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담배꽁초 투기방지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대화역 인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쓰레기 정화 활동 이후 빗물받이 주변에 고래 모양이 인쇄된 노면표시재(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사)에코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저탄소 V-마라톤 3기, 고봉로타리,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 고양시민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산서구청 직원들도 청소 활동과 봉사원 안전사고 예방 활동 지원에 나섰다. 구에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준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아 도로가 침수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빗물받이 관리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공캠페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철산상업지구 일대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폭우로 쌓인 빗물받이 안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고, 주요 배수구를 함께 점검했다. 임순자 회장은 “기상 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만일을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주제의 교육이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의 멋진 공연과 어우러져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소속 공무원과 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 직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는 물론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진행된 이날 법정의무교육에서는 경기도장애인협회 강시영 강사가 ‘장애와 인권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향상,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 존중,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을 강조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을 당부했다. 이후에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단 ‘나눔꽃챔버’의 아름다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각자의 일터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인이기도 한 나눔꽃챔버 단원들의 일상 이야기 나눔도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부천 지역 발달장애인들과 가족, 재능기부자 등으로 구성된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30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올해 계획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행부와 관계기관 등 58개소에 대해 소관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예산 집행 실태 등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감사결과 총 241건을 지적하여 시정(巿政) 전반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연제창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원만하게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확실한 개선과 시정(是正)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과 행정 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6일 제1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여 각 소관부서 및 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1층 예술강좌실1에서 과천 초·중등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가정과 함께하는 2024 과천 학부모 토크 콘서트Ⅲ”를 실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폭력, 성희롱·성폭력,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갈등 해결을 위해 기획됐으며, ‘가정에서 출발하는 자녀-부모 이해’라는 취지 아래 ▲ 전문가의 학교 갈등 해결을 위한 자녀 이해와 소통 방법 및 사례 공유 특강 ▲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학부모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토크 콘서트로 학부모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성희롱·성폭력)·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전문가의‘예방-이해-소통-회복’릴레이 특강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토크 콘서트Ⅰ, Ⅱ에 이어서 과천 지역 학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을 추가로 운영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30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회발전특구유치특위는 드론 첨단산업 관련 기업유치와 기회발전특구를 위한 제반 지원활동 등을 통해 포천시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자 지난 2023년 9월 1일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 발전을 이루길 기대하며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지역 발전 방향 논의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포천시국방드론지원센터, 영북고 등 관련자들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련 기업체들을 만나 소통하며 포천시 드론첨단산업 육성 전략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날 기회발전특구유치특위 회의를 진행한 안애경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활동기간 만료에 따라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특구 지정 및 드론첨단산업 유치 등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인구관심지역인 동두천시의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운영 및 시설 자금을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금의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금융 지원으로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동두천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현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지방 소멸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로 동두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29일 문예회관에서 총 2회에 걸쳐 공공분야 갑질개선 노력 강화를 위한 행동강령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 공직자 5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갑질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위해 청렴연수원의 민수진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사례 중심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상호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소통, 공감,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상반기에 신규 공직자와 선배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신규자 대상 청렴서한문 전달 △청렴방송문안 공모전 및 방송제작 △기관장 주관 청렴간담회 추진 △찾아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 치러진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4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9명, 고졸 33명(부분 합격자 3명 포함)으로 총 44명이 합격했으며, 올해 1·2차 검정고시에 총 91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고졸 검정고시에 전과목 만점을 받은 군포시 꿈드림 소속 최OO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둔 후 검정고시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꼈지만, 꿈드림 센터와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부모님도 합격 소식과 더불어 높은 점수에 매우 기뻐하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 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응원과 축하를 보낸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이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꿈드림은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 복귀 및 대학 진학을 위한‘2024년 대학입시 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1: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천이 메말라버리는 현상인 건천화 방지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원능수질복원센터의 하수 재이용수를 활용해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견달산천에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했다고 전했다. 최근 도시화로 인하여 빗물 또는 눈이 녹은 물 등이 지하로 스며들기 힘들어지면서 하천과 지하수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해졌다. 또한 하수도로 유입되는 빗물과 지하수가 하수와 함께 흐르도록 설치된 ‘합류식 하수관거 시스템’ 등으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되어야 할 우수가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어 하천의 건천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원능수질복원센터의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여 하천 상류로 공급하면서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있다. 고양시는 하천유지용수 수질을 법정 기준인 ▲총대장균 1000개/100mL이하 ▲BOD 5mg/L이하 ▲총질소(T-N) 20mg/L이하 ▲총인(T-P) 0.5mg/L이하 ▲수소이온농도(pH) 5.8 ~ 8.5로 준수하며, 하천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양시와 식사지구개발조합은 2011년 협약을 통하여 하천의 건천화 방지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식사지구개발조합의 하천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를 차지할만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 등의 분야 정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