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권활성화사업으로 디지털포인트 적립솔루션인 ‘와구리 포인트’지원 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포에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디지털포인트로 적립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활용되는 포인트 명칭은 구리시 상권캐릭터인 ‘와구리’에서 따왔다. 지원대상은 구리시상권활성화구역의 소상공인으로,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48개 점포를 모집하며, 신청은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점포는 포인트 적립내역을 분석해 단골고객 관리와 신규 고객 모색을 위한 고객관리 솔루션(CRM)의 제반 사항 및 고객 데이터 분석 컨설팅, 문자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도포인트’를 운영하는 국내 1위 CRM솔루션 기업인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과 함께 추진하는데, 대형 푸드테크 솔루션기업과 협력해 디지털포인트를 활용한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지원 사업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과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해당 사업을 바탕으로 추후 업무협약을 맺어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은 센터에서 여러 기관(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돌봄센터)으로 직접 찾아가 베트남·일본·중국·캄보디아·필리핀·적도기니·태국·우즈베키스탄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교육이다.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확인 또는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100회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센터에서는 일정 자격과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결혼이주 여성을 강사로 선정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이음 사업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1C클럽(회장 유홍열)의 자원봉사로 주거 취약 가구 도배·장판 및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에 도배 장판 서비스 지원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대상자는 최근 암 진단을 받은 장애 1인 가구이며, 21C클럽에서 도배·장판 교체 후원을,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가구 지원을, 구리자활센터에서 방역 및 정리·정돈을 맡았다. 이날 도배·장판을 위해 방문한 21C클럽 봉사단원 10여 명은 능숙한 솜씨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새 도배지를 바르며 작업을 진행했다. 21C클럽 유홍열 회장은 “곰팡이가 피고 짐이 쌓여있는 곳에서 어렵게 지내셨는데, 깨끗하게 정돈해 드려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암을 이겨내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수 동장은 “이번 도배 장판을 후원해 주신 21C클럽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1C클럽은 1998년 창립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 및 지하보도 안심비상벨 운영 등 다양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운영하며 시민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요원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해 지난 17일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관제요원은 3월 14일 오전 1시 45분경 CCTV를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여러 차량에 접근하는 모습을 포착했으며, 주의 깊게 관찰하던 중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 침입, 소지품을 절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했다. 또 신고 뒤에도 범인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경찰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관제 활동을 통해 유흥주점 폭행 가해자 검거, 길거리 폭행 가해자 검거 등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응급환자 이송, 주취자 귀가 조치 등 시민 안전 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만(3월 19일 기준) 총 231건의 범죄 신고 및 시민 안전 조치 등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해지는 범죄 및 사고로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을 3월 30일(목)부터 5월 17일(수)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미디어아트 및 설치작품을 접목한 공간을 마련해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이야기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그림 속에 여러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으로 유명하다. 그림 속 숨어 있는 이미지를 찾다 보면 함께 온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이며, 작가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심 요소이다. 전시 기간 동안 앤서니 브라운의 예술적 신념에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대중친화적이고 예술적인 가치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1년 12월에 개통된 국도 39호선대체우회도로 통일로 접속구간에 좌회전 차로를 신선·연결했다. 관산교차로 이용 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쪽에서 국도39호선대체우회도로로 좌회전을 할 수 없었던 도로 불편사항이 해소 된다고 20일 밝혔다 관산동 일원의 지역주민과 경유하는 차량들이 주교동, 토당동 등으로 가기 위해서는 통일로 상 유턴 차로가 없어, 4㎞ 북측 파주시 경계에서 유턴해 오거나 가장동 삼거리 부근 등에서 마을 안길을 이용해 우회해야 했다. 따라서 시민들은 그동안 국도 39호선대체우회도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금번 ‘국도39호선대체우회도로 종점부 관산교차로 개선공사’구간 좌회전 차로 신설공사 완료로 시민 불편사항이 해결된다. 좌회전 차로 개통은 2023년 3월 21일 14시에 될 예정이다. 이번 좌회전 차로 신설공사는 작년 10월에 착공하여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을 포함 총 6개월 동안 740백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앞으로도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되는 구간에 대해 현장 확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도로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에 대해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동물 인식표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으로 미등록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식표 지원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자 본인이 직접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된 내역에 따라 인식표를 맞춤 제작하여, 신청자 주소지로 배송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은 반려견을 보호하고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7일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윤근은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으며, 관내 독거 노인·장애인·중장년층 25명에게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엄마의부엌 반찬 나눔사업’은 ‘엄마의 부엌(박수정 대표)’과 협업해 월2회 반찬 3가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이다. 올해 3년째로 접어든 반찬 나눔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작년에 비해 반찬 전달 횟수를 월1회에서 월2회로 늘려 취약계층 수요자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수정 대표는 “ 어렵더라도 내가 여력이 되는 한 도움을 주고 싶고, 반찬 나눔 횟수는 늘어나도 상관없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반찬의 주요 식재료만 제공하면,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가 양념과 부재료를 본인이 부담해 반찬을 만들어 주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며,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말을 느끼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재 안성2동장은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자체 회의 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 사회, 깨끗한 일죽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관사회단체장 모두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단체의 대표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회단체에서는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통해 각종 공공재정지급금의 투명한 집행을 다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단체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웅재, 부녀회장 조춘화)는 지난 17일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폐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회원 50여명은 25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촌 폐비닐 30톤가량을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회 원웅재 회장은 “원곡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앞장서 나아갈 것이다.” 말했다. 또한 이상인 원곡면장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노력하시는 새마을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에서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회는 폐비닐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