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양육자의 동반 심리검사·상담을 지원하는 ‘아이 마음 읽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이 마음 읽기’는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양육자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수원시는 지난 3월 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심리검사 3종과 상담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가 비용의 90%(18만 원 상당), 협력기관이 10%(2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의사소통·감정표현 미숙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1순위), 동반 심리검사·상담을 희망하는 가구(2순위)를 발굴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70여 가구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 마음 읽기’ 프로그램이 아동-양육자의 관계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형성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원곡동 다문화 어울림 어린이공원에서 ‘제5회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상호문화 존중 및 소통을 위한 문화공연 축제다. 다섬화인연합회(회장 김채화)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재외동포 주민 유공 표창과 함께 중국 전통춤 등의 문화공연, 주민 장기 자랑, 가수 오혜빈의 축하 무대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외국인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법률 무료 상담소 부스를 운영해 노무·출입국 등 외국인들이 많이 문의하는 분야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인종과 국적, 언어 등을 떠나 안산을 사랑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이자, 내·외국인 모든 이웃이 함께 소통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14기 수돗물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돗물 모니터’는 상수도의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상태(잔류염소, 맛, 냄새 등)를 모니터링하고 수도행정과 대민서비스 평가·상록수(水)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수돗물 모니터 모집은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 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지원자의 안산시 거주기간 ▲봉사활동실적 ▲다자녀우대카드 소지 및 저수조 사용유무 등을 고려해 동별 인구수 비율에 따라 1~3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수돗물모니터의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약 2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과 팩스 또는 방문(시흥시 시흥대로 412번길 87)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0일 유선으로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수돗물 모니터링 게시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안산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렴 안산한마당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안산시를 포함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민·관 공동 협력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환경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안산YMCA ▲안산YWCA 등 직원 약 4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주제 연극 ‘청렴한 삼시세끼’를 선보여 청렴 의식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청렴홍보 부스를 운영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은주 감사관은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청렴 문화 정착에 힘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안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NH농협 안산시지부로부터 ‘사랑의 대부포도’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 안산시지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대부 포도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식당 14곳과 노숙자쉼터 1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항상 촘촘히 살펴 따뜻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수인로 전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정비를 마친 수인로는 안산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국도이다. 안산시 상록구에서 다른 시로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인 만큼 교통을 방해하는 부산물이 도로 미관을 저해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환경정비는 안산시 자원순환과의 청소 차량 지원 아래 구 도로교통과의 자체 보수원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도로 부산물 정리와 오물청소 등의 환경정비가 실시됐다. 특히 시 경계에 위치해 정비에 소홀할 수 있는 외곽지역까지 관리가 진행됐다. 상록구는 앞으로도 분기별 부산물 정비를 통해 시의 도로 환경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앞으로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 행정을 통해 시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달 30일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일본·베트남 국외 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 동안 일본 콘텐츠기업 나이티와 3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다방면의 기업·경제단체들과 7건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을 앞두고 있고,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위해 2일부터 주민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에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글로벌 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줄 경제자유구역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기회의 도시 고양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본 콘텐츠 기업 나이티와 투자의향서 체결…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와우 등과도 협력키로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나이티(Naity) 요네야마 유우이치 대표를 만나 300억 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은 민관협치(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하여, 고양시민들이 지역사회 보장계획에 관심을 갖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을 포함한 고양특례시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스마트케어 전문기업 ㈜캐어유 신준영 대표가 맡았으며, ‘정보통신기술(ICT) 변화와 스마트 복지환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초고령 사회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 서비스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면 서비스 위주였던 사회서비스 영역이 디지털 복지환경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서는 지역 서점의 자율적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돕기 위해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지역서점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2024 고양 독서대전의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 중 하나인 ‘묘한 책방’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직접 작가와 독자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접수된 고양시 지역 서점 중 10곳을 선정하여 저자의 강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묘한 사업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지역 서점은 도서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게시판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뒤 문서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접수된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재궁근린공원에서 2024년 재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자주 만나 정을 나누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재궁동’의 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추진 경과 보고와 주민이 직접 제안한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된 주민자치 사업은 사업부서형으로는 ▲버스정류장 열선의자 설치, 주민자치형으로는 ▲가족건강 지키는 줍깅 ▲키오스크 활용교육 ▲재궁동 한마음 축제 개최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었고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자리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행사장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만성질환 상담,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홍보 부스와 함께 인생네컷 사진촬영, 아이스버킷 도전과 같은 주민참여 유도를 위한 부스 운영 등 다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궁내동 묘향어린이공원에서 2024년 궁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주요활동 현황보고, 주민참여예산사업(2개의 사업부서형 사업과 3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을 포함한 2025년 주민자치계획 발표, 비전선포식 및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팝페라가수 테리씨가 축하무대를 선보였으며 다육이심기, 바람개비만들기, 키링만들기, 시원한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체험행사 및 관내 경기폴리텍고 학생동아리에서 주최한 디퓨저 만들기와 폴라로이드 체험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 및 어르신까지 총회에 참가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제공하였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궁내동만의 특색사업인 마을의제발굴 경진대회가 주민들의 관심속에 개최되었다. 지난 두달 간 접수된 다양한 마을의제들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팀이 현장발표 후 주민투표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시상 후 내후년 마을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