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건조한 겨울철 주거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소방업체 ㈜진화이앤씨로에서 소화기 24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에 공장을 두고 있는 ‘㈜진화이앤씨로’는 난방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지역 취약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 소화기 240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후주택, 다세대 빌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박종원 ㈜진화이앤씨 대표는 “전문 소방업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지역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화기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취약가구에 신속히 전달해 안전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5일 고양일고등학교 제16대 학생회에서 간이매점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698,340원을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이 간이매점을 직접 운영하며 물품 선정부터 판매, 수익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 주도의 책임감 있는 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유민 학생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강태영, 이민섭 학생은 “우리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일고 안유림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고양일고 제16대 학생회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앞서 개최한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가 열렸으며, 유치원생·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자율 주제로 그림과 동시 작품을 제출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인 ‘푸른하늘상’을 포함해 동시 부문 15명, 그림 부문 15명 등 총 3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13일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경혜 도의원,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 등이 시상자로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동시 부분 ‘푸른하늘상(대상)’을 수상한 고양삼송초등학교 윤태상군이 작품 '골목길 새싹'을 낭송했으며, 모든 수상작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전시돼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지순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4번째를 맞는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가 우리 동네 아이들이 재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나라에 귀중한 보물인 우리 아이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현장 참석 주민 120여 명을 비롯해 사전투표 및 모바일 투표 참여자를 포함한 총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병행 실시했으며, 12일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2026년도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사업으로는 ▲제10회 삼송 솔바람 축제 ▲플랜트박스 이웃나눔 ▲제5회 솔바라미 그림·동시축제&명랑운동회 ▲제6회 주민총회 ▲솔바람 소식지(마을소식지) 발간 등 5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지순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삼송1동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총회가 마을과 이웃을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삼송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설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제설봉사단은 통장협의회와 안전보안관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부근, 교량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설봉사단은 행정기관 주도의 일방적인 제설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재난 대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제설봉사단은 단순한 제설 활동을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 안전을 함께 지켜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겨울철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5일, 지축능력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충은 지축능력교회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혔다. 박정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축능력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5일, 해바라기 고양시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의식주 지원을 비롯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진주 총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경기로 삭막해진 요즘 취약계층 가구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바라기 고양시협의회는 약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소속 자원봉사 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됐다. 매년 주교동 초화 식재 행사에 무궁화 묘목을 후원해 골목 정화를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정책위원장)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산하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새로운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제28차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김동규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서 직접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성과와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 모델 발굴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다.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의 상당수가 국비에 의존한 정부 주도형으로 운영되면서, 지역별 여건과 수요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김동규 의원은 “안산의 경우 ‘생활안전모니터링단’처럼 ‘안전’과 ‘노인일자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며, “이 밖에도 도내 시·군에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사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장에는 단기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5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월 진행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석규 의원이 보여준 탁월한 분석력과 대안 제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오석규 의원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정책 감사’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석규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공공기관 간 칸막이 제거를 통한 시너지 창출 ▲수도권 관광통합패스 도입 제안 ▲관광 트렌드(K컬쳐, 굿즈개발 등) 대응 강화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핵심 의제로 다루었다. 특히 오석규 의원은 경기 관광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도권 관광 통합 패스(경기·서울·인천)’의 도입을 강력히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기존 경기투어패스의 저조한 실적을 지적하며, “외래 관광객의 78%가 집중되는 서울과 공항·항만을 보유한 인천을 경기도와 연계하여 낙수 효과를 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것은 이재명 정부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5일 별내선(지하철 8호선) 감차 논란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별내선 감차 없는 즉각적 대응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1월 6일 서울시(도시철도과), 남양주시, 구리시, 강동구청, 서울교통공사가 1차 협의를 통해 서울시의 별내선 감차 계획에 사실상 동의했고, 경기도도 해당 회의에 참석했음에도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와 관련 지역구를 둔 도의원에게 아무런 보고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절차적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이어 도의회 보고는 물론, 남양주·구리 시민에 대한 의견 수렴 없이 감차 논의가 진행된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자 밀실 행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부위원장은 별내선이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 대책 일환으로 경기도와 남양주·구리시가 건설비와 운영비를 공동 부담해 조성한 노선임을 강조하며, “서울 구간 혼잡 완화를 이유로 경기도민의 이동권을 줄이는 것은 비용 부담 주체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명백한 역차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예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5일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별내)과 함께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으로부터 서울교통공사의 별내선 운행계획 변경에 대한 동향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다. 서울교통공사는 8호선에 투입되었던 열차 1대의 차체 재균열 발생으로 운행이 불가함에 따라 지난 11월 4일부터 8호선은 열차 1편성 축소 운영중에 있다. 이러한 열차 축소 운영으로 서울구간(천호~잠실) 혼잡이 가중됨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출근시간대 혼잡이 덜한 별내선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하도록 운행 계획을 변경하겠다며 운행 계획 조정(안)을 마련해 철도안전관리체계 신고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의 별내선 운행계획 조정(안)에 따르면 출근시간 별내구간 운행 감축(6회)하고, 암사발 증회(3회)하려는 것으로, 조정(안)대로 운행이 변경되면 별내구간 운행시격은 당초 4.5~6분에서 4.5~8분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동영 의원은 “조정(안)에서 상행은 오전 7~8시 시간대, 하행은 오전 8~9시 시간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