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7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특화사업 사랑愛농산물 들깨 파종에 이어 깻잎 수확을 완료하였다. 사랑愛농산물 사업은 직접 들깨를 식재‧재배‧수확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들기름을 전달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새롭게 깻잎을 활용하여 깻잎장아찌를 만들어 개군면사무소 행복나눔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함께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행복을 나누는 개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9월 1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을 실시한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직접 시설을 만들고 도로명주소를 붙이는 참여형 교육이다. 이를 통해 유형별 도로 건설 및 건물 신축, 건물 유형별 번호판과 도로 방향용 도로명판 제작·설치, 시설물에 설치된 사물주소 확인 등을 수행하고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도로명주소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9월 19일 부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인초, 부천부곡초 등 3개교가 선정돼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고 도로명 홍보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뒤, 아이들이 직접 가상세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주소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실습 위주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명주소 퀴즈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홍보 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박찬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펼친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 수련, 형형색색의 열대 수련 등을 만날 수 있다. 세미원은 현존하는 현화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군 중 하나인 수련을 통해 전시 및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수련문화제]를 개최하여 정원문화의 다양함을 홍보하는 한편, 타 정원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여 국가정원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가을 아침 세미원을 거닐면서 조용히 앉아 수련을 음미해보자. 물그림자와 더불어 너울너울 춤을 추는 꽃들의 향연에 눈을 맡기다 보면 프랑스 화가 모네가 물에 비친 수련에서 우주를 발견한 것처럼 어느새 마음이 아름다움으로 풍성해짐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양평 세미원에 가득 피던 연꽃이 질 때쯤이면 또 다른 꽃이 얼굴을 내민다. 바로 ‘물의 요정’이라 불리는 수련이다. 세미원은 늦여름에 수련을 주제로 수련문화제를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한다. 수련문화제는 연꽃에 이어 수련을 마주하며 가을을 기다리는 시간을 보낼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원 및 사무국장 등 시의회 소속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김연균 의장의 주도 아래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빛을 발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교육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시의회 구성원뿐만 아닌 의정부시민 모두에게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강의를 맡은 송학영 강사는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 강사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기존 강사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과 강의 진행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을 그 어느 주제의 강의보다도 집중력 있게 이끌어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균 의장은 “청렴은 의식적 의무가 아닌 공직 생활을 위한 무의식적 생활양식이며, 우리 삶의 가치”라고 말하며, “의정부시의회는 청렴이 당연시되는 공직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을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올 7월 말 기준, 동두천시 거주 외국인 수는 4,056명이며, 그중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수는 약 432명으로 체납액은 9천만 원이 넘는 실정이다. 해마다 관내 거주 외국인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거주지 등록 미흡, 일부 외국인들의 납세 의식 부족으로 징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납세의무 인식 제고를 위해 영문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주요 외국인 지원시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외국인 체납자에게 영문 체납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지방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거주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류지를 정비하고, 상습 고질적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및 출입국사무소에 외국인 체납자의 체류 연장 요청 등 적극적인 체납 처분으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정리 기간 동안 언어장벽으로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납세자들이 납세의 의무를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 탐색을 위한 무용수(댄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동두천 비트탑 댄스학원에서 현직 무용수(댄서)의 강의와 함께 다양한 댄스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대회 출전을 준비하며 성취감을 높이는 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무용수라는 장래희망이 더 명확해졌고, 앞으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더불어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춤춰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댄서라는 직업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직접 댄스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의 향후 전망을 제시하고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시군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그간의 경기북부 지역의 대개발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는 포천시와 의정부시를 거쳐 동두천시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 경기도의원 등을 비롯해 경기 북부의 발전과 동두천시의 성장을 간절히 염원하는 150여 명의 동두천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동두천시 발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경기연구원 이정운 박사가‘경기북부 K컬쳐 글로벌 캠프’라는 주제로 동두천시의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이 박사는 ▲국가산업단지 확대 및 전략산업 육성 ▲K문화(컬쳐) 글로벌 근거지(베이스캠프) 구축 ▲GTX-C노선(덕정~동두천) 연장 및 역세권 복합개발 ▲건강(헬스) 케어, 교육, 스포츠 3대 소프트 경쟁력 강화 ▲기업 투자 유치를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예비군 지역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지역 예비군 지휘관 1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먼저 지역 예비군 동대 운영의 애로 사항을 논의하고 관내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방위와 안보 태세에 항상 힘써 주시는 예비군 지역대에 감사드린다. 동두천시와 지역대가 긴밀히 협조해 시정 발전에 서로 기여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예비군 육성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봉사단체 동두천사랑해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즉석조리식품 양반죽 30박스(24개입)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양반죽 30박스를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태 회장은 “봉사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동두천사랑해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체 동두천사랑해는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지난 2014년 결성돼 이웃돕기 후원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읽으면 열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작은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는 공룡책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과 연계해 '공룡의 추석 밥상' 책놀이, '공룡 컬러링 뽐내기' 전시 등 이용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변화 혹은 발전'을 주제로 한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와 보태니컬아트 강좌 '새그림, 꽃그림'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면서 “문화의 향기를 마음껏 누리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이른 추석 덕담을 건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생신을 맞으신 독거노인 25가구를 위한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미역국과 국수,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김 등 반찬을 포장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신을 보내실 수 있기를 소망했다. 상패동장은 “여름철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밀키트를 포장하고 전달까지 마쳐주신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