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다양한 경기도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2024 경기주류대상’이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경기주류대상은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술의 원료인 경기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경기도 양조장 및 경기미 식품 업체 등 5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주류품평회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씩 총 9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각 시상별 상장과 함께 대상은 200만원,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업체에는 다양한 판촉전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맛있는 밥짓기 대회 ▲막걸리 만들기 ▲쌀강정 만들기 ▲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하이볼 체험 등 경기미를 활용한 각종 체험이 있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경기미 500g과 전통주 시음잔을 제공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미와 전통주 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봉우재 마을 11개 업체 대표로 구성된 ‘봉우재 나눔회’는 지난달에 이어 8월 29일에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30개입) 40상자를 전달하는 선행을 펼쳤다. 봉우재 나눔회는 총 11명의 기업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한마음으로 매월 라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길웅 예그린식품 대표는 “올여름 무더위로 힘겹게 지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나눔을 통해 많은 이웃에게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봉우재 나눔회가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소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산재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위하여 작업환경 안전 설비 개선과 확충에 사용할 수 있는 ‘산업재해예방자금’을 신설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총 200억 원 규모의 ‘산업재해예방자금’을 신설하고 9월 2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자금은 산재예방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재해예방시설을 도입하려는 경기도 중소기업이다. 유해(위험) 기계·기구의 신규 설치 및 교체 또는 작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설비 도입 등을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5억원 이내, 융자 기간은 2년 거치 3년 원금균분 상환으로 총 5년이며,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2%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기신보 26개 지점 및 4개 출장소(대표번호 1577-5900)를 방문하거나 지머니(G-money)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허승범 경기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28일 하은호 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최진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이이범 상인회장, 이상문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 상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로 첫걸음시장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당동로시장상인회 주관으로 가진 이날 비전 선포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2억원(국비50%, 지방비50%)을 투입,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등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및 개회를 시작으로 비전 선포식, 사업보고 순서로 진행됐으며, 비전 선포식 이후 5시부터는 당동로 야(夜)시장 행사도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비전 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 및 지역경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체험전시 《감각운동,장》을 8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감각운동,장》은 운동장으로 변신한 미술관에서 현대미술과 직접 교감하고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마련되었다. 전시 제목은 영유아가 세상을 감각과 운동을 통해 이해하는 단계를 칭하는 ‘감각 운동(sensorimotor)’, 그리고 ‘장’은 그 다양한 감각들을 사용하고 훈련하는 장소(stadium)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민예은, 백인교, 소목장세미, 임지빈, 정만영, 최은철 6인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설치, 인터렉티브,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19점을 선보인다. 2부로 구성된 전시는 시각, 촉각, 청각, 미각 등의 감각을 동원해 열린 마음으로 체험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영감을 자극하는 감각의 운동장을 펼친다. 1부: 감각 깨우기 1부 '감각 깨우기'는 시각, 청각, 촉각, 미각 등 다양한 신체의 감각을 활용해 예술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치 운동경기에서 선수들이 신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2024년 우수기업 선정계획에 따라 관내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군포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하여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기업에 대해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성과, 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군포시 우수기업 현판 및 인증서 교부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추가 이차보전(0.5%) △관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시에서 추진하는 지원시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군포시는 2021년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2년, 2023년 연도별 우수중소기업 6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22일 수원시 협업기관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일·생활 균형 캠페인’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근로자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오래 일하지 않기 △제대로 쉬기 △똑똑하게 일하기라는 3가지 핵심 분야 실천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며, 직원복지 증진과 건강한 사내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 협업기관 최초로 선정된 만큼,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료공백 해결을 위한 지역중심 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은 시민의 편익 제고를 위해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이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를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업무 행위를 말한다. 이번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31개 시군과 1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에는 공사를 포함해 시군 8개 사례와 공공기관 10개 사례가 선정되어 발표가 진행됐다.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경험을 통해 기존 공사의 역할을 공공의료까지 확대하여, ▲공사-지역 의료기관 등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건강상품권 100만원 발행, ▲관내 건강검진 협약병원 확대 등 지역의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행복에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에도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연결하여 새로운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배곧, 정왕, 거모권역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하여 오는 9월 15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9월 20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누리집 또는 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도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시작됐다. 용인특례시는 준공 30년 지난 수지1지구 내 수지보원아파트와 수지초입마을아파트 등 2곳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 첫 리모델링 인가다. 주택법은 건축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대수선(준공 10년 이상)하거나 증축(15년 이상)하는 것을 리모델링이라 정의하고, 이를 위해선 공동주택 입주자나 관리주체 또는 주택조합이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수지초입마을아파트(2019년)와 수지보원아파트(2020년)의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인가한 뒤 지난해 안전진단과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를 거친 이들 조합의 사업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를 열어 심의했다. 시는 또 건축위원회 개최 전 리모델링 전문위원회 자문제도를 통해 심의에 필요한 요건을 미리 컨설팅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뒷받침했다. 수지보원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층의 5개 동에 59㎡ 단일 평형 619세대로 되어 있는데 리모델링 후엔 지하 4층 지상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7%에서 10%로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는 1인당 30만원이다.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용인와이페이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천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전통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했다. 충전식 선불카드의 형태로, ‘삼성페이’ 사용자는 앱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맞아 한 달간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확대했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두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