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년정신건강 ‘내 마음 N행시’ 캠페인을 개최한다. 내 마음 N행시 캠페인은 청년들이 긍정적인 단어를 활용하여 행시를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서 개최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마당-이벤트 접속하고, 해당 게시글의 댓글에 제시단어‘고마워’, ‘소중해’, ‘행복해’, ‘걱정마’, ‘힘내자’, ‘최고야’ 총 6개 중 하나를 선택해 N행시를 창작해 등록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19세~34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참여자에게는 우수상 10명을 포함한 110명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11월 15일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내 마음 N행시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2023 군포올래행복축제의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여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제공하는 ‘마음약방’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1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명사 초청강좌(주제: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중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가제: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하고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군포시와 군포시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강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보건·의료 돌봄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이 삶의 터전에서 지속적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재활사업’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퇴원 후에도 가정에서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튼튼한 보건·의료·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퇴원 후 가정에 의료 전문인력 돌봄 지원 고양시는 지난 5월 관내 6개 종합병원과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병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자를 선정해 보건소에 연계해 준다. 보건소는 전담 인력을 구성해 3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방문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의료체계에서는 퇴원 이후 자택으로 돌아가 환자가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돌봐야 했다. 이제는 보건소가 보건·의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과 사회생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백세행복길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비산동 학운공원 내에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백세행복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백세행복길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길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을 익히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치매예방길은 인지체험존, 정보존, 홍보존, 감성존 및 포토존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길을 따라 걸으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인지자극 교구 및 치매 자가체크 리스트 등이 담긴 안내판 6종을 설치했으며, 치매예방체조를 따라 할 수 있도록 거울과 치매포토존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신체활동을 하며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예방교육과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는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가 추천하는 치매 예방 수칙은 ‘3권(勸), 3금(禁), 3행(行)’이다. 일주일에 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5일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 일산병원에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와 산전‧산후 우울증에 고통스러워하는 부부를 위한 기관이다. 도는 2021년 수원시 팔달구에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를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경기북부지역인 동국대 일산병원(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에 센터를 열었다. 상담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상담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난임부부, 임산부 등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심리적 문제에 도움이 되는 집단프로그램,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담 상담사가 등록부터 종결까지 일대일로 상담하며 각종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전화로 예약하거나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상담·예약하면 된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문을 열면서 상담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임산부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오는 1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해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가족을 위한 태교·문화 행사로 식전행사(오후 6시30분~7시20분)와 본행사(오후 7시30분~8시40분)로 나누어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솜사탕 아트 ▲태명 켈리그라피 ▲포토존 ▲임산부 구강 건강관리(구강보건센터) ▲살리고 구하는 살구 우체국(생명사랑센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국내 정상의 성악 뮤지션 ‘서울 펠리체 보이스 앙상블’의 뮤지컬 오페라(뮤페라)와 남녀 혼성 스트리트 댄스 그룹 ‘타이거 크루’의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란에서 하면 되고, 행사 당일 공연장 입장은 오후 7시10분부터 입장순서에 따라 자율 착석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농가 317곳 1만 9000마리의 소와 염소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일 2주 이내, 임신말기(7개월 이상) 소 중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공수의사(시 위탁 수의사)와 염소 포획전문인력을 동원해 연간 2회(4월, 10월) 구제역 일제접종을 하고 있다. 일제접종에서 제외된 가축은 추가접종을 통해 별도 관리한다. 백신접종 4주 후에는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해 항체 형성률 기준치 미만(소 80% 미만, 염소 60%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백신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명령한다. 이후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접종이 최선이다”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에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일상에 침투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예방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5일 배우 최불암 씨가 처음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마약 퇴치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 의장은 “최근 마약 밀수와 투약이 급증하고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지위를 잃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 교육 등 예방 활동을 활성화해 도민들께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확실히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 의장은 노 엑시트의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의회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인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용인3)와 김정호 국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및 양주역에서 ‘2023년 가을철 모기퇴치 집중방역 캠페인’을 열고 본격적인 방제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실시한 방역 캠페인에 이어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주거지 인접 지역에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의 발생빈도, 활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현소 협의회장, 박혜련 양주1동장, 협의회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하천변, 풀숲, 교각 밑, 하수도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을 박멸하기 위한 집중 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유충 제거를 위해 친환경 약품 살포, 유충서식지 제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 방역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현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협의회장은 “양주1동은 하천, 숲, 자연부락 등이 산재해 있어 모기 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현대 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치매안심마을인 행주동의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0회로 운영된다. 건강증진사업에서는 무료 장수 검진(혈액검사, 소변검사), 건강상태 점검(혈압·혈당검사), 근골격계 질환 교육, 침 치료, 구강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행주동은 지역 대부분이 농촌지역으로 대중교통이 미비하여 치매안심센터, 병의원 등의 접근성이 어렵고 복지 인프라가 낮으며 65세 이상 인구가 20%가 넘는 비율로 만성질환 및 치매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행주동 간호직 공무원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치매 발병률 완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보건소와 활발한 연계를 통해 행주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4개교(부천동초, 상일초, 부안초, 수주초)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참여 아동의 사전·사후 신체계측과 식생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놀이형 영양 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영양사 및 운동 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아동의 집중도를 높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2회 16차시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