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종석 수원시 권선구청장은 지난 27일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경고 문구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하여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나야 할 학생들이 불법도박의 유혹에 노출되고 있는 것은 큰 문제이며, 우리 모두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과 강태헌 권선사랑연합회 회장,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회장을 지목하여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소재 성주암은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00상자(3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성주암은 지난 2023년 12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 80포(19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주암 효천 주지스님은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닿아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성주암 효천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근무시간 준수여부, 가로청소 상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소속 환경관리원에 대한 복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복무점검은 구 환경위생과 직원 7명이 2인 1조로 작업 현장을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출퇴근 시간 준수 여부 ▲담당구역 청소상태 ▲안전장구 착용 여부 ▲근무지 무단이탈 행위 확인 등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환경관리원들의 기본 복무 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였고, 현장의 노고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복무점검으로 청결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입북동과 함께 수인로 대로변(입북동 394-2, 수원에서 안산 방면) 일대에서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권선구 환경위생과 기동 수거반, 입북동 환경관리원 등 10여 명이 현장에 나가 대로변에 무단투기되어 있는 생활폐기물 등 1톤가량을 수거하여 깨끗한 권선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서수원IC 하부 수인로 구간은 상습적인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으로 정기적인 대청소 실시 등 무단투기근절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그린 작품을 전시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 동안 새마을문고에 모인 아이들은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종이 모형을 만들기도 하며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였다. 안순자 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말이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위해 창의성을 펼치며 커갈 수 있도록 우리 동 새마을문고의 다양한 독후 프로그램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혜영 회장은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학생 및 주민들이 언제든 와서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며 “9월에는 매주 금요일 13시마다 어린이 책 나눔행사가 있을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월 27일 ‘사랑의 배추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류3동 새마을3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가 참여하여 텃밭에 배추 및 무를 심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 배추 모종을 심고 11월쯤 수확한 배추는 김장 행사에 사용하여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봉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렇게 우리가 쏟은 노력만큼이나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 11월에 있을 김장 행사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동장은 “사랑의 배추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11월에 있을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에도 많은 단체원들이 참석하여 화목한 세류3동 만들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3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는 지난 27일 마을 어르신 무더위 쉼터 벽지 교체에 나섰다. 벽지를 교체한 곳은 매실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노후화된 벽지를 친환경 벽지로 교체해 더운 여름 쉼터를 찾아오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차연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경로당 내부에 만족하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린다. 호매실동도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헤어스타일N과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호매실동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째 주 화요일마다 2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두발정리를 돕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22단지 경로당 어르신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댁을 직접 찾아가 말벗이 되고, 안부를 살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머리도 잘라주고, 일상 대화도 함께 하니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재능기부 및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27일, 광주시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연구 의원과 광주시 축제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에 이야기적 요소(storytelling)를 가미하는 것으로, 지역의 고유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이며, 그동안 연구회는 우수 축제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내년도 축제 준비를 위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이주훈 의원은 "각 축제가 지니고 있는 본질과 특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도출함으로써 단편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주시를 대표하는 3대 축제가 지역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명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림동 분동 여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7일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 참가자 대다수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유림동의 인구가 올해 말 5만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분동을 위한 구체 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시의 입장과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분동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해야 할 동의 명칭이나 경계를 검토하는 데 참고할 주민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동 명칭에 대해 몇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기존 유방동 명칭을 사용해 지역 고유 명칭을 존중하자는 의견과 향후 미래 세대까지 지역 유대감을 유지하도록 유림1‧2동을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 등이다. 유림동은 1996년 3월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된 후 옛 용인읍에 속했던 유방리와 고림리가 각각 동(법정동)으로 승격하자, 두 개의 동을 통합해 만든 행정동이다. 명칭은 유방동의 ‘유’자와 고림동의 ‘림’자를 합한 것이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추진단(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5일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추진단’을 구성한 뒤 첫 회의로 추진단장인 이병택 복지국장 주재로 열렸다.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클러스터 시설의 구성‧배치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LH와 함께 의정부 고산지구에 영유아, 초등학생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돌봄 인프라를 통합‧구축하는 전국 최초 시범사업이다. 지난해 5월 LH와의 기본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상설계 및 인허가 절차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계획이다. 이병택 단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은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국정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전국적인 롤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정 방침인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