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고등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 앞에서 3월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포천 교육지원청 교육과, 각 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했으며, 학교 등교 시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연말까지 번화가, 5일 장터, 관내 학교 앞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3월 22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주장에 기반하여 서술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 문제 관련 표현과 서술이 강제성이 드러나지 않은 방향으로 변경됐다는 점에도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에 입각한 역사교육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촉구한다.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구축의 근간은 올바른 역사인식으로부터 출발하는 만큼, 일본 정부는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미래세대 교육에 임해주기를 기대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5월 말까지 수지구 고기동의 고기교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해 다리의 안전도를 A등급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고기교는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동막천이 범람하면서 침수되는 등 그동안 잦은 수해로 교량 상하부가 심하게 손상돼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교량 상부를 걷어낸 뒤 2cm 간격으로 홈을 파내고 철근보다 강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섬유바를 매립하는 특허 공법으로 고기교를 보강할 방침이다. 교량 하부엔 섬유바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섬유바는 탄소나 유리섬유에 에폭시를 더한 것으로 교량의 부식이나 파손을 예방하고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해 하중에 견디는 힘을 높여주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시는 또 인도가 없는 현재의 고기교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기존 교량에 보도의 바닥 한쪽을 접속하는 캔틸레버 형식의 인도교를 설치한다. 시가 고기교를 우선 보수‧보강하는 것은 고기교를 완전히 다시 건설하기에 앞서 고기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한 조치를 먼저 취하겠다는 뜻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1일 3월 개학기를 맞아 한별초등학교와 화접초등학교 인근 하굣길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별내동 자율방재단을 비롯해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하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용품(옐로카드)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또한, 학교 주변에 노후 간판을 안전 점검ㆍ정비하고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실질적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김록빈 자율방재단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하는 데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별내동 자율방재단에서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매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 주변에 실질적 위험요인 해소에 집중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자율방재단은 2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자연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정비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21일 농막 컨테이너 화재를 목격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한 주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같은 달 11일 15시37분경 노온사동에서 근무중인 A씨는 타는 냄새를 맡아 주변을 확인하고, 농막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A씨는 먼저 119에 신고하고 화재발생 건물 옆 비닐하우스 운영자인 B씨 및 업체 직원들과 함께 5대의 소화기로 화재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며, 인근 주민에게 화재발생 사실을 알리고 소방대 진입을 유도했다. 불은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15시 50분께 진압됐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18㎡) 반소 및 그을음, 원두막 전소 등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압에 나선 A씨와 B씨에게 소화기를 증정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용감한 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며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 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포천소방서는 21일 포천시 송우리 태봉공원푸르지오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찾아 화재예방 점검을 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북부 소재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293건으로 이중 약 27%가 봄철에 발생했다. 공사장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76.8%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13.7%), 미상(4.4%), 기계적 요인(2.4%) 순이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봄철 대비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사장 현황 청취, 용접 등 화기취급현장 등의 임시소방시설, 하향식 피난구 설치현장 확인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컨설팅으로 진행했다. 홍장표 본부장은 “대형 공사장에서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 작업간 안전관리 사항과 화재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자율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구조결함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이케아 고양점, 롯데마트 고양점, 스타필드 고양점, 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 고양종합터미널, 코스트코 일산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레이킨스몰 등 다중이용건축물 8곳이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점검으로 시청 건축정책과, 소방서, 건축안전자문단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물 유지관리 ▶소방시설 ▶정기점검 결과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건축물 점검으로 건축물 안전사고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축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2024년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을 시행한 결과 지난 겨울철 동파 사고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여 시민들이 동파로 인한 단수 등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을 시행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도심지에 비해 기온이 비교적 낮은 외곽이나 산림지역, 계량기 설치가 오래되어 보온재가 낡은 경우에 발생빈도가 높다. 이에 시는 취약지역을 선별하여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하고 계량기 보온에 대한 방법 등을 홍보함으로써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철이 도래하기 전 검침원들을 통해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돗물이 얼어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비상대응반을 즉각 파견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그 결과 2023~2024년 동절기 기간 내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건수는 총 1건으로, 이전 3개년도 동절기 평균 동파 건수(149건) 대비 99.3%를 감소시키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윤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 20일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해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 가운데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 건(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는 허위 신고 의심 건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증여가 의심되는 허위 자금조달계획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 및 공인중개사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 받아 실시하며,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조사,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명자료 허위 제출로 적발 될 경우 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신고 적발 시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편법 증여 등 세금 탈루 의심 사례의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된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하고,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할 것”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행위, ▲부당한 정치 개입 금지 위반 행위, ▲근무시간 무단이석, 조기 퇴근,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행위,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행위,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음주운전, 주취폭력 등 기강문란 행위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기관 차원에서 각종 부당ㆍ비위 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여 앞으로도 적극적 윤리문화 실천 및 내부통제 강화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광명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0일 이천시장애인협회,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 도민촉진단, 이천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시청사 장애인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시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했으며, 출입 접근로, 계단과 승강 설비, 점자블록, 대·소변기, 피난설비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점검 시 논의된 사항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보완하여, 시청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