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계절 내내 색다른 경험을 선보이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이번에는 ‘별빛연화’라는 주제로 가을의 문턱에서 특별한 밤을 연다. 김포시는 오는 8월 31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맞이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채로운 빛의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더위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실내 공간도 예쁜 등과 조명을 활용해 시원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곳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밤하늘의 별빛이 꽃처럼 피어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팝페라 그룹 라루체의 감동적인 팝페라 공연과 밴드 덤덤라디오의 흥겨운 라이브 공연이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가을밤의 낭만과 감동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 공연은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애기봉 야경을 일러스트로 채우는 컬러트립과 컬러링 체험이 진행된다.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예산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 지침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재정 운영 방향과 여건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전 사전 절차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지방보조금 주요 변경사항 등 예산 실무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포시는 내년도 재정 여건을 부동산 시장 둔화에 따른 취득세 및 국세수입 감소, 지방소득세·지방소비세 등의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연례·반복적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통합·폐지, 보조금 예산의 절감과 한도액 준수 등 전 부서에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모든 공직자들이 예산편성 업무를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할 기준을 명확히 하여, 청렴한 공직 문화와 투명한 예산편성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본예산은 9월 6일까지 부서별 예산 요구 뒤 심의·조정을 거쳐 법정 제출 기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9월 2일에서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열람대상은 2024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의 평방미터(㎡)당 가격이며,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기 간 : 2024년 9월 2일 ~ 9월 23일 제 출 처 :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제출방법 :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작성․제출(FAX, 우편, 방문 접수) - 서식비치 : 시 홈페이지,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9월 6일 금요일 16시부터 18시, 9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 생활 안전학교 – 안전학 개론 ‘재난에서 살아남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재난에 대한 안내와 대처하는 방법, 심정지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배우는 ‘마산 생활 안전학교’의 네 번째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는 화재, 교통사고 등 비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면 이번 ‘재난에서 살아남기’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차별 폭행 범죄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자기방어(호신술) 실습을 같이하며 시민들은 무차별 폭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능력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8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어린이반(초등학생 4~6학년 30명)과 성인반(김포시민 성인 30명)으로 모집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3일 화요일부터 9월 27일 금요일까지 ‘도심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심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민물고기를 직접 도심의 공공시설에 전시해 생활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납자루, 각시붕어 등 수조에 담긴 12종의 민물고기를 관람할 수 있다. 민물고기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2종 운영한다.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사진을 보고 토종 민물고기와 외래종을 구별해보는 ‘민물고기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나만의 물고기를 그리고 로비에 전시하는 ‘물고기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 출근길에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캠페인)’를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감사관 직원들은 28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청렴 표어(슬로건)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500여명의 직원들에게 청렴 부채를 나눠주면서 청렴 실천을 강조했다. 어깨띠에는 지난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의 문구를 담았으며, 청렴 부채에 공직자의 준수사항을 새겨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가치”라며 “건전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안구청은 오는 29일, 동안구청은 오는 30일에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청렴지기 연수(워크숍), 찾아가는 청렴 상담(컨설팅), 청렴 소통 콘서트 등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27일~30일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등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초등보육전담사 132명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제로웨이스트 실천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과 체험연수를 계획했다. 연수에 참석한 A초등학교 전담사는 “돌봄시간에 아이들과 일상 속에서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에 대해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환경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내실 있고 편안한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초등보육전담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오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실에서 관내 초·중등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과 함께하는 2024 학부모 토크 콘서트Ⅱ’를 실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폭력, 성희롱·성폭력,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갈등 해결을 위해 기획됐으며, ‘가정에서 출발하는 자녀-부모 이해’라는 취지 아래 ▲ 전문가의 학교 갈등 해결을 위한 자녀 이해와 소통 방법 및 사례 공유 특강 ▲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학부모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토크 콘서트로 학부모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성희롱·성폭력)·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전문가의‘예방-이해-소통-회복’릴레이 특강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3번 마을버스의 운행 대수를 증차하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3번 마을버스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등 입주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5대가 운행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입주 기업 직장인과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정타 입주 기업과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고 나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발맞춰 증차를 추진했다. 시는 내달부터 1대를 증차하여 6대를 운행하며, 그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이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잇는 이번 노선의 증차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춘 교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해당 기간 구입 한도가 70만 원으로 확대되며, 10%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70만 원을 충전하는 경우, 7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해당 기간 구입 한도는 10만 원이며, 7%의 할인 인센티브를 받는다.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9만 3천 원만 내면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관내 농협 10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과천시 지역화폐는 현재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708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과천시청 누리집(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 업소에도 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 행사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1동은 영통1동 통장협의회,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굴을 위한 '우리마을 아동 지킴이'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통1동 통장을 ‘아동지킴이’로 위촉하여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학대 의심 아동에 대한 조기 발굴 및 공적 지원 연계 등 각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지킴이 위촉 및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통장협의회는 학대 아동을 조기 발굴하여 신고 또는 제보하는 중간 역할을 수행하며 동행정복지센터는 학대 아동에 대한 상담 및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를 담당할 예정이다. 윤경숙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예로부터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나서야 한다고 했다. 아동이 안전한 영통1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아동지킴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