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지법을 준수하고 농지를 농업생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은 최근 5년(2019년 ~ 2023년) 동안 취득한 소유농지와, 농업법인 및 외국인이 소유한 농지(올해 5월 기준)를 대상 등으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농지 불법 임대차,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충족 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 불법 전용과 미이용 농지를 최소화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농지법을 준수하여 건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에서는 2024년 9월 10일까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주민자치회 위원 2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에 선정된 위원은 오는 10월 주민총회 개최를 통해 선정될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하반기 위원 모집 인원은 총 24명(심사방식 24명, 추첨방식 0명)이며 화정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3일간(토·일·공휴일 제외)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우편접수로도 가능하다. 접수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주민자치위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도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그 밖에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재직증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강매동 창릉천변 강매석교공원에서 『행신생태공원 연꽃부지 조성사업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투표를 통해 행신2동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연꽃밭 위치는 강매동 317-23번지 창릉천변 일원이다. 이날 주민보고회에는 지역주민, 인근 지역 직능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꽃밭 사업 경과보고 후 주민들이 직접 연잎과 연자(연 씨앗) 따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연잎이 자라는 과정을 자세히 듣고, 직접 수확한 연잎으로 만든 연잎밥을 먹으며 “사람 얼굴보다 크게 자라는 연잎을 가까이서 보고 손수 딸 수 있어 신기하다”라며 즐거워했다. 행신2동 주민자치회 오건호 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꿔진 연꽃밭이 매년 풍성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바람대로 연꽃밭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더욱 아름답게 변모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발표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새로운 추진방향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는 특히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로 사업방식 재전환 ▲경제자유구역과 K-컬처밸리 분리 추진 ▲다자 협의체(경기도, 고양시, 고양시민, 정치권, 기업) 구성 등 구체적인 대책도 표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기도의 협약 해제로 인해 CJ와 분쟁 등이 소송으로 번질 경우 K-컬처밸리 정상화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레나 공연장은 사업 특성상 설계 및 운영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데 경기도의 공영개발 방식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경기도가 K-컬처밸리 협약해제 발표와 함께 고양시민을 달래기 위한 방안으로 K-컬처밸리 부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역으로 신청한 JDS 지구 17.66㎦는 9월 2일부터 주민공람을 시작하며 별도의 사업으로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더욱이 K-컬처밸리 부지도 토지소유권 회복 등 경기도와 CJ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28일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사업에 동참했다. 고양시새마을회부녀회가 주관하는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 평생 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각 동의 새마을 부녀회원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항2동 직원들도 일손을 보탰고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며 추석 전 안부 인사도 드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고추장이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4일 중산추만공원(일산동구 탄중로417번길 30-2)에서 이·미용봉사(반짝이는 오늘, 빛나는 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50세 이상의 지역주민들에게 고양시미용협의회(회장 방솔임)의 재능기부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시에 일산동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치매조기검사 및 우울·고립검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민관협력을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자존감 향상 및 정서적 건강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혜경은 “많은 분께서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마을복지를 위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 8월 28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중산1동 관내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유해환경 근절에 대한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학교 주변에 걸고 인근 근린공원과 상가 지역에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유인물을 배부하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매월 1회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에 있을 중산1동 마을축제에서 청소년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전문 상담사의 고민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 이인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산1동 관계자는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엽1동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일산서구를 비롯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지사, 연예인 봉사단 ‘웃음 더하기’,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의 대상 가구는 여러 가지 물건과 쓰레기들을 집안에 모아 쌓아둔 채로 정리 정돈을 하지 않아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악취로 인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폐기물 정리를 지켜본 한 이웃 주민은“그동안 어르신 댁에서 나는 악취로 인하여 고통스러웠는데, 이렇게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청소가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는 봉사단체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연계하여 도배·장판 작업을 실시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서비스 지원으로 내부 청소 및 방역을 하여 어르신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덩실예술단’팀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 소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각 지자체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경기도 내 30개 시·군 대표가 참여하여 무용, 난타,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을 펼쳤다. 고양특례시 대표로 참여한 ‘덩실예술단’은 2016년 고양시 최초로 탄현1동 주민센터에서 고고장구 수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경로잔치, 마을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다. 이날 경연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춤사위 리듬을 장구에 접목한 가요 장구 공연으로 관객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덩실예술단의 열정적인 노력에 축하를 전하며, 경연 참여를 지원한 고양시와 탄현1동에도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0일 ‘온택 Bee, Plenty’ 꿀벌농장과 행복 협약을 체결했다. ‘온택 Bee, Plenty’는 평택 서부지역에서 양봉가와 청소년이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고, 꿀벌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며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택 Bee, Plenty’의 유혜라 대표는 “청소년들이 꿀벌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꿀벌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맺는 첫 협약인만큼 청소년들이 단순히 환경보호를 하겠다는 생각을 넘어, 더 넓고 깊은 생태와 환경을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만들어가면 좋겠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인의식을 갖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9월 1일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체육공원에서 제42회 대신면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이 소통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동아리의 색소폰, 민요, 줌바댄스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면민체육대회 그리고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많은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대신면체육회(체육회장 강봉진) 주관으로 진행된 면민체육대회에서는 OX퀴즈, 지구공 전달게임, 족구, 축구, 물동이 이고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세대를 넘어 44개 마을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지원이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성황리에 면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홍기 대신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