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9일,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은 제17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22년 양평사회인야구대회 ▲우승팀(위닝히트, 팀 워리워스, 비둘기) ▲준우승팀(팀트러스트,양평대군,헌터스)의 우승상금과 협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했다.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역야구인을 대표하는 경기 단체로 산하 24개의 클럽 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매년 양평군수배 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삼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회와 각 팀 감독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제17회 양평사회인야구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따뜻한 봄을 여는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말이(24m), 고로쇠수액 마시기 이벤트, 제9회 양평단월 고로쇠배 탁구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새봄을 만끽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등 체험프로그램과 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국화전시회 군민참여 확대를 위해 국화동호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국화동호회는 정원 32명으로 기초반 20명, 전문반 12명을 모집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국화재배, 꽃꽂이, 국화분재 등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교육을 통해 완성한 작품은 10월에 열리는 연천군 국화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천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천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개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국화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해 군민이 함께하는 국화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군지회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41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거주민을 위한 인도적 구호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군지회는 매년 취악계층을 위한 반찬봉사, 명절 전 나누기, 환경정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영숙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군지회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게 됐으며,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회 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2년도 양성평등 기금사업 운용 성과분석 및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접수된 사업의 적정성, 독창성 등을 검토해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소 ▲청년 장애인의 성평등 가치 형성을 위한 워라블 온 더 테이블 ▲생애주기별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Ⅳ 사업 등이다. 군은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하여 2020년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해오고 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알차고 유익한 사업들이 선정됐다며 앞으로 양성 평등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공공분야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3월부터 매달 11일을‘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갑과 을이 아닌 동등하게 상호존중하고 배려한다(1=1)의 의미로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날은 직급에 관계없이 이름에 ‘님’을 붙여 동등한 입장의 호칭을 쓰기로 했다. 이 밖에 상호존중의 날 운영을 위해 부서별로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제시됐는데, 몇 가지를 보면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 이해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부서 점심 메뉴 정하기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기 ▲먼저 본 사람이 웃으면서 인사하기 ▲상처 주는 말은 금지 ▲자기 일은 자기가 책임감 있게 마무리 등이 나왔다. 지난 13일 희망복지과 ‘상호 존중의 날’ 운영 참석자들은 “우리가 직장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해도, 상호 존중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표현인데, 이렇게 마음에 담은 문구를 출력해서 의미를 서로 느껴보고 또 피켓을 나눠 들고 서로를 바라보니 실제로 피부에 더 와 닿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갑질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부패 방지와 청렴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3월 말부터 남부대로, 내삼미로, 문시로, 부산중앙로, 운암로, 지곶중앙로 등 주요 가로녹지 일대에 유기질 비료를 이용한 비료주기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로녹지란 도로변에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경관 향상 등의 기능을 목적으로 띠 형태로 공간을 조성하여 가로수 및 키 작은 나무를 심은 구간을 말한다. 이번 비료주기 작업은 수목의 왕성한 생장에 영양분이 많이 필요한 봄철을 맞이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도시 숲과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작업에 투입되는 비료를 독성 성분이 없는 유기질 비료로 엄선했는데, 유박비료의 성분 중 하나인 피마자(아주까리)에는 ‘리신’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개, 고양이 등이 먹을 경우 폐사할 수도 있는 위험한 성분이기 때문이다. 이 전까지 주로 사용한 유박비료는 그 모양이 반려동물 사료와 같은 고체 형태를 띠어 봄철 비료주기 작업 시 산책 나온 반려동물에 대한 사고가 심심찮게 발생되어 왔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의 허파 역할을 하는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반려동물의 안전도 고려해 이번 비료주기 작업을 추진한다”며, “건강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갈수록 버려지는 동물이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군 단위 최초로 유기동물보호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늘어나는 반려인구에 따라 유기되는 반려동물도 증가하면서 보호한계를 넘어선 유기동물에 대한 안락사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직영보호센터로는 네 번째이자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운영함으로써 입양을 주선해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또 유기동물이 따뜻한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에 유기동물 게시판을 신설하는 등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통한 입양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유튜브 활용 및 각종 행사시 유기동물 입양 안내 캠페인 및 입양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군에는 유기견 25마리를 보호할 수 있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동물진료실, 개사육실, 고양이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군 동물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주민들의 안전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65%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10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기존 설악면사무소는 지난 1989년 건립돼 30년이 경과하면서 낡고 좁아 늘어나는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주민 안전과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필요성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 하반기, 연면적 275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착공했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및 전기실 등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농민상담실, 복지상담실, 면장실, 다목적회의실, 서고 등이 마련된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예비군중대, 회의실, 자재창고, 식당, 휴게실 등이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83억9000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미설치된가평읍, 청평면, 상면, 조종면 등 4개소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공사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주민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인 공간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7일 금요일, 롯데시네마 주엽점에서 자원봉사자 특별 감사행사‘소중한 당신, 빛나는 당신’을 진행했다. 이날 이용우 국회의원과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천승아, 최성원 문화복지위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축하 공연,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영화 '멍뭉이'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는 “내가 좋아서 자원봉사활동을 한 것인데 상도 받고 영화도 봐서 기쁘다.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실 관장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가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에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3월부터 시민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및 진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치료가 필요한 많은 시민이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고 있다. 시는 정신과 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조기 치료를 도모하고 질병이 만성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내용은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 치료비 ▲외래치료 지원 치료비 ▲초기진단비(입원비 포함) 치료비 ▲외래진료 치료비로 구성된 마음건강케어 ▲최근 5년 이내에 진단받은 만19~34세를 위한 청년마인드케어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한 어르신마인드케어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