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지역 후원기업과 봉사단체를 연결하는 ‘양주동행 매칭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주동행 매칭사업”은 자원봉사단체와 후원기업 및 단체가 함께 협력해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후원기업과 봉사단체 간 매칭 사업 기획ㆍ운영ㆍ홍보를 지원하고 후원기업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정적ㆍ물적 자원을 후원하며, 봉사단체는 인적 자원을 투입해 도배, 장판, 청소, 정리수납 등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매칭사업을 통해 ▲양주라이온스클럽과 ㈜타이거 오토몰, 주식회사 더순정은 물품 폐기 및 정리ㆍ이동 지원 ▲양주시상공회와 대현수지, 몽타레는 도배ㆍ장판 및 맞춤가구 제작 ▲㈜우리들식품과 청소마법사는 주택 소독 및 청소 ▲진솔ENG와 정리수납봉사단은 정리수납 활동 진행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후원기업과 봉사단체는 “기업과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기적 같은 변화를 만들어가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양평군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개선 연구회'는 최근 선행연구 최종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 추진을 위한 기초를 확립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연구회는 상수원 보호를 이유로 장기간 지속되어 온 중첩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총 29건의 국내외 연구를 검토한 뒤, 연구의 핵심 논리를 뒷받침할 주요 선행연구 5개 분야(6건)와 보조 분석에 활용할 보조 선행연구 7건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정은 ▲기초 연구자료 검토(29건) ▲연관성·적합성 평가 ▲주요 및 보조 연구 확정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지역 적합성, 정책 활용성, 방법론적 타당성, 최신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연구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주요 선행연구에는 ▲양평군 지역발전 전략연구(2018, 경기연구원) ▲통합물관리 이행에 따른 상수원 관리지역 지원제도 정비 방안 연구(2022, 한국환경연구원) ▲환경 분야 규제 완화에 의한 영향 분석(2019,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수변공간 재생 사업화 모델 개발(2018, 한국수자원공사) ▲가평군 산악수상관광 활성화 방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9월 10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2000년부터 제정·시행된 국가기념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에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기념식과 오후 체육대회로 나뉘어 진행했다.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총 12명이 사회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오후 체육대회에서는 체육관에서 명랑운동회가 열려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피구, 족구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길렀다. 점심시간에는 기관별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9월 9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카레, 열무김치, 꽈리고추 오뎅볶음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43개 마을 50명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정애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여주시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부녀회원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화요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릉에서 ‘2025 한글날 문화행사’를 주최한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매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긴 연휴와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뮤지컬과 관객 참여형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액션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달라도 친구야!'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하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는 오후 1시와 4시에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지역 예술 단체와 함께하는 '쉼터 작은 음악회'가 오후 1시부터 이어지며, 오후 4시에는 예술 단체들의 특별 합동 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아울러 제13회 세종대왕 전국 한글휘호대회의 수상작 전시, 붓글씨 퍼포먼스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 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립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 중수도 설치사업 동의안 ▲용인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8건, 기타 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과 2025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칭) 커뮤니티센터 기부채납]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원안 가결하고, 용인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6일(화)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 감멜 헬레루프 김나지움(Gammel Hellerup Gymnasium)과 국제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튿날인 8월 27일에는 스콜렌 이 비미텐(Skolen i Bymidten)과도 협약을 맺어 교육·문화 교류를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현재 소르데암 스콜렌(Sortedamskolen)과의 추가 협약도 진행 중으로, 시흥교육지원청은 개별 학교 차원을 넘어, 덴마크 수도권 학교들과 연계된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덴마크 코펜하겐 북부에 위치한 감멜 헬레루프 김나지움(Gammel Hellerup Gymnasium)은 덴마크의 대표적인 인문계 고등학교로, 창의적 교수학습과 풍부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며,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 11월에는 시흥 지역 고등학교와의 초청 교류를 통해 국제교류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펜하겐 중심부에 위치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한다. 매 회차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10가구에 전달한다. 성열민 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들께 건강한 한 끼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남은 회차도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정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광명시의 역사·문화·자연 명소를 둘러보며 힐링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가 피해 주민에게 ‘광명시민성금’을 전달하고 위로를 건넸다. 광명시는 10일 오전 평생학습원에서 피해 주민 대표 3명을 초청해, 시민대책위가 ‘광명시민성금’ 1억 6천여만 원을 전달하고 배분 기준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대책위는 지난 7월 소하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민 주도로 결성된 민관협력 대응 체계이다. 7월 말 구성돼 자원봉사, 성금 모금 활동 등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40여 일간 광명 시민, 단체 등이 모은 ‘광명시민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차례 회의를 거쳐 배분 기준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망자를 포함한 45세대에 균등하게 지급되며, 주거지 복구 전까지 생활 안정에 필요한 주거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급은 9월 중 완료될 계획이다. 주민 대표로 참석한 최상염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얼굴도 모르는 시민들이 빨래, 식사, 음식물쓰레기 처리까지 도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 멸치볶음, 장조림 등 3종의 밑반찬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6일 평택대 예술관 음악당에서 ‘2025 용이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ㆍ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하여,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마을 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회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돼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현장 및 온라인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최종 8개 사업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총회 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한마음 음악회에서는 초청 가수 박상민 씨가 특별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석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고, 모두가 어울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