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기관으로 정신건강 회복 및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고립되어 있거나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김학모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분들이 고립되지 않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대응 방안이 변경된다고 전했다. 이에 4급 감염병 조정(23.8.31)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조치는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또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다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검사·치료하되 전 국민 백신 무상 지원 및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이번에 위기 단계가 하향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일상생활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View-Box)’를 무상 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뷰박스(view-box)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소대로 손을 씻은 뒤 형광물질의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뷰박스(view-box) 장비뿐 아니라 교육에 필요한 자료, 형광 로션, 홍보 물품도 함께 지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올해 10월 31일까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교육‧홍보가 필요한 만큼 뷰박스(view-box) 대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국제 의료봉사단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베트남 빈롱시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는 동두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빈롱시의 의료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 의료봉사단에는 총괄 단장인 임경숙 동두천부시장 및 의료단장인 윤동원 가화의료재단 고문, 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치기공사, 공무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다섯 번째 봉사 활동으로 외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치과의 네 가지 분야에서 진료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700명 이상의 환자가 의료혜택을 받았다. 빈롱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빈롱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양국이 지속해서 교류·협력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순조로운 봉사활동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빈롱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의 도움이 빈롱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조만간 한국에서 여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가 코로나19 때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행했던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데 이어 국내에서도 백일해 환자가 전년 대비 33.2배나 증가하고 있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만 감염되어도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백신은 생후 2·4·6개월 기본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 접종을 3회 해야 한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걸리면 주변 친구나 형제자매 등에 전파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 접종을 모두 마쳐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과 청소년 위주 백일해가 유행하는 추세로,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1세 미만 영아가 적기 접종하는 것과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운정·교하 권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연·건강홍보관을 운영할 아파트를 모집한다. 운정보건소는 아파트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자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홍보관에는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물이 전시된다. 아파트에서 금연·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면, 운정보건소에서 직접 찾아가 금연 희망자의 금연상담 등록을 돕고 혈압을 측정한다. 또한, 흡연의 유해성, 알레르기 예방수칙 안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금연상담 등록 희망자를 5인 이상 모집할 경우, 찾아가는 금연 상담도 운영된다. 운정보건소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보건소의 건강증진 사업을 알리고 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건강홍보관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운정보건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지원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결핵 증상과 전염력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하지 않지만, 발병 위험이 있다. 적절한 치료로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중 임시일용직 근로자와 학교의 돌봄교사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무료 지원 대상이다.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우선 검진 대상이고, 과거 결핵·잠복결핵감염을 치료했거나 과거 잠복결핵감염 검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검진 대상자 신청 명단을 작성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서 결핵 검진을 한다. 검진 검과 결핵 양성자로 확인되면, 보건소·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 검진 사업으로 결핵에 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센터를 대표하는 로고를 제작하고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총 2가지 부문으로 로고 제작과 케릭터 네이밍으로 나뉜다. 로고는 센터를 대표할 수 있는 디자인이면서 단순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향한다. 캐릭터는 수리산과 철쭉을 본따 제작한 것으로 어울리는 이름과 스토리, 세계관 등을 자유롭게 설정하면 된다. 참여작에 대한 시상은 총 130만원의 상금과, 5천원에서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든 출품작은 개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제출자에게 책임이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본 공모전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5월 19일까지 이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에도 발생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여성 1명이 회당 50만 원의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데, 지난해 도 인구톡톡위원회 제안 사항이 정식 정책으로 채택된 사례다. 도는 기존에 난임가구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 1월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2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하는 등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문제는 공난포 등으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아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하지 못했다. 이에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배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편성해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협력해 학생 1인당 4만 8000원 상당의 치과 예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인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 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불소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를 지원하고,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받아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 중 1곳을 선택해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치과주치의 사업 계약 기관은 177곳이다. 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107개 초등학교 1만 56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사각지대나 복잡한 지형에도 방제를 실시할 수 있는 첨단 드론 방역소독을 5월 10일 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4월 29일 밝혔다.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2023년 일본뇌염 0명, 말라리아 2명으로 일반 전초기지(GOP) 군인과 타 지역 거주자로 역학적으로 관내에서 발생한 사실이 없으며 금년에도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기 집중관리 기간인 10월까지 특장차 방역 등과 병행 시행한다. 또한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316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를 통해 모기 발생을 객관적인 데이터화 하여 드론 방역의 효과를 검증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발 빠른 방역을 진행 한다고 한다. 특히,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한 에스원(UVIS)를 사용 6개권역 방역업체 관리에 힘써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앞으로도 방역 취약지역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