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가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상장을 받았다. 수원시는 적극행정국민신청제가 도입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권익위 의견 제시에 따른 국민신청 내용 적극 이행 여부 ▲주요 성과 ▲파급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공무원에게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신청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공익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사안 ▲타 민원·제안 창구 등에 이미 제기했으나 반려된 사안 ▲법령이 없거나 명확하지 않다는 사유로 거부 또는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안 등이다. 수원시는 시 홈페이지 ‘정보공개 개방→적극행정 알림’ 게시판에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 홍보물 등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적극행정국민신청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수원시 관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와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수원 청년 공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새마을문고를 청년모임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24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이종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새마을문고 8개소를 ‘마을과 청년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시범운영한다. 새마을문고 유휴 시간에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동아리·소모임 활동,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수원시와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는 수원시 관내 새마을문고에 대한 청년 이용·활동 지원, 새마을문고 청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마을문고가 지역과 청년을 잇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5 구리 빛 축제’의 운영 마지막 날을 12월 25일에서 12월 31일까지로 변경해 6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연장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연말까지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겨울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0월 18일 개막 이후 장자호수공원을 찾는 관람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지인과 함께 축제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금 더 오랫동안 축제를 즐기고 싶다”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연말까지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간 점검 결과, 축제 개최 이후 수도권 전철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이용률이 평균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자호수공원 상가번영회 인터뷰와 자체 조사에서도 인근 상점가의 평균 매출이 15% 이상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빛 축제가 대중교통 이용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유도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3일 민락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삼애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요 58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요는 송산3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갑재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이어지는 삼애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전기요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10월 ‘제14회 보육인대회 바자회 행사’의 수익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상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했다”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후원과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보육 현장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위원장님과 도내 소속 원장님,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겨울은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힘든 시기인 만큼,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민공유공간에 조성된 ‘두물머리 카페 아르츠’에서 송산권역의 주요 변화와 현안을 공유하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안종성 신곡‧송산권역국장, 송산권역(송산3동‧송산1동‧송산2동‧고산동) 부서장과 자생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두물머리 카페 아르츠’는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곳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유공간이자 노인일자리사업장(카페)이다. 주민 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 기능을 함께 갖춘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티타임에서는 ▲송산권역 분야별 주요 변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 운영 현황 ▲2026년 송산권역 주요 현안 사업 등 2025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송산권역 전반에 반영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2026 의정부 해맞이 산책, 하천길 따라 새빛까지 ▲2026년 동 주요업무보고회 등 병오년 새해를 맞아 준비 중인 주요 시정 행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송산권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인구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현실을 반영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파트 3無 혁신 10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하자‧불신‧불편 없는 아파트’ 구현을 위해,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시민 만족형 주택행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처음부터 바로 잡는 공동주택 품질…‘하자 제로’, 품질은 기본입니다 ▶과제1 : 하자 없는 아파트를 위한 품질 검사 강화 시는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기술사,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 공동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공동주택의 골조‧마감 등 주요 공정 단계마다 최소 4회 이상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자 참관도 가능해, 시공 과정의 신뢰를 높이고 사전 소통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2026년부터는 입주예정자의 요청이나 시의 판단에 따라 수시점검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과제2 :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공사 지연 현장 자문 공사 기간이 지연되고 있는 공동주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3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8호선 의정부 연장과 7호선 연장 복선화 등 주요 광역철도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열악한 광역교통 여건으로 인해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지속되고, 도시개발 또한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철도 인프라 확충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 정책 차원에서도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김 시장은 “대광위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2026~2030)’에 의정부시가 제출한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해당 사업이 포함될 경우 향후 추진 기반이 마련돼, 수도권 내 교통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실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8호선 의정부 연장이 추진되면 의정부와 남양주의 거주 인구, 신규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유동 인구 등을 고려했을 때 약 20만 명 이상이 새롭게 광역철도 수혜를 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임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힐링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2월 19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군포시청소년재단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누적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원 개개인의 회복탄력성(Resilience)과 힐링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업무 몰입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이미지업, 회복탄력성 퍼스널컬러로 높이는 자신감 향상’ ▲‘지속가능한 감정 관리와 아로마 테라피’ 등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개인의 이미지와 퍼스널컬러 분석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감정 관리 교육과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힐링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일회성 힐링에 그치지 않고, 직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정책제안팀 ‘정강이조’와 고양시청소년의회 프로젝트 A·B팀이 지난 20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강이조는 국회교육위원장상을 고양시청소년의회 프로젝트 A·B팀은 미래인재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세 팀 모두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상을 함께 수상하며 정책제안 활동의 완성도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정강이조는 'PM 전용 주차장 디자인 개선 및 가상 지정 주차제 도입'을 주제로 정책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PM 이용 증가로 발생하는 주차 혼잡과 무질서한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용자 이동 동선 분석을 기반으로 한 주차 공간 구조 개선, 보행자 안전성 강화, 가상 지정 주차제의 단계적 도입 가능성 등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청소년의회 프로젝트 A팀은 '청소년 재난·안전 정보 접근성 강화 정책', B팀은 '청소년 디지털 자가진단 서비스 도입'을 주제로 정책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청소년의 시선에서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조사·발표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맞춤형 전문 상담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2024년부터‘상담실 전문봉사단 브잉 [V.ING]’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1365자원봉사포털 미가입자 1,295명(2025. 12. 16. 기준)을 대상으로 유선 상담을 진행해 회원가입을 안내 및 독려했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 255명의 누락된 봉사실적을 확인·연계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의 연속성을 회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담실 전문봉사단 ‘브잉[V.ING]’은 상담실 내 전화·방문 상담 업무는 물론,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네트워크 활동 지원과 자원봉사자의 날 등 주요 행사 운영에도 참여하며 자원봉사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봉사단 [V.ING]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봉사단이 자원봉사 현장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