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통복동위원회와 함께 지난 27일 이웃사랑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장애우,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총 100여 분께 자유총연맹 통복동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용희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인 아동과 장애우, 어르신들께서 불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쁜 생업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고기를 만들기 위해서 종일 구슬땀을 흘리신 자유총연맹 통복동위원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앞으로도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년간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국내 최초 초고층(25층) 모듈러주택 공법을 적용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것으로, 지행동 722번지에 건설된다. 또한 사회기반시설(SOC)인 가족센터와 임대주택, 사업 부지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 대지는 지행역에서 약 400m 도보 5분 거리로 역세권에 해당한다. 주변에는 공공기관과 학교, 상가가 밀집돼 있다. 계획 예정 세대수는 약 210호로, 350여 명이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 완료 시점은 2027년 연말로 계획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고품질 주택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도 내 균형적인 발전 및 주거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청년과 신혼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힐스테이트지제역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과 시립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 경로당에 방문해 홍보물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아동에게는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 준비한 교통안전 우산을 나누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채석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 위원회와 협업해 행사를 진행하면서 어르신과 아동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최근 비 오는 날이 많았는데 교통안전 우산을 쓰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날에도 안전하게 다닐 아이들을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소도영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 위원장도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 준비한 안전 우산을 받아 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보는 이도 행복한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총 19조원으로, 2024년 17.9조원 대비 5.9%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에서 그동안 누적된 비효율을 걷어내고, 낡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기술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예타 폐지를 추진하고,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도입했으며, 국제 연구개발 제도개선 등을 추진했다. 이와 같은 연구개발 시스템 개혁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는 2025년 연구개발 예산을 2024년 8.4조원 대비 16.1% 증액된 9.7조원 편성했다. 이는 연구개발 예산이 감액되기 전인 2023년 9.1조원을 6.5%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와 같은 예산 증가는 단순한 예년 수준의 예산 복원이 아닌 선도형 연구개발로의 전환을 통한 국가의 미래도약을 가속화한다는 정책 방향 하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확대한 것이다. 8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며, 정기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시화호 활성화를 위해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한다. 4월 16일 세월호 참사희생자 추모의 날,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에 이어 경기도 자체조례에 근거한 경기도 지정 3번째 기념일이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화호 활성화 추진 협의회’를 열고 참석위원 전원동의로 ‘시화호의 날 10월 10일 지정’건을 의결했다. 도는 시화호의 날을 9월경 고시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시군 및 관계기관에 의견을 수렴한 뒤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한 결과 96%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는 데 찬성했다. 도는 10월 10일로 지정하는 이유에 대해 10월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된 달이며, 시화호 수질개선에 큰 영향을 주고 경기RE100과도 연계된 시화호 조력발전소 개발계획 역시 2003년 10월에 고시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안산·시흥·화성 공동 선언문도 2011년 10월에 발표됐으며, 시흥시에서 이미 시화호의 날을 10월 10일로 선정해 경기도에 건의한 만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7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의 관심사를 얘기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3년 수립된 지동의 마을복지계획의 사업인 “다 같이 어깨동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2명과 지동의 어르신 2~3명이 함께 식사를 하는 사업이다. 만남을 통해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1인 가구가 많은 요즘 이웃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사업 목표이다. 식사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무료했는데 가끔 이렇게 이웃들과 식사를 하니 참 즐거운 시간인 것 같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점점 친해지고 즐거워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재용 부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야겠다.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지동의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중간보고회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양주관아지 권역 일대 연계 활성화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전문가들과 단계별 계획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활성화 용역의 최종 수립계획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단기계획 실현을 시작으로 양주관아지 일대의 역사문화관광벨트화 구축과 지역의 명소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중·장기 계획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최종보고회에서 양주시에 특화된 최종 보고안을 도출하여 사람과 역사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양주관아지를 조성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 방문의 첫 일정으로 27일 주베트남대사관저에서 열린 ‘주베트남대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에 참여하여 현지 중소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지난 4월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 해소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25개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주베트남대사관도 중진공,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지원 기관과 금융기관, 현지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고, 지난 5월 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 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협업방안을 교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베트남대사관에 만들어진 협의체의 3분기 정기회의로, 오영주 장관의 베트남 방문 시기와 맞추어 베트남 진출에 관심이 많은 기업과 현지 중소기업 지원 기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베트남대사가 주최하는 만찬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협의체 운영 현황과 함께 베트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여름철 취약계층 장애인 1인 가구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폭염 취약계층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취약계층 중에서도 돌봄에 대한 필요도와 만성질환 관리 필요성이 높은 만 65세 이상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27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 및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폭염대비 건강 관리법 교육 ▲혈압혈당 측정/만성질환 관리 ▲냉방 물품 여부 확인/물품 지원(쿨토시, 여름용 이불) ▲말벗 제공 ▲ 복지정보 제공 및 새빛 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인계동은 이번 가정방문으로 파악한 복지 수요를 내년도 동 건강 특화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계층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방문대상자였던 한 어르신은 “폭염으로 외출도 자주 못하고 집에 있어 답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ONE-STOP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크린토피아 동수원지사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사업은 올해 2월 발생한 화재로 그을음이 생긴 겨울옷에 대한 세탁을 지원해 고령의 노인 부부만 거주하는 화재 피해 가구의 막막함을 해소했다. 김부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빨래 지원으로 화재 피해 가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우신 분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빨래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소상공인지원과는 이달 26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 착한가격업소’에 참여할 업소를 신청받고 있다.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정비하고 확대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모집대상은 사업자 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영업한 관내에 소재한 외식업소 및 개인서비스업소이다. 모집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현장 접수는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로 하면 된다. 우편접수(주소: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91번길 10, 가평군청 2청사 2층)도 가능한데, 접수 마감일까지 우편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신청 서류로는 지정신청서(군청 홈페이지에 등록), 사업자 등록증 사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위생등급결과서 각 1부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