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언어 자극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언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한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향기’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 1회 6주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지역 내 시인 모임인 시담(시를 말하다) 이미영 총무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시 낭독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시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라며, “아이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 내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시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시 낭독을 통해 아동들이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27. 10:00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지정된 18개소의 “와구리맛집”에 대한 지정증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도 “와구리맛집”으로 선정된 18개소의 음식점들은 음식의 맛, 서비스의 질, 위생 상태, 그리고 시민들의 선호도조사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선정된 맛집들은 구리시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잘 반영했으며,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18개소의 “와구리맛집”은 한가네탕N스냉면N국면(수택동), 우리두리본점(수택동), 큰집돌솥설렁탕(교문동), 갈매골순두부(갈매동), 리미트(갈매동), 본베이커리(갈매동), 제이스쿠진(갈매동), 봉대미곱창(갈매동), 장우갈비(갈매동), 안스게장(갈매동), 우미관(교문동), 인창해물아구찜(인창동), 비가우돈(교문동), 보배곱창(수택동), 북경대반점(인창동), 하루덕 구리본점(인창동), 아리랑갈비(교문동), 황가네 생선구이(인창동)이며, 이 맛집들에게는 공식 지정증과 표지판이 전달되었다. 구리시장은 “와구리맛집들은 구리시의 자랑으로 시민들에게 훌륭한 식사 경험을 제공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7일 관내 치매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답답한 가정환경과 무더위 탈출을 위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인하여 외부 활동을 어려워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평소 익숙하지 않은 키오스크를 조작해 보는 체험의 기회와 관내 극장의 시원한 공간을 활용하여 휴식을 취하고 세대공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자들은 사회성 기능향상, 스트레스 및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자존감 향상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누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돌봄가족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지난 8월 27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보건소 관계자, 민간자율방역단 등 총 15명으로 구성하여 그간의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근거 중심의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역을 위한 전략, 구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보기 암컷이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이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이다. 특히 지난 6월 18일 말라리아 위헙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 수가 3개 시․군이상 증가하며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구리시도 지난달 9일 말라리아 환자 1명이 발생하였다. 구리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 활동이 활발한 4~10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업(소속)공인중개사 339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강의 내용은 부동산 세제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법령,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해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 등 법령 개정사항과 중개실무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도 주관으로 전세사기 및 거래사고 예방하고자‘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추진 홍보를 실시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인중개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로 안심․책임 중개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재산권 보호 및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25일 진화자 대표이사가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심 촉구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동 주최한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됐다. 많은 기관이 동참하기 위하여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시작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추진하였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6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갈매동주민자치회가 김 50박스를 후원한 것으로, 박승원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갈매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기부된 김 50박스는 갈매동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7일 제5보병사단 수색대대에서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5사모), 제5보병사단, 더벤티(theVenti)와 협력해 군 장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 봉사와 율무음료 시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 윤기중 제5보병사단장, 김태석 5사모 회장, 장선화 도란도란 연천 지역카페 회장, 이승준 쌍용각 대표, 더벤티 관계자 등은 직접 짜장면을 배식하고 연천 율무음료를 시음하며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천군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인 더벤티는 지난달 15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연천군의 특산물인 율무 소비 촉진 및 축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연천군과 더벤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율무음료의 인지도를 높이고, 연천 율무축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연천 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에서는 더벤티의 커피 트럭 ‘벤티럭’을 활용해 율무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행사,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2024년도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1차 현장 평가회를 북내면, 하거리 지역적응시험포 2개소에서 지난 8월 27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현장평가회는 1차와 2차 평가회로 진행되며, 1차 평가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찾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분양받은 6개의 시험계통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행적으로 재배되는 외래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과학식량원 · 경기도농업기술원 · 여주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 2년 차 시험에 도입하였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직접 참여하는 품종선발을 통하여 기존의 보급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할 것”이라 밝혔으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27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소극행정 혁파를 위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업무추진 중 발생하는 소극행정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통해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실 소속 김종혁 수석감사관을 강사로 초청해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감사원 주요 적극행정지원 제도에 알기쉽게 강의하고유형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공직자가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적극행정 추진을 독려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이 업무추진에 따른 감사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소신껏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일하기 바란다”며 “또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우대함으로써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한 바, 앞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가 탄소중립 리워드 사업의 우수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7일 안양시가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 탄소중립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가 탄소중립 리워드 사업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시행하면서, 앞서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에 타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광명시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3월 1,061명으로 시작해 2024년 8월 현재 9,400여 명의 시민이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등록된 탄소중립 실천 건수는 33만 건에 이른다. 안양시는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를 방문해 사업 운영 방법과 홍보 방안, 전용 앱 개발 여부 등을 문의했다. 또 시민 만족도와 주요 민원, 분야별 보완점 등 세부 질문을 이어갔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안양시 공무원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광명시민의 열정적인 참여가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