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9월 10일까지, 관내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가능 요식업 합법화 육성 컨설팅 신청업체를 모집 공고한다. 이번 사업에서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라 제한되어 있는 반려동물 동반사항에 대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신청을 통해 합법화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규제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일정 조건 하에서 우선 진행 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9월 10일까지 모집 후, 9월 24일, 양평 헬스투어센터에서 10시부터 2시간 진행하고,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질의 응답시간을 고려해, 오전‧오후 2회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세규 관광과장은 “반려동물 동반 영업에 관심있는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양평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28일부터 오산하이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치과치료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업무협약은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저소득층 가구 치과 치료 시 연 2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부 치료비를 재능기부로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준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의료나눔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진료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 관내 3개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주고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교육’을 실시하였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양평군민들이 분리배출을 잘하여 더욱더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 교육 후 아이들이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노력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어린이집 허미정 원장은 “원 아동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분리배출을 잘해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앞장서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28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과 함께 1인가구 고립예방을 위해 저소득 1인 가구 50명에 ‘함께on 노크on 오산’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함께on 노크on 오산’은 만 19세~ 64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고립가구 발굴·지원, 거리 캠페인,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구(舊)궐동 일대 발굴 캠페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문고리 복지안내문 배부를 했다. 이날 저소득 1인 가구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HY(한국야쿠르트) 서오산점과 협업해 3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구성품으로 프레딧 즉석 국, 유기농 달걀, 빵, 유산균 음료 등을 알차게 담아 당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장2동 최선호 동장은 “사회적 고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 신장2동의 중장년 1인 가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으뜸 행복 신장2동 조성을 위해 신장2동 소속 8개 단체와 생활업종종사자 등 인적안전망 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공사는 8월 29일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에서 완성된 인형을 양평군 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였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봉사에는 양평공사 직원 9명이 참여했으며 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코끼리 모양 등의 인형을 직접 만들어 총 14개를 완성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평공사 직원은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하여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오는 9월 자유놀이 이용객을 위해 가을맞이 놀이 축제 ‘응답하라 1989’를 진행한다. 센터 전층 놀이체험 공간에 구성되는 놀이의 종류로는 ▲팽이만들기 ▲종이인형놀이 ▲룰라끈 키링만들기 ▲틀린그림 찾기 ▲동서남북 접기 ▲가을캠프 ▲요요 ▲투호 ▲딱지치기 ▲굴렁쇠 등 다양한 추억의 놀이와 민속놀이로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즐겁게 놀이할 수 있게 공간을 구성했다. 이용예약은 오산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일 전날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공간을 준비하였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및 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건강관리 등을 위한 의료급여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점을 고려하여 읍·면 실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의료급여 연장일수 및 선택병원제도 ▲장애인 보조기기 및 요양비 지원절차 ▲틀니 임플란트 지원사업 ▲재가 의료급여 사업 등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원하는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것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읍·면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제도를 숙지해서 주민들을 위한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종합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지원제도 등 제도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노인회장, 장애인총연합회장, 단체협의회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노인회관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여가 복지 서비스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회관은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착수됐다. 위치는 동두천시 생연동 511-1번지 일원이며, 부지 면적 3,980㎡, 건축 연면적 2,766㎡, 지상 3층, 2개동으로 내년 8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책(북) 카페, 노인지회 사무실, 녹음실, 장애인단체 사무실, 보장구 수리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러한 편의 시설로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단체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해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이 건립되면 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30일 제19회 양동면민의 날 준비를 위해 양동면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양동면 쌍학리 동양평 IC 회전교차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 및 하천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양동면,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봉사회 및 양동면 주민들 30여 명이 참여하여 양동면 내 회전교차로, 주요 도로 및 하천변 환경정화와 더불어 회전교차로에 조성된 화단을 정비하였다. 해당 구간은 평소 주민들과 방문객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이번 화단 조성과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9월 7월 개최되는 제19회 양동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동면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양동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 양동면에서도 살기좋은 매력넘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임경숙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현황, 주요 체납 원인 등을 파악하고 향후 징수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임경숙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독려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면서 “이월 체납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태료 징수에 특히 힘써 시가 징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후 체납 안내문과 압류 예고문 등을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자 명단 공개,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에 대해서 정리 보류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서종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종면 관내 3개 초등학교 4학년 88명 학생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아동 도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원된 도서는 각 학교 4학년 담임 선생님들의 추천과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받아 선정되었다. 임대진 위원장은 “요즘 학생들이 책을 멀리해 문해력이 나빠졌다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 지원되는 책들은 베스트셀러 동화들로서 매우 유익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길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늘 의미있는 사업을 하는 것 같다.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