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8월 30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관계부서 총괄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총괄회의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중심으로 김진기 부시장,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이종칠 건축주택국장과 여성가족과 등 16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성매매 집결지 환경개선, 성매매 피해자 지원, 여성친화적 도시 재생이라는 4대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각 부서별 추진 방향 및 세부추진계획 수립 등이 중점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사회의 분위기 조성과 참여 확대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매매집결지 정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9월부터 여행길 걷기 교육, 올빼미 활동 등의 재개로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및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혹서기 운영이 중단됐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9월 10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해설사를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개발된 걷기 노선으로 시간대에 따라 2코스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제3땅굴,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본다. 평일 오후에 출발하는 2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제3땅굴, 남북 출입사무소, 도라산역을 경유한다. 하반기부터 코스에 추가된 제3땅굴은 1978년 판문점으로부터 남방 4km 지점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됐다. 폭 2m, 높이 2m, 총길이 1,635m로 지금까지 발견된 땅굴 중 가장 큰 규모다. 제3땅굴 코스에서는 디엠지(DMZ) 영상관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자연생태계 영상물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장애인 7가구의 주택개조를 지원했다.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불편한 집 구조를 개조해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초 읍면동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출입문·호출장치 등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주택 상태 등에 따라 출입로 등을 개선했다. 탄현면 저상 싱크대를 교체한 대상자는 “저신장으로 평소 싱크대 사용이 불편했지만 키에 맞춘 싱크대를 사용할 수 있어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다”라고 전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며, “관내 등록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연간 일정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6곳과 변경위탁 1곳에 대해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 위탁운영 대상 국공립어린이집은 ▲신규 6곳(물향기 1개소, 초롱꽃 4개소, 해오름 1개소)과 ▲변경위탁 1곳(산내마을) 등 7곳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된 위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는 보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5년간 해당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시설들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중 실시설계 완료 후 새 단장 공사가 진행되며,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위탁운영 희망자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파주시청 보육아동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파주시는 현재 총 5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개 기업체에서 생산(반도체, 식품, 생활용품 등), 도서 입출고, 물품검수 및 포장, 기술(용접, 설비, 지게차) 등의 분야에서 149명을 모집한 가운데, 182명의 구직자가 참여하고 92명이 합격, 5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개최 전부터 참여기업의 급여 및 복지 등의 조건을 면밀히 검토,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분류하여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용유지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일자리박람회 등의 채용행사를 활성화해, 고용률 상승 및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3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파주시 평생학습 축제 및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식을 파(PA)고 배움을 주(JU)는 모든 시(SI)민의 학습 축제’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민에게 진로설계부터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축제와 진로교육 박람회가 공동으로 열린다. 6일에는 학생·학부모·선생님을 위한 '진로배움터'가, 7일에는 시민 전 연령으로 대상으로 하는 '학습배움터'가 진행된다. 6일 '진로배움터'에서는 ▲진로진학 지도(코칭) ▲학과별 직무 체험 ▲진로·창업 동아리 ▲메타버스형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일 '학습배움터'에서는 시민 전연령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험관 ▲학습동아리 공연 ▲문해 골든벨 ▲김상학 감독의 탁구교실 ▲드론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진학상담 전문가 권익현 선생님이 입시 전략과 기술을 알려주는 ‘진로진학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파주시민의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아주대 심리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은 ‘세 번째 스무살, 나에게 치매검사를 선물했습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조기검진과 부정적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센터는 9월 4일 문산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운정행정복지센터, 24일에는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행복나눔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과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9월 4일~21일 3주간 율곡문화학당 복도전시관에서 마음나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전시회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촬영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밖에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하여 ‘워크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9월 30일까지 중장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신중년 세컨드(2nd) 직업 찾기’에 참여할 교육생(15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과정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내용은 ▲100세 시대의 생애 설계 전략 ▲역량 종합 진단 ▲구직기법 및 구직서류 작성법 ▲면접 준비전략 ▲정부 지원정책 등으로 구성되어, 확장되고 있는 재취업 시장 및 현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경력을 활용한 사례별 대안을 알맞게 도출하도록 참여자들을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한 지금,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힘든 현실”이라며 “교육이 신중년들의 성공적인 인생 2막과 재취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활력을 주고, 사회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지역예술인의 협업 공연‘대환장! 하모니’를 선보인다.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의왕시 지역예술인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와 울림합창단 단원들이 함께하는 기획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울림합창단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고, 2부에는 관현악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이어 3부에서는 두 단체가 협업해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연주할 예정이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들과 단체 등 문화예술자원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국제표준안전재단 경기본부는 8월 30일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30kg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돼지고기는 안전봉사단원들이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고기를 받은 주민들은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신순옥 본부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좀 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및 의류수거함 관리 수탁업체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표도영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호 위원장은“표도영 이사장님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