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30일 신송연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아침부터 새마을 지도자들은 10,000포기의 김장용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배추모종 심기는 오는 11월경 수확하여 각 동에 배분한 후 김장을 담아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신송연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과 정성을 들여 재배하겠다.“ 고 말했다. 배추 모종을 함께 심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배추심기에 애써주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일 시청에서 ‘화성시 청년포도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업인을 응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포도단체 YMGA(가칭)’의 임시공동대표와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화성시 청년농업인의 △포도전시관 운영계획 △개인 영농 현황 △농업경영 포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한 청년농업인은 “영농이 쉽지 않지만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팜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촌의 빠른 고령화로 청년농업인 육성이 중요한 시점에 화성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신규인력 양성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성시는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후계농업경영인 농업창업자금 융자 등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6일까지 지역 내 건설 공사 현장 248곳을 대상으로 임금·대금 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관리과와 주택정책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대상은 시가 발주한 대형 도로 사업장과 공공시설 유지관리 사업장 204곳과 주택이나 창고시설,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 등 주요 건축물 공사 현장 44곳 등이다. 시가 점검에서 시공사가 노임이나 자재‧장비 구입비는 물론 하도급 업체와 현장 인근 소상공인에 지급해야 할 대금이 정산됐는지를 확인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현장에 비상대기반이 편성돼 있는지 등 재난 예방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체불이나 안전수칙 불이행이 적발된 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이미 체불된 임금에 대해선 추석 명절 전에 지급되도록 독려하고 하도급사의 체불 임금에 대해선 원도급사가 직접 지급하도록 등 근본적 해결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가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임금체불 점검을 한다”며 “철저한 점검을 위해 점검반에 편성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에서 다양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성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온라인 사전신청은 23일까지 진행된다. ‘반려식물 경진대회’는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을 모집해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경연에 출품하며 재료비는 최대 7만원까지 지원된다. 대회가 끝난 후 출품작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사생대회’는 온라인 사전접수와 함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50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농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표현력, 작품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받게 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는 도농 간의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의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백미 1,004kg을 화성시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 지난달 30일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원들의 봉사를 통해 누적된 마일리지를 지역 화폐로 환산하여 이루어진 자발적인 기부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한 이번 후원은 2022년부터 이어져서 이번 2024년에 3회째를 맞이한 상황으로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인규 민간기동자율방범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모 봉담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에 감사 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 및 다자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고양 한국어공유학교(KLS :Korean Language School) 개강식을 진행했다. 2024 고양 KLS는 지역 기관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고양시 일산서구 산현로11 부건프라자 4층)에서 고양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과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90일 동안 한국어 집중 교육을 운영한다. 고양 KLS는 ▲국어, 수학, 과학, 영어, 한국사 등 한국어 기반의 기초학력 수업 ▲ 고양시 문화재단과 연계한 학생동아리 활동인 스톱 모션 여행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지원 예술 활동 ▲ 고양시 청소년재단과 연계한 현대고양모터스, YMCA(영상크리에이터체험), 품에정원(치유농장), DMZ 등 다양한 진로 체험 ▲쿠킹클래스, 공예 수업 ▲ 켄바를 활용한 디지털 시민성 카드 뉴스 제작, 튜닝 AI를 활용한 웹툰 만들기, 자율주행과 핑퐁로봇 오토카, 생성형 AI 활용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발표 등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기초학력 신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1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프로그램 ‘주말 IN 양주관아지’의 첫 번째 프로그램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는 막바지 무더위를 보내는 양주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휴식·놀이를 선사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가 펼쳐진 무형유산 통합공연장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아지 일원이 가득 메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물놀이장과 미꾸라지 잡기를 결합한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 양주목 OX 퀴즈 대결 및 물총놀이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동헌마당에서 진행된 전통 무예 공연과 외삼문 앞에서 이루어진 수문장 수위의식이 진행됐으며 이는 인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로써 조선시대 왕실 호위 문화와 전통 무예를 양주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통 무예 공연으로 흥이 돋워진 시민들은 절도 있게 의식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2024. 9. 4.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결렬 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파주시 시내버스 노선의 약91%가 운행을 멈출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 파주시는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하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하고 주요 노선에 따라 적성, 법원, 광탄, 탄현, 운정권역 등 전세버스 19대를 긴급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경의중앙선으로의 환승을 유도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마을버스, 지역별 똑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그 밖에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되는 비상수송 대책을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2일 개회식과 함께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2024년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를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했다. 개회식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 힘 대표의원,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주체가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수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경기교육이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현2동 광교숲속마을 인근 유휴지를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광교숲속마을은 광교개발 사업지구 내 단독주택과 감각적인 카페, 공방 거리가 조화를 이루며 형성된 아름다운 마을로 매년 숲문화축제와 플리마켓이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숲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용인시 주민 지역문화활동을 선도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축제와 플리마켓이 적절한 장소를 찾지 못해 인근 교회 주차장 등에서 개최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 확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상현2동 숲속마을 인근의 1171번지 유휴지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수도 용지로 2016년부터 주민 쉼터로 사용되고 있으나 관리가 소홀해 잡풀이 무성하고 주차장으로만 활용되고 있어 분명히 시정되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곳을 플리마켓과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한다. 심리상담, 치료, 삭제, 법률 등의 지원 체계를 갖춰 현장을 원스톱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은 도내 모든 학교를 면밀히 살펴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양성평등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고를 꺼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적극 지원한다. 신고, 심리상담, 치료, 불법 합성물 삭제 등을 맞춤형 지원한다. 특별대책반은 피해 신고 현황을 날마다 파악해 즉시 대응하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학교 현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로 인한 피해 학생과 교원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 구축·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 117로 신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