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소식을 담은 소식지 ‘수다(樹多)’ 창간호를 발간했다. 수다(樹多)는 일월·영흥수목원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소식지다. 최근 창간호를 냈고, 1년에 두 차례 발간해 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 도서관, 민원실 등에 비치한다. 창간호에는 2023년 5월 수원수목원 개원 이후 1년간 성과, 2024년 상반기 수목원 전시·교육·문화 행사 내용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수목원에서 활동하는 해설가, 정원상담사, 식물상담사 등 ‘수목원 사람들’도 소개한다. 소식지 이름 수다(樹多)는 수원수(樹)목원의 다(多)양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의미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수다(樹多)를 읽고, 수원수목원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수목원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손바닥정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 만남의 날’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단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수원 곳곳에 손바닥정원 450여 개가 조성됐다”며 “더 많은 시민·단체에 손바닥 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정원을 만들다 보면 수원은 녹색 쉼터가 가득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빛나는 손바닥정원을 만드는 일에 계속해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현재 85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은 이범석 단장, 이성준 부단장, 사무국, 구별 위원장·위원 등 88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일산동구 식사동 내 보도육교 덱(deck) 교체를 포함한 보수보강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식사지구 내 보도육교는 2012년 고양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고양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건설해 고양시에 무상 귀속된 시설물이다. 해당 시설물은 건설된 지 10년이 경과됨에 따라 육교 상부 덱(deck)의 노후화와 부분 파손으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시 도로관리과에서는 도비 5억 원을 확보해 보수가 시급한 위시티 1,2단지 연결육교와 식사동 위시티 3,4단지 연결육교의 상부 덱(deck)을 전면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 5월 식사동 통장 등 주민대표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도로관리과는 6월 실시설계 완료 후 7월 10일 착공했다. 공사는 9월 8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 추진을 위해 식사동 위시티 3,4단지 연결육교는 2024년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식사동 위시티 1,2단지 연결육교는 2024년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들의 육교 사용 통제가 예정돼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많은 협조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시민 주도 박람회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시민추진단 정원 소양 교육’ 첫 번째 강좌에는 시민추진단 4개 분과(정원조성·정원홍보·자원봉사·시민정원사) 소속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장현숙 월간 가드닝 발행인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소개 △정원 소양 교육 △분과별 역할 정립 발표 등을 진행했다. 장현숙 발행인은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정원 전성기를 맞이하고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정원 행사가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시작했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덕분이었다”라며 “시민들이 정원 도시를 표방하는 남양주시에서 정원을 즐기고 가꾸는 문화를 생활화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총 3회 실시되며, 다음 2차 교육은 8월 26일, 3차 교육은 9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 이번 박람회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약 1,5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이 시연되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8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안산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드론 비행 적합성 ▲관광객 접근성 ▲지역 문화예술 연계 협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 공모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과 라이트 쇼 ▲드론 비행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문화사계, 선셋 콘서트 등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 등의 사전 행사를 통해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대부도 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안산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안전한 물놀이 공간 조성 및 도민건강 보호를 위해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시설물에서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로 2024년 4월 기준 30개 시군 961개소가 등록돼 있다. 아파트 조합놀이대 물놀이장, 공원 바닥분수도 포함 대상이며, ‘체육시설법’, ‘관광진흥법’에 따라 수영장이나 유원시설은 제외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전체 961개소 중 신규 신고시설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 취약 시설 위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수질기준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시설명칭 및 대표자 등 변경사항 미신고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경기도 합동점검 대상 외에는 시군에서 자체 점검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수질 검사 항목은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4가지이며, 수질기준을 초과한 수경시설은 즉시 개방중지 및 초과사실 통보, 소독 또는 청소·용수교체 등 조치 후, 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9일과 10일 사이 경기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전파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인명피해가 조금이라도 우려되는 경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 ▲연이은 강우로 지반이 약화 돼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을 지속 예찰하고 적극적인 사전 대피를 실시할 것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 대한 통제 및 대피체계를 재점검하고, 대피조력자 등 비상연락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대응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는 선행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9일 오후 4시 호우 대비 도-시군 부단체장 긴급회의를 열고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9일 저녁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집중 호우에 대응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9일 오전, 도 전역에 호우예비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는 이날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재난 대응 취약 시간인 야간·새벽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반지하주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하천변, 지하차도 등 통제 계획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면서 “부단체장 중심으로 의사결정과 선제적 대응, 상시 소통 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미 내린 비로 타지역 급경사지에 붕괴사고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에 대한 각별한 점검과 통제가 필요하다며 위험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사전 대피를 적극 독려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수도권은 9일 저녁부터 10일 새벽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9일 오후 6시부로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광오야 줍킹하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줍킹 캠페인은 지난 6월 10일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여름철을 대비해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관내 골목을 청소했다. 이효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마을의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마을의 여름철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열심히 줍킹 캠페인을 펼쳐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녹물로 인한 수돗물 음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 옥내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노후 주택 65세대에 약 7천5백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해 옥내 급수설비 노후로 인한 녹물 발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을 공급했다. 본 사업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인해 녹물이 출수되는 면적 130㎡ 이하인 주거용 건물 또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이나 재건축 등에 의한 사업 승인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사 비용은 면적에 따라 표준 총공사비의 30%~90%(최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 급수관 180만원)가 차등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의 주택은 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표준 총공사비의 100%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분야별정보 ' 상하수도 ' 노후옥내급수관공사비지원 페이지를 참고해 우편(전자우편 포함) 및 팩스로 신청서를 송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해지길 기대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을 위해 9일 서산 가로림만 인근 해역에서 해양쓰레기를 공동 수거했다.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2022년 9월 체결한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하나로, 경기도와 충청남도 관계자 30여명과 경기청정호와 늘푸른충남호가 참가했다. 경기도는 경기청정호 인양기와 크레인을 이용해 바닷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한 후 늘푸른충남호의 상갑판으로 운반하고, 늘푸른충남호는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크레인이 장착된 트럭에 실어 서산 집하장으로 운반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관련 업체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도는 충청남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물론 해양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방안도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쓰레기 공동대응은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 사례”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 캠페인 확대와 재활용 방안 등 다양한 사업발굴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9월에도 안산시 풍도에서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