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중 노후하고 영세한 세탁업소의 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세탁업소이며, 지원범위는 간판·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개선, 바닥·조명·도배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 소방·수도·전기 등 노후 설비 교체, 방충방서 등 위생·방역 관리 등으로 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1백만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비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15일 부발읍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38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반찬봉사활동과 부발봉사회 정기회의를 함께 개최하여 봉사회들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기본 역할과 활동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위기 가구 발굴관련 어려운 아웃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발봉사회는 30여명의 회원이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회씩 반찬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23년에도 더욱더 활발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반찬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추천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이러한 회원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주민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사업들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지난 5차 당시 미반영 됐던 ‘국도38호선 확장(안중~오성) 사업’을 비롯하여 총 7개 노선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으로, 국도‧국지도 간선기능 회복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들을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 분석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민원 해소 및 지역 간의 균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도38호선은 평택시의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 도로망 역할을 하지만 인근지역의 도시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여건으로 상습적인 지‧정체 현상이 있어, 지속적인 민원 사항 및 차로 불균형 해소 대책으로 국도 계획에 적극 반영 요청했다. 전차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2019년 4월 개편된 예비타당성 평가 기준 적용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강화한 비수도권 중심으로 선정되고 경제성분석(B/C) 강화로 수도권지역 대부분이 제외되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대월면주민자치회은 16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월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2023년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자치운영분과, 일심동체분과, 생활환경분과 등 3개 분과로 정비하고 신규위원 9명을 추가로 위촉하며 총3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조직을 공고히 마련했다. 또한, 정기회의를 통해 달타령(마을소식지)제작과 큰달힐링로드(둘레길 가꾸기)등의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의견을 나누며,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최건병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에도 대월면주민자치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여러 위원님들께서 든든히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신규위원분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주민자치회가 보다 의욕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며, “면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학습센터는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2분기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 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하며, 프로그램은 2023년 4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프로그램은 ▲ 인문교양[여행영어 뽀개기, 맛있는 여행 일본어, 니하오! 중국어회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걷기 명사&마음 챙김 명상' ▲ 직업훈련 '컴퓨터기초&스마트폰,엑셀(Excel)&동영상, ITQ자격증(한글), 규방공예3급 전문가 과정, 네일강좌' ▲ 문화예술 '수채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세밀화그리기), 딩가딩가 우쿨렐레, 달빛기타, 리듬감UP 라인댄스, 시니어 라인댄스, 힐링요가(오후), 힐링요가(저녁), 헬스(체력단련), 실버태권도' ▲ 기초문해[외국인 근로자(다문화) 한국어교실, 성인문해교육(한글깨치기), 찾아가는 스마트폰교육 등] ▲ 특강 프로그램'청년 취업 자신감UP 메이크업' '전신순환 체형 셀프 관리' ▶ 시민참여'노래사랑, 에버라틴 댄스스포츠, 문화상점(문화체험마켓)' 등이 있다. 온라인 접수는 이천시청 홈페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15일 이천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6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 홍보를 진행했다. 영농부산물 처리에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 시청 농업기술센터와 공원녹지과에서 운영 중인 파쇄기를 통해 처리하는 것과 두 번째로 모가면 소고리 매립장에서 유료로 포트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처리를 의뢰하는 것과 마지막으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발부받아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일부 마을에서는 관습처럼 들과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자율방재단은 마을 주민들이 모인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과 올바른 영농부산물 처리방법을 안내했고, 마을 이장님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 드렸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오늘은 6개 마을만 방문했지만, 단원들과 마음을 모아 많은 마을에 올바른 영농부산물 처리법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17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보고회를 갖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3대 공약 118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진단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현재 전체 103개 공약 가운데 19개 사업은 추진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93개 사업은 정상 추진, 6건은 검토 중으로 정상 추진률은 95%에 달한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구성 ▲배달·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신안산선 출입구 추가 설치(한양대역) 공사 착공 ▲안심 귀가를 위한 심야 부엉이 버스 운영 등이다. 시는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18년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라 ‘원미청정구역’을 원미도서관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원미청정구역은 메이커 스페이스와 청년 활동지원 복합공간으로 부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원미청정구역은 청년 네트워크 형성 및 특화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열린학습공간 ▲노트북 코너 ▲공유부엌 등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메이커 공간(생각이룸/마음먹음) ▲회의실(촌락) ▲미디어 스튜디오 ▲1인 인터뷰방 등은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열린 공간 이용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그 밖에 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원미청정구역은 청년을 대상으로 창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진행된 비닐 절단기를 활용한 토퍼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레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봉공원과 관내 마을 6개소(관리, 이치리, 도지리, 조읍리, 지석리, 용면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설봉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은 관내 마을 6개소를 직접 방문해 불법쓰레기 소각 현장점검과 예방법을 안내했다. 설봉산을 방문한 한 시민분께서는 ‘오늘 바람이 너무 불어 안 그래도 산불이 나면 어쩌나 싶었다. 이천시에서 때맞춰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그래도 다소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크고 작은 불이 건조한 봄철을 맞아 자주 발생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큰 불의 시작은 작은 불에서부터다. 안전한 이천을 위해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경각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증진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기관으로 올해에도 45개 사업단, 2,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사업 ▲거리환경을 정비하는 푸른부천환경개선사업 ▲시니어 카페 및 시니어편의점 운영사업 등이 있다. 권치영 부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수요처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들을 지속 발굴하여 사회 전반의 폭넓은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보다 762명 늘어난 6,440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의 강의로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젠더 고정관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자리가 됐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중요 파트너로서 시민참여단분들의 관심과 활동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사회참여 기회가 보장되는 도시로 이천시는 2020년 12월 지정됐으며,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