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야동에 있는 연세더바로병원이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천동 주민센터에 추석맞이 온정 나눔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연세더바로병원은 지난 3월 2일 개원한 척추 관절 병원으로, 신경외과·정형외과·통증의학과·신경과·치과 등의 진료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박영목 연세더바로병원 대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과 정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의미있게 잘 사용하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주변을 더 살피며 빈틈없는 복지행정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건강 취약자인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상자별로 시기를 달리하여 실시된다.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인플루엔자 최초 독감 접종자로 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전년도 독감 예방접종 받은 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접종 기한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니 9월 말~10월 초 발송되는 우편 안내문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아울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 명지병원으로부터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성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2013년부터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기탁된 성금 1천만원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명지병원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사랑나눔기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들의 치료비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 어려운 기관과 시설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명지병원이 10년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과 후원이 모여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고양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이날,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3인(김미연, 이은주, 정숙란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치매 환자 증가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센터 서비스 이용자 및 가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심리지원 키트를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병양 센터장이 가족협회장에게 대표로 심리지원키트를 전달하며 센터 회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센터는 2021년부터 추석을 앞두고 센터 회원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심리 지원 키트를 구성하여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경제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치료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및 경기도광역치매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설립 10주년이기도 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1부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으로 수원 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치매극복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2부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10주년 기념식으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이승훈센터장의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성과와 중장기 발전전략’을 시작으로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동진 팀장,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 장지훈 센터장 등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오늘 행사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극복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경기도치매관리사업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참가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제16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 조기검진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 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치매안심센터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고양시 3개구 보건소는 ARS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예방 3.3.3.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홍보관을 찾은 시민은 “이번 기회에 손쉽게 치매검진도 해보고 치매예방수칙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부모님을 모시고 치매안심센터에도 한번 찾아가 봐야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2일 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18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57명을 위촉하고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병의원·산업체·사회복지시설 구성원으로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날 교육을 맡은 오산시 감염병 대응팀 장시영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개요 및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임무, 오산시에서 많이 발생한 감염병을 중심으로 예방 및 관리 수칙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오산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감염병과 코로나19에 대응했던 현장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학습 과정을 더 풍부하게 구성하는 등 교육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 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핵심이며, 최 일선에 있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지속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 교류를 통해 건강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지정의료기관 368곳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영유아‧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과 시에서 별도 지원하는 60~64세 어르신, 14~59세 생계·의료 수급자와 장애인 등 39만 3704명이다. 생후 6개월~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13세 미만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애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할 경우엔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해야 하는데, 올해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독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1회만 받은 경우다.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9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단,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시에서 접종을 지원하는 60~64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18일 분회 사무실에서 진건읍 내 38개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누구나 앉아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내 체조이며, 이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월례회의 시작 전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고자 10여 분간 건강 체조를 실시했다. 윤종한 분회장은 “요새 들어 운동의 필요성이 느껴졌는데 이번 건강실버체조를 통해 기분이 흥겹고 몸도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손연희 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어르신이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그간 정기회의 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왕숙지구 시간 영상 시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인지훈련 강화 및 신체 능력 향상,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치매 예방 건강실버체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8개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6개 부스에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근로자유관기관캠페인(9월 19일, 부천테크노파크), 마음건강힐링캠페인(10월 14일, 안중근공원), 생명사랑메아리캠페인(10월 19일, 심곡천) 등 부천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만큼 많은 시민이 생명존중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