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6월 실시한 읍면동 연합 바자회의 수익금, 포천시 여성 최고경영자 지정기탁금, 천은사 진공 스님, 천해사 법운 스님 등의 기부를 바탕으로 2,100마리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다. 김경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내 부모,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영양 가득한 한끼 식사를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방안 마련 등 더 나은 복지와 더 큰 행복을 위해 나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행보를 응원하며, 포천시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7월 10일 발표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의정부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목적으로 점포 내부 환경개선 비용을 업소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 재단은 2021년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점포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안전 관리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사업 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상점가별로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안내를 진행하였으며, 모든 신청업소 대상 현장 확인 및 평가를 통해 최종 54개소가 선정되었다. 재단 이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미세먼지 정책에 대해 진행된 평가이며,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70%와 전문가 평가 30% 비율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저공해차량 구매 시 보상금 추가 지원, 친환경 전기택시 보조금 추가 지원, 하수 재이용수를 이용한 도로자동청소시스템 구축 확대,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상황 시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구리·안성·의왕·포천 등 인구 21만 미만의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직원이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1일 복하천 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과 칸나 식재지 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는 동안 새마을 회원들은 호미와 괭이를 들고 코스모스와 칸나 꽃길 내 자라난 잡초와 덩굴을 제거하면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했다. 복하천 코스모스 꽃길(4km), 미니칸나 꽃길(0.6km), 마을정원, 쌈지공원, 쉼터를 사회단체 입양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6일은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호법레포츠공원 정원 2개소에 대한 제초 작업을 진행한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꽃길 정비에 함께해 주신 호법면 새마을 회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9월 꽃 축제 기간 아름답고 풍성한 꽃길을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지난 10일 클린도시과 소관 10개 동지역 및 고촌물류·양촌산업단지의 도시지역 가로청소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지도단속 등 주요 현안사항과 사업장을 점검하고 현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요 현장으로는 부천시 소재 노면청소차량 수거 폐토사 처리 적환장, 가로청소 대행용역업체 및 근로자 휴게시설, 불법광고물 집중정비지역, 재활용분류사업장, 간판개선사업 준공지 등 시민들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 위주로 이뤄졌다.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장 관리가 전반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다고 격려하고, 시민들이 가장 밀접하게 피부로 접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가로쓰레기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하는 한편 “현업 근로자들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우려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도암 IC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신둔면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에 방치되어 있는 담배꽁초, 빈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명옥 신둔면장은“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소를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구대·파출소를 통합하는 ‘중심지역관서제도’ 시행을 앞두고 치안 공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중심지역관서제도는 치안 수요가 많은 지구대·파출소가 인근 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흡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다만,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사전 설명회 없이 정책이 추진되면서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산시는 상록구 부곡·수암파출소와 단원구 선부2동·선부3동 파출소가 대상 관서로 지정되어,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부곡파출소와 선부3파출소는 소규모 관서인 수암파출소와 선부2파출소의 인력과 장비 등을 각각 흡수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소규모 관서로 지정된 수암, 선부2파출소는 1~2인의 인력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상담 및 민원 처리만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은 파출소 축소는 사실상 폐지를 의미한다며 지역 치안에 공백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시는 관내 파출소가 시범운영 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1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사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주민과 밀접한 치안 정책인 만큼 시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충분한 의견 수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북부권역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경센협 공동대표인 최소영 센터장을 비롯한 북부권역(양주시, 남양주시, 포천시, 고양시, 구리시, 동두천시, 파주시, 연천군)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센터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사례를 발굴‧공유하기로 했다. 또,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9월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첫 교류회를 의정부시에서 열기로 했다. 경센협은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센터 간 협력 강화 등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경기도 내 광역‧기초‧현장센터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의정부문화재단은 그간 사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며, 일회용 병입수(페트병) 사용 자제, 음수대 설치 및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전 지구적 위기 상황인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정부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라며 “지역의 기초문화재단으로서 환경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다음 참여자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의정부예총) 이미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기 지난 11일부터 독거노인 실태 파악에 나섰다. 독거노인 발굴 및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정보 및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노인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가정방문, 전화 안부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AI말벗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독거노인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별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 평가 70%와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해 점수를 냈다. 시는 미세먼지 다량 배출지역 지정 및 관리, 민관 협업 비산먼지 저감 활동, 취약계층 실내공기질 개선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12.~2024.3.)에는 수송·산업·생활 등 분야별로 강화된 대기오염 감축 정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보다 14.3% 감소(28→24㎍/㎥)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더욱이 지난 5년간 초미세먼지를 37.5% 줄여 대기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꾸준한 성과를 내 대기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