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스크린골프를 넘어 ‘필드위의 대세’로 떠오른 김홍택(31.볼빅)이 다가오는 2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개막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생애 첫 다승을 노린다. 김홍택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신규 대회인 만큼 우승에 큰 욕심이 난다”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우승해 다승을 이뤄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홍택은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포함 11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6위(2,980.02포인트), 상금순위는 3위(471,855,198원)에 위치하고 있다. 김홍택의 역대 최다 획득 상금액은 2017년의 163,215,714원이다. 김홍택은 “상반기에는 정말 골프가 잘 됐다. 샷이나 퍼트 등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다”며 “휴식기동안 아시안투어 대회에도 출전하고 육아로 바쁘기도 했지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1.동아제약)과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34년만에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에 도전하는 전가람(29),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2024 시즌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 현재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백준(23.team속초아이), 이승민(27.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7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포토콜과 함께 진행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공식 기자회견에는 박상현, 함정우, 전가람, 장유빈, 김홍택, 김백준이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이태희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선두로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보기를 하나 했지만 생각한 것보다 플레이가 잘 됐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무리하지 않고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 - 13번홀(파5) 이글 상황은? 티샷이 페어웨이로 갔고 3번우드로 세컨샷을 한 것이 핀에서 25야드정도에 떨어졌다. 짧은 거리 어프로치는 워낙 자신있고 좋아하기 때문에 생각한 대로 잘 쳤다. 핀에서 3야드 정도 떨어져 굴러 들어갔다. 정말 잘 친 샷이었다. - 오늘 전체적으로 실수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했다. 특별히 잘된 점은? 퍼트가 생각한 것 보다 잘 됐다. 상반기를 마치고 휴식기동안 허리가 좋지 않아 연습을 많이 못했다. 퍼트나 쇼트게임 연습도 잘 못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도 큰 목표를 가지고 나오기보다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플레이하려고 했다. - 휴식기는 어떻게 보냈는지? 원래 해외투어도 병행하고 있는데 몸이 좋지 않아 골프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매일매일 관중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900만 관중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7일(화) 경기까지 605경기 누적 관중 893만 1,345명으로, 900만 관중까지 6만 8,655명을 남겨두고 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불구하고 8월 103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 5,470명이 입장해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100만 관중을 넘긴 구단도 나오고 있다. 8월 8일 두산이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에 100만 관중을 넘겼으며, 이어 삼성도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인 8월 14일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8월 16일 100만 관중을 넘겼지만 홈 경기 수 기준으로는 53경기만으로 가장 적은 경기 수로 달성했다. KIA 역시 주중 경기 중에 1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SSG도 95만 1,776명을 동원해 1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롯데는 홈 55경기를 치른 현재 91만 2,431명을 기록하고 있어 6개 구단이 시즌 100만 관중을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 매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8일(수) 경기에 6만 9,559명이 입장해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8월 13일 54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8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61경기를 치르고 15일만에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8월 평균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높은 관중 입장 페이스를 유지했다. 2023 시즌에는 8월에 평균 관중 수가 다른 월에 비해 감소했지만 2024 시즌에는 오히려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2024시즌 월별 평균 관중으로는 시즌 개막 시점인 3월 1만 5,529명에 이어 8월이 1만 5,398명으로 2위, 6월 1만 5,236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월 평균 1만 5,000명을 넘었다. 5월과 7월에는 각각 평균 1만 4,881명, 1만 4,832명을 기록하며 평균 1만 4,000명대를 기록했고 4월에 유일하게 1만 3,262명으로 1만 3,000명 대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전체 시즌 평균 관중으로는 1만 4,756명을 기록하고 있어, 시즌 평균 1만 5,000명 관중도 바라볼 수 있다. 요일별 관중 현황에서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8월 28일 2024년 평택시 대학생 사회복지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관내 3개 대학 6개 동아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합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2024년 평택시 대학생 사회복지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관내 3개 대학 6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일정으로는'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하여 고령친화 생애 체험과 시니어 스마트홈 체험을 진행했다. 고령친화 생애 체험은 노화로 인한 고령자의 신체적 변화와 그에 따른 불편함을 알기 위해 체험복을 착용하고 고령자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시니어 스마트홈 체험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AI, loT, 로봇 등)을 적용한 고령친화제품으로 구성된 시니어 미래 주거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 관련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후는 사업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순서로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빨래'를 관람하며 함께 울고 웃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창작 뮤지컬 '빨래'는 다문화, 여성, 장애인, 청년들의 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8월 29일 15시, 즉석카메라와 포토프린터기 제조 전문기업인 프리닉스(주)(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해 특허분쟁 대응 지원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허청의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해외 특허분쟁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낸 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식재산 관련 정부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은, 수출 과정에서 해외 기업과의 특허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맞춤형으로 대응전략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해외 특허분쟁 위험을 해소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 프리닉스(주)는 국내외 60여건의 탄탄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 즉석카메라 등을 개발·제조하여 세계 28개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미국의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가 프리닉스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22년 8월)하여 판매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22년 11월)을 통해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 분쟁성향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허원구 시의원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상대로 지방채 발행과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의 타당성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질문은 안양시의 재정 건전성과 시민들의 생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담고 있다. 허원구 의원은 먼저 지방채 발행이 안양시 재정에 미칠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지방채 발행은 단기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민들과 미래 세대에게 경제적 부담을 전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안양시의 재정 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 지방채 발행이 얼마나 신중하게 검토됐는지, 그리고 다른 대안들이 충분히 고려됐는지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허 의원은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계획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축구전용경기장이 실제로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유사 사례들을 보면 기대했던 경제 활성화 효과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경기장 건립에 따른 재정 부담과 고용 창출 효과의 지속 가능성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29일 기업유치단과 경제정책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수원 IR데이 1기 개최 후 성과에 대해 질의하며 “2·3기 IR데이 등 남은 일정 동안 최선을 다해주셔서 수원시가 투자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취·창업지원과 관련하여 “기업일자리정책 플랫폼을 이용하는 많은 인원이 있는만큼, 플랫폼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의 특성상 대규모 공장이 들어오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현재 기업유치는 사실상 사무실 이전이 주를 이루는 상황”이라며 “실질적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미미한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수원시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기업유치단 추진실적보고에서 “제출자료가 매우 개략적으로 적시되어있어, 사업의 성과를 명확하게 알기 힘들다”며 “업무보고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덕수 회장(현 성남시의회 의장)은 8월 29일 '구리대교'명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금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등 해당 부처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은 2024년도 연말에 개통 예정인 세종과 포천 사이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에 대한 사항으로 해당 한강 횡단 교량의 약 87%가 경기도 구리시 행정구역에 속해 있으며, 현재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시 강동구를 잇는 2개의 교량의 명칭이 각각 강동대교와 구리암사대교로 제정되어 있어 지방자치단체 간 형평성을 고려할 때, 해당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2차 정례회의에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김운남 회장(현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발의하여 만장일치로 의결된 '구리대교' 명명 촉구의 건의문은 이번 이덕수 회장의 신속한 조치로 빠르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의지를 해당 기관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덕수 회장은 “협의회의 안건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시청 청렴방에서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이하 청렴추진단)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남양주시 조직문화 개선’을 주요 안건으로 선정하고 직원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존의 보고회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 토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청렴추진단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는 ‘조용한 사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두고 활발한 토론을 했다. ‘조용한 사직’은 직장을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하고, 초과근무를 거부하는 노동 방식을 일컫는 신조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조용한 사직은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실무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때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공직사회가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과 직원 간의 소통이 중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