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봉담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는 모두 작은 물결이지만, 함께하면 큰 파도를 만들 수 있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에는 읍면동 별로 1곳씩 총 29개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되어 있다. 투표참여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이 필요하다. 또한, 화성특례시 총 유권자 수는 79만 504명으로 29일 10시 현재 시에서 투표를 마친 선거인은 3만5426명이다. 투표율은 4.48%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부터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민들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시작된 가운데, 10시 현재 광명시 투표율은 5.64%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 3.45%보다 2.19%p 높은 수준이다. 현재까지 선거인 총 24만 4천138명 가운데 1만 3천722명이 첫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광명시는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80.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77.08%보다 약 3%p 높았으며, 가장 최근 선거였던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71.88%로 전국 평균 66.97%보다 약 5%p 높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전 9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전투표소에 부인 신지희 여사와 함께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민주시민은 투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정한다. 투표는 민주시대를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를 많이 해야 위정자들과 기득권 세력이 함부로 권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며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관내 사전투표소 19곳을 운영한다. 각 사전투표소는 광명1동행정복지센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MOPT)가 육상교통운영부 파블로 호세 로드리게스 로드리게스(Pablo José Rodríguez Rodríguez) 부국장을 포함한 방문단을 구성해, 부천시청과 부천교통정보센터를 공식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자국 교통정책 고도화를 위한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부천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교통정보 통합관리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 방문이다. 로드리게스 부국장과 방문단은 부천시의 스마트교통 기술이 집약된 ‘부천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제어 기술, 고도화된 도시 전역 실시간 영상 수집 및 관제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이후 부천시청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부천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정책과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이번 엘살바도르 방문단의 방문을 통해 중남미 교통기관과의 정책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부천시의 첨단교통 기술력과 행정 모델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국장 등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뢰받는 청렴 도시 의왕을 구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렴서약서에는 ▲직위를 남용한 청탁 금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청렴 행정의 모범이 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시민과의 신뢰를 쌓기 위한 초석”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선두에 서서 한마음으로 청렴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청렴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찾아가는 부패 방지 교육, 출근길 청렴 캠페인 등 실효성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0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운영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에 앞서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관련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 기반 시설을 한곳에 조성한다. 아동 거주 비율이 높은 고산지구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와 양육자에게 편리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돌봄 비용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모두 중요하다”며 “탄탄한 시설 기반 위에 영유아‧아동‧보호자의 다양한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양질의 프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 ‘시민 안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시설과 교통환경, 도시계획 전반에 기술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장덕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도시 현안 전반에 대해 기술 자문, 현장 진단, 정책 제언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기술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의 기술력을 행정에 접목해 재난 예방, 보행로 개선, 도시공간 혁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기술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술사 단체로, 현재 2만6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의왕시에 공공심야약국 조례가 제정되어 시민 건강권 증진 및 보건 안전망 강화가 기대된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지난 2일 본회의를 통과하고 21일 제정됨에 따라, 의왕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편리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한 의원은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약사법'에 따라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의왕시민의 의약품 및 의약외품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왕시장은 약국개설자의 신청을 받아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약국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의 범위에서 시장이 따로 정한 3시간 이상이다. 한채훈 의원은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심야 시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 발생 시 의약품 등을 구입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의왕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좋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은‘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박대성 의장은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지목했다. 박대성 의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문제에 직면해 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모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한 아이의 웃음, 한 가족의 따뜻한 밥상이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씨앗이다. 파주시의회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넥스틴 박태훈 대표와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 물품은 ㈜넥스틴에서 성금 6천만 원을, ㈜복성산업개발에서 백미 300포(10㎏, 1천만 원 상당)로 총 7천만 원 규모이다. ㈜넥스틴 김학진 부사장은 “순이익의 1%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도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의 다섯 번째 지자체로 광주시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당연한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업들이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과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꾸준한 나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동남아(베트남·태국) 지역에 파견된 ‘2025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성과 공유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7개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상담 실적,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 향후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총 106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 약 4천12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은 통관 절차, 물류, 바이어 신뢰 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파견을 위해 ▲현지 바이어 발굴 ▲1:1 수출 상담 주선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료 5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5기에 참여할 기업을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스토리라인 컨설팅 ▲모의 피칭(발표)·스피치(말하기)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투자심사 연계 IR 피칭 ▲투자·오픈 이노베이션(혁신) 수요기업과 네트워킹 지원 ▲수원시 지원사업 추천·연계 등을 지원한다. 일대일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마친 기업은 7월 8일 개최 예정인 제5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 프로그램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IR 발표와 투자자의 평가, 일대일 투자 상담이 이뤄지며 투자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