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2일 오전 탑라이팅(주)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김석규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규 대표는 “추석에 밝게 빛나는 보름달처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마음에도 환한 보름달이 뜨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건강한 기업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시는 김석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를 파주쌀 ‘평화미소’로 상품화해 올 추석 햅쌀로 선보인다. 파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5일부터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30일, 평화미소 첫 출시가 임박한 장단면 평원벼 수확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북한이탈 주민들로 구성된 파주시 임진강예술단 등 다수의 내빈이 모여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화미소’의 성공적인 첫 출시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진부19호)와 북한의 벼(삼지연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품종으로, 파주시가 처음 이를 받아들여 지난해부터 시험재배를 거쳐, 올해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 40ha에 달하는 평원벼를 재배해 ‘평화미소’라는 새로운 이름의 파주쌀 브랜드로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파주시는 ‘평화도시’라는 파주시의 이미지에 걸맞은 ’평화미소‘(평원벼)를 민통선 지역 내 전략작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평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 ‘2024 제3회 민락맥주축제’에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제3회 민락맥주축제는 의정부시와 NH농협 의정부시지부가 후원했으며,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협력해 개최했다. 올해 민락맥주축제는 지난해 축제 당시 나왔던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여러 변화를 줬다. 빈 공간을 활용해 탁자(테이블) 개수를 최대한 늘리고, 시민들의 기호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4종류의 맥주를 18종류로 확대하는 등 한층 성장한 축제로 마련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춤, 음악극(뮤지컬), 한국무용, 악단(밴드) 공연 등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를 받아 최소의 예산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역화폐 보상환급(페이백), 체험 프로그램, 바비큐 100인분 제공 등 다양한 기획행사(이벤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민락맥주축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명실상부 의정부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이 시의 발전적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계획으로 의정부역세권을 기능집약 도시(콤팩트시티)로 탈바꿈시킬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세권을 ▲호텔, 컨벤션, 업무시설이 집적된 ‘비즈니스 문화관광 허브’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의정부역-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하이라인’ ▲캠프 홀링워터의 상징성을 보존하고 도심 생태‧녹지 공간을 확대한 ‘시민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역세권 개발은 의정부역 동측~역전근린공원(시유지)에 초고층의 상징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제로(ZERO)! 청렴도시 의정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 부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를 근절하는 등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청렴조사팀장이 ‘공직 부패 누구든 신고하라!’는 주제로 지난 8월 개편한 공직부패신고센터와 갑질제보 직톡회선(핫라인)에 대해 안내했다. 다음으로 김세원 감사담당관이 ‘청렴한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한 다짐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시장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시장, 부시장 등 12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부패 단어에 엑스(X)를 그려 넣는 설정극(퍼포먼스)을 진행하고 부패근절이라는 시의 강력한 청렴 의지와 메시지를 전파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패 없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한창기 연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천군 소재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재정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농협은행을 통해 운영 및 시설 자금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전액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기존 이자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은 대출금리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9일부터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를 위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신청서를 접수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처음으로 등교가 이루어지는 고산별빛초등학교(2024년 9월 1일 신설교)를 방문하여 등교 맞이 캠페인 및 안전한 등교를 위해 학생들의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등교맞이 캠페인은 신설학교로 첫 등교하는 학생들의 새학기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교통안전문화 정착 등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한 고산별빛초등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다시 한번 점검했고,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달아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의 정상 개교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입생 예비소집, 학교운영위원회 규정 등 각종 규정을 제정하고 교육행정ㆍ학교급식ㆍ전산ㆍ시설 분야 등을 점검하며 학교 개설업무를 진행했다. 또한,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설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안전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신설교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관내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 사회의 직업 세계 변화 이해와 내 자녀를 위한 진로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9월 4일과 11일, 10월 2일과 16일 수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되며, 9월 4일에는 광주시청 8층 순암홀, 9월 11일에는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 1층 다목적홀, 10월 2일에는 하남시청 대회의실, 10월 16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각 특강에는 최영순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원, 안준범 광주중앙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추현진 미래진로연구소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의 공동주체인 학부모의 진로지도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연수를 주관한 오성애 교육장은“오늘을 사는 학부모는 미래를 살아갈 자녀들에게 등불이 되어주어야 하며, 미래의 직업 세계를 잘 알고 지도하는 부모야말로 현명하고 더 밝은 빛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대한 사전 신청은 1회차가 8월 30일에 마감됐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8월 31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 2024 Hindie LIVE 디에이드×여유와 설빈의 '밤하늘의 별들처럼 그 어떤 꿈들도 다 이뤄질 거야' 공연이 성료됐다. 이날 공연은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어쿠스틱 듀오 디에이드와 포크 듀오 여유와 설빈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여유와 설빈(기타·보컬 여유, 보컬 설빈)은 진솔한 가사와 서정적인 기타 선율, 반짝이는 화음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서 출연한 디에이드(기타 김규년, 보컬 안다은)는 리드미컬한 연주와 따뜻한 음색의 보컬로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라이브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 인디 콘서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음악성과 독보적인 예술성을 갖춘 아티스트의 무대를 많이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29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산업단지를 제외한 관내 공업지역 전부(면적: 1.165㎢)에 대한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과업의 경과보고,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설명, 관계 전문가 토론회(강남대학교 서충원 교수 주관),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오산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청회 당일부터 7일간 오산시 도시정책과로 의견을 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8월29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41회 2024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정수시설의 정밀진단・분석을 통한 수질관리와 노후관로 정비 및 배수지 확장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맑은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 일반수도사업 실태점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상수도분야 경기도 시군 평균보다 우수한 결과로 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지속적이고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분야 인프라구축과 우수한 시책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물복지 실현에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K-Water 등이 후원하여 물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