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30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2024 DMZ OPEN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린 '2024 DMZ OPEN 전시: 통로(Passage)'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DMZ는 한반도의 역사와 상처를 담고 있는 동시에, 자연 생태의 보고이자 평화의 상징입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DMZ의 복합적인 의미를 담아내어, 우리 모두가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또한 "DMZ OPEN 전시가 지역사회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DMZ의 새로운 가능성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개막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예술계 인사들, 그리고 평화와 생태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참석해 DMZ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탐구하고자 하는 열기를 더했다. 특히 전시는 점차 변화하는 DMZ의 공간성을 주제로, 경계, 통로, 공간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DMZ를 재해석한 대규모 시각 예술전이다. 'DMZ OPE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도원 어린이가 세천책 62호 달성자가 됐다. 김도원 어린이는 8월 3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도원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사토 신 작가의'빨강이 어때서'를 꼽으며 “다른 가족과 다르게 태어난 빨강이를 인정해주지 않아 속상했을 텐데, 파랑이를 만나고 무지갯빛 고양이들을 낳아서 행복해져서 다행이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도원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 덕분에 다양한 장르의 책을 꾸준히 읽히다 보니, 독해력이 좋아지고 말을 너무 조리 있게 잘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안양시 대표로 출전한 안양3동 민요교실 소리누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안양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에서 3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춤・무용・악기・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안양시의 소리누리팀은 ‘연평도 난봉가’와 ‘배치기’를 선보였으며, 민요 부문의 유일한 출전팀으로 주목을 받았다. 소리누리팀은 안양3동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강사 박정숙)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21년간 우리 전통민요를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는 도내 시・군 주민자치센터의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오병환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천시장기 ‘제1회 군 장병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천시에 있는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에서 선정한 ‘2024 올해의 똑똑한 책’ 또는 자유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써서 응모하며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선정해 이천 시장상을 수여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회 군 장병 독서감상문 대회'를 통해 부대 내에 건전한 독서 분위기가 형성되고, 군 장병들이 문화·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병들이 능동적으로 독서 활동에 참여하여 인문학적 견문과 교양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1일 의정부문화역-이음 모둠홀에서 열린‘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정책경매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들이 참여해 10건의 시민 제안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은 의정부에 대한 사랑과 발전에 대한 염원을 보여준다”며, “우수한 제안으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이러한 제안들이 의정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는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축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학생 승마 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9월 11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 학생 승마 체험 65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 포털 누리집에서 보호자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학생 정보를 입력하고 승마장을 선택하여 신청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의 자동추첨으로 선정되고 9월 12일부터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승마 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2개소(솔밭승마클럽, 청초원승마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이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2일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에서 재가 어르신을 위해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지석 대표는 “귀한 나눔의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경제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인규 원장은 “10년 넘게 지역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자립생활이 어려운 재가어르신들에게 사례관리, 밑반찬 배달, 병원동행, 정서지원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는 9월 7일 부발읍 신원3리 복하천 변에서 열리는 부발읍 달집축제 축하공연과 초청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천문화재단의 공연은 아리모리 앙상블, 트라이톤, 더탑 댄스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축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면 오후 6시부터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 ‘미스터트롯’ 신인선, ‘불타는 트롯맨’ 최현상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공연이 시작되며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특히 가수 김현중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에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 포스터를 게시하여 홍보하며 1,300여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기도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인기 가수들의 공연은 달집태우기가 끝난 후에도 이어지는데, ‘천년지기’ 노래로 유명한 가수 유진표, ‘야인시대’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황덕재 등이 ‘달빛 어울림 콘서트’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달집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은 부발종합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이용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지역 특화 작목 재배 교육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품목별 전문기술(딸기 기초 30명)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딸기 기초반은 9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월 2회씩(수, 목)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딸기 재배 기초 △딸기 우량 자묘 생산 △병해충 관리 △딸기 토경 △수경재배 이론 △실제의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딸기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다산서당에서 교육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5일 오후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박명재(전 행정자치부장관, 제19·20대 국회의원)을 초청해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DNA’를 주제로 '제219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아카데미는 50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체험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주어진 기회와 가능성의 포착, 감사의 습관, 자기 일(직업)에 대한 진정한 프로정신 등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이 갖추어야 필수요소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자로 함께하는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장관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중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16회 행정고시 수석합격 후 총무처, 내무부,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제9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19대~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재임 당시 자타가 공인하는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명성을 떨친 만큼 제20대 국회에서 ‘입법ㆍ정책개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민생ㆍ경제ㆍ지역발전을 위한 왕성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 결국 성공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청년세대의 진솔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8월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으로 살아가며 느낀 다양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를 주제로 시장과 청년들이 묻고 답하며 정책을 도출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 ‘창업 특강 개최’,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공간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청년들이 이천시에서 잠재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