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기환 도의원(안산6, 경제노동위원회)이 지난 26일 시화호 활성화 추진협의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시흥, 안산, 화성시가 함께한 시화호 활성화 추진협의회에서는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시화호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매년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고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시화호 30주년’ 행사 계획이 발표됐다. 그리고 해양레저와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하는 ‘시화호 활성화 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도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기환 의원은 “다시 찾고 싶은 시화호가 되기 위해서는 첫인상이 중요하다며” 레저에 적합한 시화호의 잔잔한 바다를 살릴 수 있도록 부대시설의 확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보고 놀고 먹고 즐길 거리’를 충분히 설레이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환의원은 “인천공항과의 도로망 완성 등 관광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10월 12일 교육원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창팀을 대상으로 ‘2024 생명 ․ 안전 ․ 희망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구현을 주제로 건강한 몸 활동과 예술적 표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이다. 예선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여 팀은 오는 10월 12일 교육원 생명·안전·희망 동요제 본선 진출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동요제는 생명존중과 안전, 희망을 노래하는 진정한 의미의 동요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생 교육 참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동호회간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군포 생동감 네트워킹 프로그램 '다 같이 놀자 생동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포 생동감’은 약 218개에 달하는 군포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모여 국악, 전통무용, 댄스, 악기 연주, 합창 등 여러 장르의 생활문화 활동을 교류하고, 생활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생활문화 공동체로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라연국악예술원, 코리아훌라협회, 군포프렌즈합창단, 수리플릇앙상블, 소리모아, 블루버즈, 벨리나벨리댄스, 우리가락예술단, 노헤아 우쿨렐레앙상블 등 총 9개의 생활문화동호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타 동호회의 활동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기타와 우쿨렐레 연주에 맞춰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콜라보 공연은 큰 호응을 얻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다 같이 놀자 생동감'행사는 시민 네트워크 추진단이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0월 2일까지 ‘예술가(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의 실험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체험교육원을 방문하는 4~5세 유아 대상으로 8월(주 2회), 9~10월(주 4회) ‘아!하! 마을틈새놀이터’ 주제로 총 20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슬라임-닥죽으로 촉감 느끼기 ▲나만의 한지 문양지 만들기 ▲닥죽 모빌 조각 만들기 ▲알록달록 한지 입체 모빌 만들기 등이다. 특히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이 체험교육원 방문해 유아들과 직접 소통하며 종이죽이라는 소재로 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 놀이 등을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닥죽을 통해 다양한 촉감을 느끼며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 상상력과 창의력이 크게 자극되고 질 높은 예술 체험활동을 하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의 문화예술 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가들과 협업해 유아 대상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장안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은 27일 두 차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경제·생활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사업은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등이고, 경제 대전환 정책은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이다. 생활 대전환 정책은 수원새빛돌봄,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단계별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파장·율천·정자1·2·3동 새빛만남에서는 ▲이목지구 도시기반시설 마련 ▲밤길이 안전한 밤밭마을 ▲정자초교사거리 보행환경 개선 ▲대평·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주요 사업을, 영화·송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제10회 수원발레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발레단의 공연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광주시립발레단, 윤별발레컴퍼니, 댄스시어터샤하르, 도쿄시티발레단이 출연한다. 사전 행사로 8월 23일 수원시 횡단보도에서 ‘발레 IN 횡단보도’를 공연했다. 보행등이 초록불인 30~40초 동안 와이즈발레단 단원 14명이 발레 공연을 하는 것이다. 축제는 8월 3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 연습실에서 열리는 ‘발레체험 교실’로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발레단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취미로 발레를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9월 5~8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메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397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28일) 현재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우수(50) ▲희망(213명) ▲효·선행(13명) ▲특기(10명) ▲과학(8명) ▲행복(50명) ▲사랑(15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장학금 총액은 2억 2280만 원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긴급복지장학금은 경제적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제12회 수원시 사회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선정한 표본 1590가구(15세 이상)를 대상으로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등 6개 분야 49개 항목(경기도 공통 38개, 수원시 특성 11개)을 조사한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사회조사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와 읍면동의 예산·회계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 운영 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 지방재정 운용의 여건과 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파주시 예산편성 운영 기준 ▲차세대 지방재정정보화시스템 운용 방법 등에 관한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등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시정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계획이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세수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마중물로서의 지방자치단체 역할이 중요한 만큼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시기 등을 면밀히 검토해, 이월과 불용액을 줄이고 집행 효율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3,212필지에 대하여 가격산정 및 담당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이 실시되는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토지이며, 열람 기간 동안 의견이 접수된 필지는 재검증을 실시한 후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의견제출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부동산과 지가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접수된 의견제출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공정하고 정확한 검증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만 40~59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4050 면접 완전정복’이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050 면접 완전정복’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겪는 취업 장벽을 줄이고, 면접 기술 및 경쟁력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면접의 기본기술 및 대응 전략부터 모의 면접, 면접 후 수정 지도까지 실제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회사에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이 적합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의 면접역량을 높여 재취업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면접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최한 ‘피티(PT)·토론 면접 마스터’ 과정에서는 12명의 참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