에 더해 GH는 자원순환 폐기물의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남교산지구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해당 지구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의 안전 베스트 등으로 제품화하겠다는 것이다. GH는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폐기물 관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배출 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어르신 효(孝) 구순잔치’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공동 주관으로 관내 구순을 맞이한 14명의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구순상을 준비하고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푸드뱅크 봉사회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하남우리소리예술단, 아리랑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은 “구순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보살피며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 9일 하남시 감북동 행정복지센터·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북동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성엠케어(대표 조병돈)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성엠케어는 저소득층 10가구와 경로당 7개소의 낙상사고 예방 및 주거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병돈 대표는 “미끄럼방지매트와 안전손잡이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수시로 무상 제공 및 설치하여 지역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인광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에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27일 원장힐링프로그램 ‘음악과 함께 힐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악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간의 힐링과 즐거운 소통이 함께 한 이번 공연에는 원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가곡과 이태리 가곡 등 다양한 곡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갖고 마음 힐링 자리로 마련됐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원장 및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완화를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힐링워크숍을 진행하고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아름다운 가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며 “오늘 공연을 진행해준 토브컴퍼니팀께 감사드리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힐링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해 주시는 이현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을 위해 스마트폰,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수업을 위한 매주 월요일 스마트 시니어 교육을 시작했다. 비대면 중심의 일상화 됨에 따라 식당, 은행, 마트, 영화관, 정부 기관 등 많은 장소에서 디지털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은 어르신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정보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디지털정보 양극화 해소 차원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배움터 전문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식당에서의 주문이나 병원 접수, 입출금 등의 금융 업무, 발권, 무인 행정서비스 등을 위해 사용되는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의 장벽에 막혀 발걸음을 돌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제 기기와 비슷한 교육용 기기가 마련되어 있어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노인복지관은 키오스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키오스크 체험존’과 ‘스마트폰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갑·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전희경 의정부갑 당협위원장과 이형섭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영·최병선 경기도의원, 권안나·김현채·김태은·김현주·오범구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해 시장, 부시장, 시 국·단장들과 현안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체적으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8호선 의정부 연장 등 12개의 안건에 대한 추진 현황과 쟁점 사항을 공유하고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당·정 협력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중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당‧정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소통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청렴 문화 학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균형발전정책과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 연휴 기간의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법적 의무를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이인현 균형발전정책과장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청탁금지법의 주요 조항과 명절이 관련된 주의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명절 기간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선물과 접대에 대한 법적 해석과 사례 연구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으며, 향후 업무에서의 청탁 방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인현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0일 금요일, 시흥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인공 서핑 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 리조트 '웨이브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서핑을 비롯한 다양한 친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포시청소년재단의 심상연 대표이사와 웨이브파크의 김윤준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김포시 청소년들이 웨이브파크의 시설을 이용해 서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위해 웨이브파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며, 호텔과 카라반 등의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 리조트이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초중고 대상 ‘서핑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서핑을 안전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 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진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31일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제4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한여름 청춘 버스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을 주제로 했으며 댄스, 보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 10개팀이 끼를 선보여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심혜원, 부위원장 조예준이 MC를 맡아 청소년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관객과의 게임, 퀴즈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MC 조예준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응원으로 공연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청소년 욕구에 맞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10월 중 운영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2일 한국을 방문 중인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을 비롯한 美 연방 상원의원 7명과 그 배우자들을 초청하여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초당적으로 구성된 상원 의원단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난해 4월 국빈방미 계기 미 상하원 합동 연설 당시 미 의원들이 보내준 뜨거운 환대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이 역사상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한 동맹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미 의회가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워싱턴 선언〉에 이어 올해 7월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승인을 통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구축되고,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며, 방한 의원단이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계속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되고 있는 한미일 협력 체계가 인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