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구조안전 점검이 필요한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무료 지원을 상시 신청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건축허가 대상인 다세대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중 건축물관리법의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건축물이다. 신청 방법은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서와 자가 점검표를 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분기 3가구의 주택에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결과 건축물 노후에 따른 마감재 균열 등의 문제를 발견해 균열측정기를 무료로 지원해 지속적인 관리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주택 구조 안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체감형 사업”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5일 오후,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행안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거쳐 산림 및 주택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 국비 지원규모를 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통령은 한창섭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여름 우기철에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등 후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 및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5일 오후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한일관계, 북핵문제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국민 100명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는 외교, 통일, 국방, 보훈 등 총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취임 이후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는 국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해 왔다며,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은 국제사회에서의 우리의 생존과 국익뿐 아니라 헌법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와 직결된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국정'과 '외교'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며, 복합 위기를 맞아 공급망을 강화하고 첨단기술 혁신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국가의 미래가 걸려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안보와 경제는 물론, 첨단 과학기술 협력이 패키지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외교, 안보는 우리 민생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의 외교·안보 성과에 대해서도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우선, 세계적 복합위기, 북핵 위협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4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홍성을 비롯한 충남, 전남, 경북 등의 주불 진화가 이뤄진 만큼, 산림 및 소방 당국은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이재민 및 피해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라"면서 "주택,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4일 오후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간 신규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4조 1천억 원의 대규모 신규 투자’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충남이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한 곳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 분업체계에서 부가가치가 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고, 이 분야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3월 충남 아산시 온양 온천역 앞 유세 당시 약속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온양 온천역 앞에서 충남 아산을 미래 신산업의 요람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며, 정부는 충남을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남이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충남 지역에 2개의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지정했다며, 천안 국가산단과 홍성의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의 비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천안 국가산단은 모빌리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4일 도청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성한 ‘2023년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발대식을 열었다. 도민대응감시단은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하는 20세 이상의 경기도민(재학 및 재직자 포함)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제3기 감시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도민 32명이 선발됐다. 도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은 검색엔진과 누리소통망(SNS)의 디지털성범죄 의심 게시물과 계정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며, 지난해에는 31명이 활동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 8천464건을 적발·신고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정옥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사,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의 축사와 위촉장 수여, 대응감시단원의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단원 32명은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감시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활동할 것을 서약했으며, 도민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위촉된 대응감시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강화교육, 디지털 성범죄 의심 게시물 모니터링, 건전한 온라인 문화 조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안보 현안 공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부시장, 군 관계자, 교육장, 보훈지청장, 병무지청장, 재향군인회장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정원 경기북부지부의 북한 안보 정세와 대남 도발 양태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2월 제56차 중앙통합 방위 회의에서 강조된 ▲민방공 대피 훈련 정례화 ▲평시 활용할 수 있는 대피시설 확충 ▲고위험시설 방호대책 ▲사이버 위협 대비 태세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특히, 민방공 대피 훈련 및 대피시설과 관련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홍보방안을 논했다. 동시에 재난안전상황 및 시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설치 및 홍보를 강조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통합방위의 핵심인 민·관·군·경·소방 및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5월 16일, 6년 만에 재개되는 전국단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 훈련도 기관별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동두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식)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뜨끈한 해장국을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서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해장국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날 오후 내내 동두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배달 봉사를 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했다. 상패동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현식 대표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하여 소요동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15통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인식개선사업’은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자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관내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치매예방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며 진행한 치매예방 영양교육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사업은 분기별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요동 의료취약계층의 치매 예방 및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요동장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소요동을 위해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는 1일 전국 최초로 85만 경제유튜버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을 초청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강연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신청 1분 만에 강좌접수가 마감이 되며, 참여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한 이번 강연은 당구를 잘 치려면 당구를 배워야 하듯 재테크를 잘 하려면 먼저 재테크에 대해 충분히 배우고 숙지해야 한다는 현실 조언 및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유익한 분의 강좌를 이천시 최초로 대면으로 듣게 되어 감사했다.”며 “일상적인 실천과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일깨워 주었고 전달력도 좋고 진정성까지 훌륭한 재테크 전문가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장은 “효양도서관 새봄맞이 재테크 특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관행정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시민 만족 행정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거리 예술가와 시민에게 거리 예술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주엽역 꿈드림 무대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주엽역 꿈드림 무대는 일산서구 주엽역 광장에 조성된 야외 공연장으로 관내 거리공연 예술인,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시민 등 누구나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주엽역 꿈드림 무대는 올해 4월부터 ~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무대를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와 사용 가능일을 협의한 후 무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무대 대관료는 무료이며 무대 대관 기준은 순수 예술 전시행사로 한정한다. 종교 ‧ 집회 ‧ 영리 목적으로는 무대를 대관할 수 없다. 꿈드림 무대 담당자는 “꿈드림 무대는 거리 예술 공연을 원하시는 시민들이 자신만의 무대를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연을 원하는 예술가, 동아리 분들의 적극적인 대관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