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8월 25일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워크샵으로 세빌리아의 이발사(오페라) 공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감독·강사·단원 130명의 인원이 오페라 장르의 공연을 통해 오케스트라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주자들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감정 표현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느끼고 향후 수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욕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 청소년들이 연주를 통해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배우고 창의력 향상, 문화예술적 소양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에 음악적 가치를 공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있는 오산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사업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개인이 아닌 단체라는 소속감을 통해 협력과 배려 등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함양을 목표로하는 사업이다. 매년 초에 신규단원을 모집하여 1년단위로 운영되고 관현악(주2회), 기타(주1회) 수업을 통해 중간과정공유(향상음악회), 결과발표(정기연주회)와 오산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연주 할 수 있는 기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오는 9월과 10월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K-농악, 광지원’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7일, 9월 14일, 9월 21일과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자체 상설 공연으로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광지원농악단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지원농악 판굿을 펼치며 그외 버나, 열두발, 소고놀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버나놀이 체험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뒷풀이와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남한산성에서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전통 공연을 관람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개관 이래 첫 번째 소장품 도록 ‘동감(同感)’을 23일 발간했다. 이번 도록은 전적지였던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발견된 전투의 흔적과 지난 10여 년간 수집한 소장자료가 모두 담겨있으며 수집한 유물뿐만 아니라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참전 과정과 참전용사 540여 명의 명단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도록의 소장품 사진은 생존해 계신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 솔저'의 라미 현(현효제) 작가가 촬영을 맡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도록의 내용은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540인의 참전용사 ▲평화를 위한 기억 저장소,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공유와 기록 ▲영웅의 흔적, 죽미령 출토 유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의 기본 역할인 전시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한 기관의 소장품은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전적지였던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발견되어 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투의 흔적들과 10여 년의 세월 동안 수집해 온 소장자료를 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전자 송달이란 종이 우편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대신 이메일, 금융 앱 등 전자적인 형태로 고지받는 방식이다. 전자 송달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 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최대 1천600원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 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 송달이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 수도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수도 스마트미터링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본 업무협약은 전면 디지털화된 오산수도행정 서비스를 기반으로 체결된 것이다. 오산시 수도과 등 3개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위기상황 해소 및 완화를 위한 기관 연계 및 행정적 지원 등의 상호 간 긴밀한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 돌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 전역에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전면 구축하고 무선원격검침을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독거노인 등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수도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초평동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오산시 8개 동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며 실시간 수도사용량 조회를 통해 위험 가정 발굴에 적극 힘써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미터링이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수도계량기가 아닌 디지털 무선통신기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집중 단속을 한다. 시 지역경제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1만1천771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1차 점검하고 부정유통 의심 거래가 발생한 가맹점에 대해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 운영 △광주사랑카드 결제 거부 및 현금과 차별 대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광주사랑카드가 본래 취지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27일 대원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최근 폭우로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초 활동에는 대원1동 통장 및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및 아파트단지 주변 보도 그리고 한국병원 뒷길 등 잡초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제초작업에 임한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누리게 됐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대원1동 통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선화 대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잡초 제거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원1동 통장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옥정호수초등학교와 다함께돌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영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성민 옥정호수초등학교 교장 및 장학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옥정호수초등학교 내 3개의 교실과 3개의 준비실로 이루어진 규모 283.5㎡의 다함께돌봄센터를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초등학교 내에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구밀집지역인 옥정신도시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는 동시에 시에서도 안전한 돌봄서비스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기관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365마을돌봄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형성을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10월 추진 예정인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에 대해 논의했다.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는 오는 10월 11일 곤지암밸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도척면 유관기관과 협력해 음료 및 다과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도척면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숲 명상과 황토길 체험장도 운영해 1일 카페 방문객들이 나눔 실천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대동소이한 1일 카페가 아닌, 좀 더 색다른 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6급 이하 전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급별 맞춤형 ‘갑질예방’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급별 맞춤형 ‘갑질예방’ 청렴교육은 세대 간·직렬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 운영을 도모하고자 직급별로 회차를 구분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사로 초빙된 염건령 강사는 ‘세대 간 이해를 돕기위한 사례’, ‘갑질 신고사례’, ‘직장 내 괴롭힘 사례’ 등 조직 내 갈등 부패 요인의 다양한 사례를 직급에 맞게 소개하여 직원들이 갑질 문제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였다. 강수현 시장은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존중을 통한 일하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전세사기 근절 및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지회 지회장, 부지회장, 분회장, 지도단속위원 등 54명과 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되는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본격적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시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적 중개문화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시에서는 안전전세 관리단과 ‘공인중개사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교부·부착하고, 전세피해 예방 실천 과제인 ▲위험한 중개 물건지 취급 금지 ▲계약 전 임차인에게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정보 제공 ▲부동산 전자계약 사전 준비 ▲공인중개사 중개 시 필수 핵심 체크 사항 점검 ▲임대인에게 권리관계 증빙내역 등 제출 요청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시 안내 문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