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 공공급식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급식센터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추진 사항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에서는 △평택시 먹거리 생산 및 소비 여건 △관계기관 의견수렴 결과 △타 시군 사례 △평택시공공급식 추진 방향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평택시 공공급식지원 기본 모델과 시스템 구축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최적화된 시스템 개선·지원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공공 급식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9일 지속적인 무더위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갈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20여 명의 나눔위원들은 정성을 담아 갈비탕 및 함께 곁들일 파를 손질했고 관내 어르신 1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 및 안부를 확인했다. 황준희 센터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항상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워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됐는데,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갈비탕으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7일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배수문 주변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 작업은 매년 반복되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신장1동에서 관리하는 구장배수문 주변의 풀숲과 넝쿨을 제거하고 쌓인 토사를 정리하는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 작업에는 신장1동 자율방재단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조장환 자율방재단장은 “배수문 정비는 지역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예방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항상 신장1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율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들과 협력해 환경 정비 활동을 하여 쾌적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시의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 마켓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이달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샐러(판매자)는 총 52팀으로 플리마켓 36팀(시즌 소품, 수·공예품 등), 푸드마켓 16팀(겨울 간식, 디저트류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각 부문 참여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관내 사업자와 아름다로, 원동상점가 상인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 총 34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의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오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오(oh)! 해피 산타 마켓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그리고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플리마켓, 푸드마켓, 공연, 체험프로그램 및 경관조명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4개 기관이 협업해 구축한 전기차 충전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이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서강대, ㈜이투온 등 4개 기관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난해 11월 평촌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을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의 특장점을 적용해 전기차 충전소의 화재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이다. 열화상 분석 및 사람 탐지 모델을 활용해 온도 변화를 측정, 차량이나 그 주변에서 위험 온도가 감지될 경우 대피 알람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기차의 배터리 위치별 최적의 발화 예상 기준치를 적용해 화재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 카메라는 충전소 주변의 객체 및 이상 행동(흡연 등)을 탐지하며,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통해 장기 주차 차량을 식별하고 과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27일 오산 톨게이트에서 고액·상습 체납 및 불법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경기도청,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함께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 대상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의 전액을 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인 화물차나 택배차 소유주에게는 납부 약속을 통해 분납으로 영치를 보류하는 납세편의가 제공된다. 이번 단속에는 체납차량 10대(지방세, 과태료 등 7백만 원)를 적발해 체납액 7백만 원 전액을 징수했다. 오산시는 번호판 인식 및 체납조회 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운행하여 평일은 물론 공휴일 및 야간에도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표적영치를 통한 집중 조사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자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함께, 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분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환경관리원과 함께 관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반복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인도와 가로변에 자란 잡초가 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방해가 되어, 통행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제초 작업에 참여한 환경관리원은 “날씨가 너무 무더워 땀이 많이나고 힘들기도 했으나, 작업 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제초 작업에 힘써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초 작업 외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별민원(악성고질민원 등)에 대해 민원 응대 요령과 처리 방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관련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김종재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특별민원 유형 특성 및 발생원인 ▲특별 민원인 응대 요령 교육 ▲특별민원 응대 자세 및 처리방법 ▲부패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정의 및 처리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처리 과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법과 원칙에 맞는 공정한 민원 처리 풍토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8일,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명을 초대하여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활지원사들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보건복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노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고독사 예방 방법과 사회적 고립도 조사를 통한 노인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수원새빛돌봄서비스와 동 특화사업 △힐링 원예프로그램 △웃음치료 △어르신 요가 △만석공원 걷기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및 수원새빛돌봄서비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신체적 쇠약과 정서적 고립감으로 가장 취약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시는 생활지원사들께 깊이 감사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태하천인 오산천 연꽃단지(오산동 971)에 포토존 5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토존은 문구, 연꽃모양, 하트, 액자, 종이비행기 모양의 구조물로 만개한 연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구성됐다. 조성된 포토존은 연꽃의 생생한 색감과 조화를 맞춰 제작하여 주변 연꽃배경과 어우러져 연인이나 가족이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를 떨치고 만개한 연꽃 향기를 맡으며 연꽃시즌에 맞추어 설치된 포토존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안말사거리 일대에서 ‘통학로 보행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주민자치회는 △불법 무단횡단 금지 △정지선 준수 △과속 방지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을 강조하는 피켓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근 학교가 밀집된 교차로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단체 소속 봉사자들이 순번을 정해 ‘통학로 보행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