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청년정책과(과장 남봉준)는 3월 14일(화)부터 27일(월)까지 ‘의정부시 청년 하루 명예시장’에 참여할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 ‘의정부시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청년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명예시장은 분기별 1명씩 하루 명예시장으로서 의정부시 주요 업무 청취, 현장 방문, 시 행사 참석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3. 14.)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활동(학교, 직장, 사업장)하고 있는 만 19세~34세 청년이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담아낼 수 있는 실질적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기업경제과는 3월 14일(화)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장 등 위생 관련 단체 지부장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물가안정 공동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1차 회의에 이어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자제와 물가안정에 이바지해 온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김성군 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소비위축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물가 상승률이 반영된 착한가격업소의 지정 시 가격기준을 조정하거나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50만 원 상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수완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물가상승으로 인해 시민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고충을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고 적극적인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제2차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에서 지난 12월 7일부터 개최 중인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이 3월 16일 기준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전시는 조각을 새롭게 조각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 에르빈 부름(Erwin Wurm, 1954년생)의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다. 11m 길이의 '사순절 천', '팻 컨버터블(팻 카)' 등 작가의 대표적인 대형 조각 작품과 회화, 관람객 참여 퍼포먼스,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 나타나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와 현상들을 유쾌하고 재치있는 모습의 조각들로 담아낸 작품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1분 조각 One Minute Sculpture’시리즈는 관람객이 직접 조각이 되어보는 ‘참여형 연작’으로 관람객의 참여도가 높았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3월 19일까지 개최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목)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전국 25개 지자체와 함께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12년 첫 지정, 2017년 재지정 이후 경기 북부 최초로 3연속 재지정에 성공했다. 2027년까지 5년간 시민과 함께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기조로 ‘의정부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 서포터즈 여의주·자율방범대 안심귀가 수호천사 등 시민역량 강화 및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개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 북부 여성 친화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해갈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 북부 최초 3연속 재지정은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일군 성과이다”며, “의정부시가 여성 친화 선도도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5일(수) 현행 복지사업 분석을 토대로 융합 및 리모델링 가능한 사업을 도출해 실행에 옮기기 위한 '복지사업 혁신'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했다. 워킹그룹은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으로 민‧관 총 17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좌장의 주재하에 의정부시 사회복지예산에 대한 분석,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오늘을 시작으로 워킹그룹은 한 달 2회 정례 모임을 하면서 의정부시 복지사업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자체 사업 현황을 파악해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관이 서로 협업하여 현 사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향후 워킹그룹 추진과 목적 달성에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월암버스공영차고지 안전운전 캠페인(안!운!)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와 월암버스공영차고지에 입주해 있는 6개 운수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공사는 캠페인 활동과 함께 ▲공영차고지 내‧외부 과속방지 ▲차고지 내 서행 ▲주차‧출차시 안전사고 주의 ▲상호간 안전운전 인사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버스기사와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앞으로도 입주업체 운수사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월암버스공영차고지의 시설개선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3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가 알아야 할 생활 속 법률 상식과 자치법규 입안 원칙’을 주제로 직원 법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원의 자치입법 입안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법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생활 속 법률 상식’과 ‘자치입법 입안’ 2과목으로 나눠 진행했다. 생활 속 법률 상식은 공무원이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민법 일반, 권리의 주체·객체, 법률행위, 소멸시효 등을 이론과 함께 실제 사례 및 판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또한 자치법규 입안 원칙은 자치법규 입안 절차와 입안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 및 사례, 입안 절차 진행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교육해 직원들의 법무 역량 향상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무교육은 사례 중심의 실무 위주로 구성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법무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조현아 과장의 강의로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생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안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산형성지원사업과 관련해 통장 유지 및 지급요건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평소에 알면서도 헷갈리던 용어들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소비와 계획적인 지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열심히 자산을 저축해 목돈을 마련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들이 효과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터득해 자립역량을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꾸준히 근로활동을 이어가는 저소득층이 자산을 형성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해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제도로, 대상자는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비수급 근로 빈곤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시민의 산림휴양 여가문화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의왕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목재를 다루고 제작해 자신만의 그림을 목공품에 그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가족, 단체 등 수준에 맞춰 반별 25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소품, 중품, 대품 만들기 3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어 연령과 수준에 맞게 운영되며,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무목걸이, 로봇, 연필꽂이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선반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용은 만드는 목공품 종류에 따라 2,000원~49,000원의 재료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에서 목공 전문지도사의 강의와 지도를 받으며 목공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전문지도사가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를 찾아가 강의하는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목공체험은 작년 한 해 406회, 3,514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인 프로그램”이라며 “목공체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년대비 26% 인상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현재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은 31개소가 운영 중이며, 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 사업은 ▶사립 작은도서관 육성 및 독서환경 조성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및 운영 평가 ▶작은도서관학교 운영 ▶자원활동가 활동비 지원 ▶작은책드림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립 작은도서관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책과 사람이 만나 삶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자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작은도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6일 의왕시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제주 서귀포시, 전남 무주군과 고향인 전남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최근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의왕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해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도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의 모습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자매도시와 고향인 보성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방문해 기부금을 낼 수 있다.