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6개 편성에 대한 증차사업을 추진중으로, 지난 6월28일 첫 번째 편성을 투입한데 이어 개학과 통근수요의 증가를 고려하여 8월30일(금) 2개 편성을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배차간격을 출근시간대 2분40초, 퇴근시간대 2분50초로 단축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9월30일 나머지 편성 전부를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2분30초로 운행할 예정으로 당초 심각한 혼잡률로 인한 호흡곤란 환자발생 등 인명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6개 편성 증차와 함께 추가 5개 편성 증차에 대해서도 국비 153억원을 확보하여 2026년말까지 영업운전 투입을 목표로 현재 추진중에 있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금번 전동차 증차 투입과 추가 전동차 증차사업은 국토부와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던 사항들로써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서로 논의하면서 김포시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점검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축산물의 유통 투명성과 안전성을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이력관리대상 축산물 취급업자 등 축산물 이력제 의무 이행 주체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이력제 표시 사항 △작업장 청결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 관련해 관련법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법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차후 점검 대상에 우선 포함해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소비량이 많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계 이행 상황 점검과 위생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다가올 9월 와부초등학교(이성용 교장)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의의와 참여 방법 △우리 동네 복지시설 알아보기 △복지시설 제대로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와부초등학교 6학년 전체, 총 18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화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용 교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 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사회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19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제습기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안정된 생활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을 돕고자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직원들이 모은‘러브펀드’기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임직원들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대상 가구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점검을 진행했다. 이철호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제습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관심 가지고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점검 봉사활동, 식품 및 설 꾸러미 전달 등 여러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2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효덕산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족 아동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효덕산업 심주영 대표는 “남양주는 나의 고향이며 기업을 운영하는 근거지이다. 기업활동 근거지에 기부하며 사회환원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기부를 통해 매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시는 심주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세상을 향해 좀 더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장공사, 방수공사, 및 포장공사업 등을 취급하는 ㈜효덕산업은 매년 와부읍 나눔트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 개학을 맞아 지난 29일 관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비행 행위 예방 및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호평동 청소년 지도위원 △어머니 방범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도원들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의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등의 판매행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지도원들은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게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142개소) 특별점검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지 및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장실 내 △위생 관리상태 △각종 편의용품 비치 상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등이다. 특히, 시는 공원시설 등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대해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청결 상태와 시설 고장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하반기 지류 하천을 중심으로 단풍잎돼지풀 및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식물은 지역생태계에 심각한 교란을 유발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공중화장실의 시설 정비 및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일자리센터는 관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을 위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예비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 3학년 200명과 경민IT고등학교 취업준비생 65명을 대상으로 초보 직장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례 중심 노동법과 챗봇 서비스(ChatGPT)를 활용한 취업전략을 다뤘다. 학생들이 개인별 구직전략으로 자신의 구체적인 직무 중심의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에 필요한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을 교내에서 촬영해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관내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동인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구리시청 관계자(교통행정과, 안전총괄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 녹색어머니회, 시민안전보안관 등 총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보행 지도와 동시에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 사항 및 운전자 안전 수칙”이 적힌 안내자료를 나눠주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구호를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아이 먼저’ 홍보와 더불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에 위치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하반기 개강을 앞두고 강사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생애 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사회화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에 진행할 그림책놀이상담사, 숲체험교육지도사 등 8개 교육 과정의 강사들이 참석했다. 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김창열 센터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중장년층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1955년생부터 1974년생까지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4주 생애 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 등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가 9월 1일부터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구리시는 갈매동에서 출발하여 서울로 진입하는 75번, 75-1번, 78번 등 3개 노선·20대의 버스를 ‘시 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가 버스운영 수익을 거둔 뒤 일정 기준에 따라 업체에 분배해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다. 다른 지자체 버스준공영제의 경우 업체가 평가를 받지 않고 무기한 지원을 받지만, 경기도는 정시 출발 및 도착 여부, 기사 친절도, 차량 청결상태 등 3년마다 업체를 종합 평가한다. 경기도가 관리하는 도 주관 노선(경기도 내 2개 이상 시·군 경유 노선)과 각 시·군이 관리하는 시 주관 노선(1개 시·군만 경유)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회사들의 경영은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돼 도민들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구리시는 공공관리제 전환에 맞춰 78번 버스의 운행대수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